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빚 때문에 어쩔수? 없이 머슴살이에서 재벌이 된 유신이라는 동갑내기에게 팔려간? 심청이 얘긴데요..
흠....
남주가 아무리 잘생기고 집안좋고 똑똑해도 ..어쩜 자기 여자에겐 그렇게 못되게 구는건지...
그걸 사랑이라고 생각하나봐요..
근데 웃긴건 살 빼면 용서 안한다고 ㅋㅋㅋ...밥통 다 비울때까지 밖에서 나올 생각 말라면서 ..
친구도 못 만나게 하고 학교 마치면 바로 집에 가라고 협박을 하질 않나...ㅠㅠㅠ
언뜻 기억하기론 남주가 여주를 처음부터 좋아했던것 같은데...할아버지가 결혼만 하면 차 사준다고 하니까
덜컥 알았다면서 콜 하는게 ...;;;; 뭔가 어릴적 에피가 있을것 같은데..제 기억이 가물하네요..
보신 분이 계셨으면 좋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