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가기가 과거보다 더 어려워졌는지 이해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1. 음
'14.3.23 11:34 PM (221.147.xxx.203)전 잘 읽었습니다
2. 카틀레아
'14.3.23 11:43 PM (121.166.xxx.157)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요즘 젊은애들 중소기업 가서 구를 만한 분들 아니에요. 다 어느 뉘집 귀한 아들 딸들이어서 대기업에 가서 보수 충분히 받고 복리후생도 빠방하게 적용 받아야 한답니다. 그래서 다 인서울,스펙 올리려도 안달인거에요. 그래서 청년실업도 그렇게 높은거구요.
3. ㅇㅇ
'14.3.23 11:43 PM (116.39.xxx.32)뭔말씀인진 알겠는데 좀 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려주심 좋겠다는...ㅋ
4. 루나틱
'14.3.23 11:47 PM (58.140.xxx.67)한줄요약 애들도 줄었지만 명문대 인원수도 줄고 과거 명문대중 지방명문대는 명문대 지위를 잃고(이거 이렇게 줄이면 화내실분들 계실까봐 못줄이는건데 ㅠㅠ) 모든 상황이 인서울로 아이들을 몰아가서 인서울대에 있는 명문대가 박터지는건 물론 인서울자체가 명문대가 된겁니다... 물론 인서울 명문대는 과거 명문대보다 수치상으로는 가기 어렵게 된거구요 결국
5. 루나틱
'14.3.23 11:50 PM (58.140.xxx.67)218.38.xxx.169// 근데 그렇게 경제학식으로 ceteris paribus 하게 수요 공급으로 바꿔버리면 이거 설명이 안됩니다 그건 너무 간단해요 기본은 서플라이 디멘드지만 ceteris paribus를 집어치우고 외부효과를 집어 넣어야 설명이됩니다..
6. 그런데
'14.3.23 11:50 PM (59.12.xxx.250)현역은 힘들다, 인서울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올해 우리아이 학교보니까 공부 성실히 열심히 한 아이들 그래도 다 인서울 중위권대학 가더라구요. 이과는 서울대도 꽤 갔어요.경기도 평범한 일반고에요..너무 겁먹지 마시고 어릴때부터 기초 잘 쌓아 차근차근 교육하시면 됩니다.
7. 루나틱
'14.3.23 11:52 PM (58.140.xxx.67)수요공급은 맞습니다 결국 수요자들이 인서울을 원해서 집중현상이 나타나고 게다가 공급자가 공급을 줄여서 과거보다 절대 수요자 들은 줄었지만 명문대가기는 과거보다 어려워짐... 이게 간단하긴한데 여기에는 왜?! 가 빠졌습니다..
8. 님 얘기
'14.3.23 11:56 PM (218.38.xxx.169)상당히 근거없고 너저분해서 제 댓글은 지웠는데 굳이 경제학 원어까지 들이대시니 조금 더 가자면, 외부효과에 대비되는 내부효과는 뭔가요? 지방대 몰락이요? 이 문제에서 내부효과와 외부효과가 그렇게 무 자르듯 구별이 될까요.. 외부효과라고 굳이 칭해서 나열하기 시작하면 님이 원글에 제시한 거로는 택도 없지요.. 여성이 지위향상, 대학의 세계화.. 뭐 이런 것도 다 넣어야해요. 요즘 대학들 영어강의 비율 굉장히 중요한 거 아시지요.
9. 루나틱
'14.3.23 11:59 PM (66.249.xxx.124)자신이 안다고 다들 아는게 아닙니다 흔히 발견되는게 왜? 요즘 대학가기 어렵지? 입니다.. 이건 저 위에 다들 안다고 하시는 분께드리는 말씀이고 지금 폰이라 다른 이야기는 최소한 냐일 다시쓰겠습니다.. 현재 폰이라
10. 루나틱
'14.3.24 12:00 AM (66.249.xxx.124)한마디만 하자면 당연히 맨처음 쓴것처럼 줄이고 줄이고 줄인겁니다.. 이렇게 줄여도 3번만에 완독 하신분도계신데요 다쓰면 ㅎㄷㄷ 하개 길어져요
11. 루나틱
'14.3.24 12:03 AM (66.249.xxx.124)폰이라 압박이 있어 길게 못씁니다 간단하게 인서눌이르고 숭실대 라고 쳐보세요 거기 모르시는 분들 많으니.. 진짜 저는 갑니다..
