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가기가 과거보다 더 어려워졌는지 이해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루나틱 조회수 : 9,244
작성일 : 2014-03-23 23:28:51
잠깐 검색해보니까 그런분들이 계셔서.. 그냥 간단하게(라고 쓰다가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 설명해보려구요
일단 명제가 잘못되었습니다 대학 자체는 과거보다 가기 쉬워졌습니다 그 과거가 언제냐에 따라서
뭐 대학갔다는 것만으로도 인텔리소리듣던시절...  뭐 그때랑은 두말하면 잔소리.. 뭐 어쨌든 학생수>대학정원
아마 지금이럴 겁니다.. 그러니까 저 명제는 잘못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명문대 가기가 어려워진 겁니다.. 근데 이것도 좀 잘못되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 서울 명문대 가기가 어려워진겁니다... 
많은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꺼예요 아니 우리때는 애들이 너무많아서 초딩.. 아니지 국딩때는 오전 오후반했고 고딩때 반은 10몇반까지 있었는데도 50명이었는데 왜 애들이 줄었는데 어려워? 라고 말이죠(뭐.. 나이 에 따라 저 반 대 인원수는 달라지겠죠 뭐;;) 어쨌든... 근데 그게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애들도 줄고 대학 인원도 줄었습니다... 
-> 네 물론 아마 김영삼정부인가.. 정도때에서 일정요건만 맞추면 개교가 가능케 해서(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서울은 힘들었을겁니다..) 대학은 ㅎㄷㄷㄷ 하게 늘어났는데 대학교 수는 늘어났지만 대학당 인원수는 줄었습니다.. 명문대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대학가기는 쉬워졌지만 명문대가기는 어려워질 수 밖에 없지요.. 물론 근데 중국식으로하면 어차피 실력있는 애들도 줄어든거니까 그게 그거 아니냐?(물론 그전에 대학 인원 줄어든거랑 애들 숫자 줄어든거랑 통계치를 수학적으로 먼저 비교해야겠지만..) 뭐 날카로운 반론이십니다... 만
2. 문제는 애들이 다들 인서울 인서울입니다.. 예전에 기억하시겠지요 부산대는 아마 엄청과거에는 부산사시는분들 중 공부 잘하시는 분들에게는 서울대 직전... 혹은 연고대아니면 아니면 부산대... 뭐 돈 없으면 서울대 아니면 부산대 더 없으면 그냥 부산살면 부산대... 아니면 여자니까 그냥 부산대....  뭐 이런시절도 있었죠... 심지어 엄청난 과거로가면 남녀공학 이라서 서울대 안보내고 이대 보내는 부모도 있었습니다 엄청난 과거입니다 김혜자씨 이대가던시절?! 
-> 근데 현재는 다들 인서울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집니다. 1. 지방에 일자리가 없음... 2. 사실 1번이랑 연관되어있는건데 전국이 거의 하루 아니지 반나절 문화권으로 묶여져 왔어요 우리나라는 아주아주아주 쬐그많습니다 그래서 아예 외국에서는 그냥 전 국토 수도권화 하는게 서울공화국을 막는 방법일지도 몰라.. 라고 말합니다 ㅎㅎ 진짭니다..(참고로 중국의 한 성이 우리나라 보다 큽니다..-_-)  그래서 일자리도 서울에 몰려있는거고...  예전부터 사람은 서울 말은 제주도 그런 말도 있었던것처럼 처음부터 서울 중심이었기도 하고 그 후로도 처음에 경제 계획이 거점중심이었고 그중 중심이 서울이었고.. 어쨌든 서울 중심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건데.. 과거에 과거시험보러가던시절은 몇날 며칠을 걸어가서 나라가 상대적으로 컸었죠 하지만 비둘기호 타고 가던시절이면 나라가 상대적으로 작아졌고.. 지금은 ktx타면 얼마면 서울에서 부산갈까요(지금도 가끔 듣지만 과거에는 서울로 "유학" 가는거였죠) 뭐 이래서 지방 병원도 죽고 있죠 진료를 서울가서 보는게 더 좋으니까.. 뭐 교육문제만이 아니라 총체적 난국에 계속 악순환이지요.. 뭐 게다가 세상도 변해서 여자든 남자든 서울로 대학 보내는거 싫어할 부모는 적어졌습니다.. 그결과 이제 부산살아도 건대랑 고민하는 정도가 되었고... 스펙트럼도 엄청 넓어졌죠 아직도 서성한이나 중경외시 갈실력인 애들도 부산대 가고... 부산대 다음이 지금은 아마 부경대일텐데 부경대 갈 성적 조금 넘은 애들도 부산대 가는 경우도 있지요... 심지어 부산대 최고학과일꺼라고 생각되는(보통 경영입니다 대학은 법대도 없고;;) 경영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간단하게 숫자로 설명해보자면
과거 현재
고3수 100명 50명
(이라고 가정해도)
대학정원 70명 50명
명문대 입학정원 40명 15명
이정도라고나할까요 뭐 그 과거가 언제냐에 따라 다르지요...(그리고 대충입니다 참고만해주세요;;)