12. 루나틱
'14.3.24 12:03 AM (66.249.xxx.124)그냥 숭실대 라고 치고 맆 많이 달린글 하나보세요
13. 말랑
'14.3.24 12:07 AM (125.176.xxx.16)국가의 꽤 중요한 정책도 a4용지에 15폰트로
몇장 안되어도 논리정연 하지요
하고픈 말을 잘 정리하는 것도 능력입니다14. 우리때처럼
'14.3.24 12:24 AM (118.221.xxx.32)수시 없애고. 내신 더하기 정시로만 하면 좋겠어요
15. ..
'14.3.24 12:44 AM (211.178.xxx.216)대학들 원서장사가 얼만데 수시를 없애겠어요.. 그나마 6회로 제한한것만 해도 한걸음뗀거죠..
정시가 늘어나야 된다 수시로 가는거 뭔가 불공평하다 느끼지요.. 정말 아이성적뒤에 운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더라구요..
원글이장황하긴 하지만 내용은 이해되는 전 뭐죠...16. 옳은 개소린데,,,,,,,,,,
'14.3.24 1:28 AM (175.210.xxx.70)경제학 원어까지 씨부리면서 있는 척 졸라하더니....글이 왜 이리 산만하고 비경제적이냣~??
17. 윗님 동감
'14.3.24 1:56 AM (14.52.xxx.175)그러게요. 뭐 이리 뻔한 소리를
경제학 용어까지 들먹이며 비경제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쓰시나요?
요즘 대학 들어가기 어렵다는 주장은 여러 전제와 조건이 달린 한에서만 맞습니다.
가령, 수시의 존재는 분명 예전이라면 감히 엄두도 못낼 수준의 학생들도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게 하니까요.
그러니까 단순히 예전과 비교해서 대학가기 어렵다는 건 과장입니다.
방법이 단일화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가 맞겠죠.18. ..
'14.3.24 10:01 AM (1.234.xxx.194)대부분 맞는 분석이신데, 중요한 요인이 하나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입시준비와 입시결과의 상관관계가 약해진' 것도 대학가기 힘들다는 심리적 느낌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학력고사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자기의 모의 고사 점수를 알면 어떤 입시결과가 나올지 대충 예측 가능했지만, 요즈음은 입시결과가 어떻게 될지가 훨씬 애매합니다. 즉, 자기가 공부만 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게 아니라는 거죠. 수능도 쉬워져서 의외성이 큰 변수가 되고, 전형이 다양화되면서 자기가 붙을지 떨어질지 확신할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거죠..
19. ..
'14.3.24 10:07 AM (1.234.xxx.194)심지어 수능 만점자도 자기가 붙을지 떨어질지 불안해 하니까요..
물론 수능 성적이 좋은 것이 더 좋은 학생이냐라든지 대학 한줄 세우기가 옳으냐 그르냐라든지는 또다른 차원의 논의 대상이겠죠.20. 어휴..
'14.3.24 2:08 PM (221.138.xxx.142)글이 읽기에 어렵습니다.
해독 능력을 키워야겠습니다.
대학가기 어려운 이유 많이 공감합니다.21. wkwld
'14.3.24 9:46 PM (122.35.xxx.66)저장합니다.
요즘 대학에 가기 어려워진 이유22. 워니송
'14.3.24 10:00 PM (119.67.xxx.161)그래도 읽어볼만한 내용입니다. 저장합니다~
23. ....
'14.3.24 10:04 PM (211.59.xxx.208)요즘 대학가기 힘든 이유 저장합니다.
24. 똘똘이맘
'14.3.24 10:06 PM (211.216.xxx.196)대학에 가기 어려워진 이유 공감합니다
25. ㅠ
'14.3.24 10:58 PM (211.214.xxx.43)이미 다 아는 얘기를 저리 길고 지루하게 하다니....
26. ...
'16.5.23 4:58 PM (39.118.xxx.17)대학에 가기 어려워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