결론.. 인원수가 줄어봐야 개별 학교정원도 줄고 게다가 과거 명문대였던.... 부산대든 지거국들은 수장인 부산대(거점 국립대의 수장은 서울대입니다.. 모임도 있습니다;; 근데 지방을 붙이니 부산대겠죠 뭐) 는 지금은 대충 평균적으로 건동홍이랑 비교되는 수준... 뭐 국숭세단이라는 의견도 있고... 이유는 과거에 지역인재들은 다 분산되었습니다 부산대로 경북대로 여기로 저기로, 과거 사고로는 자식 유학금지(특히 여자는..) 인 경우도 있었고 집안도 현재보다 과거는 더 가난했기에 서울로의 "유학"은 물론 지금도 힘들겠지만 과거는 불가능수준부터 너무 힘들다 까지.. 못보내는 경우도 지금보다 더 많았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서울은 제주도 빼고 어디랑이라도 육로로 반나절이면 갑니다... 시간적 거리는 가까워졌고.. 돈도 많아졌고.. 일자리도 서울에.. 서울로 서울로 서울로.. 모든인재가 서울로 오게되게 상황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애들이 줄었어도 명문대가기는 더 어려워졌다.... 라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의견입니다..

여기에다 더해서... 일반고에서 좋은데 가기 힘들어진이유는.. 2가지입니다. 1. 비평준화 화 2. 눈속임..
1. 비평준화화.. 지금 말이 평준화지... 과거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좀 비평준화화 되었죠.. 과거에 서울에도 비평준화였던시절... 경기고 경복고.. 등등등.. 뭐 그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그정도에 준하는 학교들이 6차 교육과정때보다 많이 생겼습니다, 특목고 욕하실 필요는 없어요.. 6차때도 특목고는 있었습니다.. 그 후에 생긴 자씨성을 가진 학교들이 많아져서 문제죠 뭐 기껏해야 요즘애 특목고 경기도쪽에 성남등 몇개 생긴거 빼고 특목고는 크게 늘지는 않았을겁니다 인천에 하나 더 생기고.. 하지만... 자로 시작하는건 좀 많이 생겼죠.. 거기로 일단 중딩때 공부잘한 애들이 몰립니다.... 그리고 눈속임... 흠.. 지금은 아마 더 줄어들었겠죠? 지금 글 읽으시는 분들 한반에 고딩때 몇명이셨나요? 뭐 70명인 시절이면 나이가 좀 많으신 분이시고... 지금은 ㅎㄷㄷ하게 적지 않나요? 30명 안되는 반도 있을겁니다.. 그것도 한몫합니다.. 뭐 중국식 계산으로 60명인 시절 반 1등하고 30명일때 1등은 다르죠.. 그리고 서울에서 뺑뺑이라고 해봅시다 그냥 특목고만 있던시절... 반에 한 30명 후반과 지금 30명 미만은 다릅니다... 저희때.. 6차때인데요.. 저희때 선린은 별로인학교였습니다.. 저 중딩때 반에서 한 15등 하던애가 갔었는데...갸가 외가지 했었거든요... 저희때 뺑뺑이시절 이랬습니다
초상위권 외고 과학고 그 다음 인문계 그 다음 실업계 그다음 인문계(실업계에서 떨어진애들..도 존재했죠) 근데 좀지나니까 이름들 막 바뀌고... 많이 올라가더군요.. 지금은 아마 선린인터넷 뭐 마이스터고 그러더군요.. 그런식으로 빠져나가고난 30명 미만에서의 반에서 1등 반에서 3등 5등..... 은 다릅니다.. 물론 이건 확률입니다.. 외고안가고 일반에 남은애도 있을수 있지만... 표본을 전국으로 넓히면 예외 정도의 숫자가 될테죠..

PS : 가끔 수능으로 늘리면 일반고에 유리한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데 아뇨 일반고에유리한것.. 아니 정확히 말하면 특목고에게 불리한건  내신 밖에 없습니다 수능으로 줄세워도 특목고애들이 일반적으로 잘하고 수시가 늘어도 특목고에 유리합니다... 그냥 잘하는놈이 잘합니다.. 수능으로 줄세우면 수능성적 보시면 알지만 물론 일반고에서도 잘하는애들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외고애들이 잘합니다.. 수시... 대학에서 외고애들 선호하는건 아시겠죠 그거아니더라도 외고애들만 지원 가능하게 사실상 만들어진 전형도 있고(뭐 사실 전자나 후자나;;) 영어 잘해야하는거 어라 외고네 각종수상? 외고나 과학고에 유리할테고... 흠... 뭐 그렇죠 뭐.. 특목고의 문제는 그냥 숫자가 과거 제가다니던 6차시절 정도였으면 크게 문제는 없었을 겁니다.. 지금 자짜로시작하는애들이랑 국짜로 시작하는애들(걔네들 특목고아닙니다 특목고는 예전 공고상고 시절부터 외고 과고 상고 공고 등등 밖에 없습니다.. 네.. 예전에도 제가 맞다면 공고 상고는 특목고였습니다..) 기사 잘 봐보세요 수능성적 높은데어딘가=과고 외고 자사고 등등등 수시로 잘가는데 어딘가=지균 같은데 빼고 과고 외고 자사고.. 물론 수시가 차라리 나을수 있는게 내신 때문에요.. 어쨌든.. 자사고나 국제고 생긴이후로 이렇게 극심하게 일반고 문제가 생긴거죠 마치 미국처럼... 미국 사립 공립 처럼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바마가 우리나라 교육을 좋아한겁니다... 오바마가 바보라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은 미국처럼 다수 공립이 막장인 경우는 아니니까요.. 다들 평범하게 만들되 바닥을 적게만다는게(아마 유일한 장점일겁니다 우리나라 교육) 우리나라 교육인데 미국은 포텐셜있으면 초앨리트로 바닥이 좀 많음... 이렇게 되니까요..
IP : 58.140.xxx.6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3 11:34 PM (221.147.xxx.203)

    전 잘 읽었습니다

  • 2. 카틀레아
    '14.3.23 11:43 PM (121.166.xxx.157)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요즘 젊은애들 중소기업 가서 구를 만한 분들 아니에요. 다 어느 뉘집 귀한 아들 딸들이어서 대기업에 가서 보수 충분히 받고 복리후생도 빠방하게 적용 받아야 한답니다. 그래서 다 인서울,스펙 올리려도 안달인거에요. 그래서 청년실업도 그렇게 높은거구요.

  • 3. ㅇㅇ
    '14.3.23 11:43 PM (116.39.xxx.32)

    뭔말씀인진 알겠는데 좀 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려주심 좋겠다는...ㅋ

  • 4. 루나틱
    '14.3.23 11:47 PM (58.140.xxx.67)

    한줄요약 애들도 줄었지만 명문대 인원수도 줄고 과거 명문대중 지방명문대는 명문대 지위를 잃고(이거 이렇게 줄이면 화내실분들 계실까봐 못줄이는건데 ㅠㅠ) 모든 상황이 인서울로 아이들을 몰아가서 인서울대에 있는 명문대가 박터지는건 물론 인서울자체가 명문대가 된겁니다... 물론 인서울 명문대는 과거 명문대보다 수치상으로는 가기 어렵게 된거구요 결국

  • 5. 루나틱
    '14.3.23 11:50 PM (58.140.xxx.67)

    218.38.xxx.169// 근데 그렇게 경제학식으로 ceteris paribus 하게 수요 공급으로 바꿔버리면 이거 설명이 안됩니다 그건 너무 간단해요 기본은 서플라이 디멘드지만 ceteris paribus를 집어치우고 외부효과를 집어 넣어야 설명이됩니다..

  • 6. 그런데
    '14.3.23 11:50 PM (59.12.xxx.250)

    현역은 힘들다, 인서울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올해 우리아이 학교보니까 공부 성실히 열심히 한 아이들 그래도 다 인서울 중위권대학 가더라구요. 이과는 서울대도 꽤 갔어요.경기도 평범한 일반고에요..너무 겁먹지 마시고 어릴때부터 기초 잘 쌓아 차근차근 교육하시면 됩니다.

  • 7. 루나틱
    '14.3.23 11:52 PM (58.140.xxx.67)

    수요공급은 맞습니다 결국 수요자들이 인서울을 원해서 집중현상이 나타나고 게다가 공급자가 공급을 줄여서 과거보다 절대 수요자 들은 줄었지만 명문대가기는 과거보다 어려워짐... 이게 간단하긴한데 여기에는 왜?! 가 빠졌습니다..

  • 8. 님 얘기
    '14.3.23 11:56 PM (218.38.xxx.169)

    상당히 근거없고 너저분해서 제 댓글은 지웠는데 굳이 경제학 원어까지 들이대시니 조금 더 가자면, 외부효과에 대비되는 내부효과는 뭔가요? 지방대 몰락이요? 이 문제에서 내부효과와 외부효과가 그렇게 무 자르듯 구별이 될까요.. 외부효과라고 굳이 칭해서 나열하기 시작하면 님이 원글에 제시한 거로는 택도 없지요.. 여성이 지위향상, 대학의 세계화.. 뭐 이런 것도 다 넣어야해요. 요즘 대학들 영어강의 비율 굉장히 중요한 거 아시지요.

  • 9. 루나틱
    '14.3.23 11:59 PM (66.249.xxx.124)

    자신이 안다고 다들 아는게 아닙니다 흔히 발견되는게 왜? 요즘 대학가기 어렵지? 입니다.. 이건 저 위에 다들 안다고 하시는 분께드리는 말씀이고 지금 폰이라 다른 이야기는 최소한 냐일 다시쓰겠습니다.. 현재 폰이라

  • 10. 루나틱
    '14.3.24 12:00 AM (66.249.xxx.124)

    한마디만 하자면 당연히 맨처음 쓴것처럼 줄이고 줄이고 줄인겁니다.. 이렇게 줄여도 3번만에 완독 하신분도계신데요 다쓰면 ㅎㄷㄷ 하개 길어져요

  • 11. 루나틱
    '14.3.24 12:03 AM (66.249.xxx.124)

    폰이라 압박이 있어 길게 못씁니다 간단하게 인서눌이르고 숭실대 라고 쳐보세요 거기 모르시는 분들 많으니.. 진짜 저는 갑니다..

  • 12. 루나틱
    '14.3.24 12:03 AM (66.249.xxx.124)

    그냥 숭실대 라고 치고 맆 많이 달린글 하나보세요

  • 13. 말랑
    '14.3.24 12:07 AM (125.176.xxx.16)

    국가의 꽤 중요한 정책도 a4용지에 15폰트로
    몇장 안되어도 논리정연 하지요

    하고픈 말을 잘 정리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 14. 우리때처럼
    '14.3.24 12:24 AM (118.221.xxx.32)

    수시 없애고. 내신 더하기 정시로만 하면 좋겠어요

  • 15. ..
    '14.3.24 12:44 AM (211.178.xxx.216)

    대학들 원서장사가 얼만데 수시를 없애겠어요.. 그나마 6회로 제한한것만 해도 한걸음뗀거죠..
    정시가 늘어나야 된다 수시로 가는거 뭔가 불공평하다 느끼지요.. 정말 아이성적뒤에 운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더라구요..
    원글이장황하긴 하지만 내용은 이해되는 전 뭐죠...

  • 16. 옳은 개소린데,,,,,,,,,,
    '14.3.24 1:28 AM (175.210.xxx.70)

    경제학 원어까지 씨부리면서 있는 척 졸라하더니....글이 왜 이리 산만하고 비경제적이냣~??

  • 17. 윗님 동감
    '14.3.24 1:56 AM (14.52.xxx.175)

    그러게요. 뭐 이리 뻔한 소리를
    경제학 용어까지 들먹이며 비경제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쓰시나요?

    요즘 대학 들어가기 어렵다는 주장은 여러 전제와 조건이 달린 한에서만 맞습니다.
    가령, 수시의 존재는 분명 예전이라면 감히 엄두도 못낼 수준의 학생들도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게 하니까요.

    그러니까 단순히 예전과 비교해서 대학가기 어렵다는 건 과장입니다.
    방법이 단일화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가 맞겠죠.

  • 18. ..
    '14.3.24 10:01 AM (1.234.xxx.194)

    대부분 맞는 분석이신데, 중요한 요인이 하나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입시준비와 입시결과의 상관관계가 약해진' 것도 대학가기 힘들다는 심리적 느낌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학력고사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자기의 모의 고사 점수를 알면 어떤 입시결과가 나올지 대충 예측 가능했지만, 요즈음은 입시결과가 어떻게 될지가 훨씬 애매합니다. 즉, 자기가 공부만 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게 아니라는 거죠. 수능도 쉬워져서 의외성이 큰 변수가 되고, 전형이 다양화되면서 자기가 붙을지 떨어질지 확신할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거죠..

  • 19. ..
    '14.3.24 10:07 AM (1.234.xxx.194)

    심지어 수능 만점자도 자기가 붙을지 떨어질지 불안해 하니까요..

    물론 수능 성적이 좋은 것이 더 좋은 학생이냐라든지 대학 한줄 세우기가 옳으냐 그르냐라든지는 또다른 차원의 논의 대상이겠죠.

  • 20. 어휴..
    '14.3.24 2:08 PM (221.138.xxx.142)

    글이 읽기에 어렵습니다.
    해독 능력을 키워야겠습니다.
    대학가기 어려운 이유 많이 공감합니다.

  • 21. wkwld
    '14.3.24 9:46 PM (122.35.xxx.66)

    저장합니다.
    요즘 대학에 가기 어려워진 이유

  • 22. 워니송
    '14.3.24 10:00 PM (119.67.xxx.161)

    그래도 읽어볼만한 내용입니다. 저장합니다~

  • 23. ....
    '14.3.24 10:04 PM (211.59.xxx.208)

    요즘 대학가기 힘든 이유 저장합니다.

  • 24. 똘똘이맘
    '14.3.24 10:06 PM (211.216.xxx.196)

    대학에 가기 어려워진 이유 공감합니다

  • 25.
    '14.3.24 10:58 PM (211.214.xxx.43)

    이미 다 아는 얘기를 저리 길고 지루하게 하다니....

  • 26. ...
    '16.5.23 4:58 PM (39.118.xxx.17)

    대학에 가기 어려워진 이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532 뉴스 예고에 대통령 기사 두번째 배치해라!! 3 1111 2014/05/19 1,071
380531 네xx 아이디가 도용 당했는데요 1 .... 2014/05/19 631
380530 전화여론조사 받았어요 8 그루터기 2014/05/19 1,761
380529 홈플러스.즐겨라 대한민국~^^ 14 2014/05/19 3,264
380528 연봉이 비슷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은 어떻게 나누어야 하.. 2014/05/19 706
380527 눈물없인 볼수없는 희생자 사연들 ㅠ 3 1111 2014/05/19 2,011
380526 1980년 5월 4 정앤상 2014/05/19 731
380525 호텔킹 보시는 분들.... 궁금해 죽겠어요 3 호텔킹 2014/05/19 1,362
380524 그럼 누굴 처벌하나요?해경해체하면 1 질문 2014/05/19 819
380523 행동하십니까? 12 두둥입만뜬 2014/05/19 964
380522 고발) 박범계 "해경 비난 자제 지시"에 답해.. 3 흐음 2014/05/19 1,137
380521 박원순 시장님 재선을 위해서 현실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 분노의클릭질.. 2014/05/19 466
380520 (동참해주세요) 촛불을 지킵시다. JTBC 보도국에 전화해요~ 2 청명하늘 2014/05/19 1,140
380519 해경해체, 국가안전처 신설? 5 나참 2014/05/19 1,553
380518 또...국민이 당하는군요.. 4 。。 2014/05/19 2,624
380517 아는 사람만 아는... 40과 4432의 차이 지금처럼만 2014/05/19 1,515
380516 맞벌이 맘 너무 우울하네요 5 우울해 2014/05/19 2,372
380515 별건 아닌데, 역시 박근혜 청와대다...싶네요 5 2014/05/19 1,769
380514 KBS가 진심이라면 7시 조난사고 자막 지운 경위부터 밝혀라 8 -- 2014/05/19 1,258
380513 [그네하야]돈이 좋긴 좋네요. 2 허... 2014/05/19 1,387
380512 써글 방송사들 2 건너 마을 .. 2014/05/19 684
380511 해양경찰청 해체..실종자 가족 멘붕 3 ..ㅠㅠ.... 2014/05/19 1,637
380510 영어쓰는것까지 딴지거는 몽즙씨... 13 하다하다 2014/05/19 2,444
380509 박정희 기념관에서 20대 대학생들 기습시위 .jpg 4 .. 2014/05/19 1,306
380508 카톡 대화 내용 복구 가능한가요?? 2 카톡복구 2014/05/19 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