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남아 보약?홍삼 이런거 먹여도 되나요?

어린이보약?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4-03-23 16:45:38

유치원 다니면서 키가 컸어요...그래서 그런가 호리 호리 해졌다고 다들 그러세요..

 

몸무게 19키로 키 110센티 조금 안 될듯해요..

 

정관장에서 나오는거 먹으면 효과 있나요?

 

아니면 한약방 가서 용이라도 먹이라고 어머님 ...그러시는데,, 어린데 이런거 먹여도 되나요??

 

얘가 무지하게 놀아요 유치원 끝나고도 동네에서 놀고, 이웃집이랑 돌아가며 또 놀고,,

 

주말에 집에 있으면 간식이고 과일이도 잘 먹고 과일은 아침 저녁 잘 먹어요...

 

효과 보신 몸보신 제품 좀 추천해주세요~~~

IP : 112.166.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정도면
    '14.3.23 4:53 PM (121.147.xxx.224)

    110 에 19 키로면 표준을 약간 웃도는 정도일텐데요
    아이가 살집없이 쭉 크는 체형인가 봐요
    그 정도면 굳이 보약지어먹일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저희 애도 그 정도 되는 6세인데 중이염 비염이 너무 심해서
    재작년 가을에 한번, 작년 가을에 한번 한약 두재씩 먹이긴 했어요.
    딱히 효과를 본건 아니고 일시적인 효과로 식욕이 엄청 늘어서
    주변에서 어른들이 그만 좀 먹이라고;; 하시긴 했네요. 그렇게 먹어서 살이 막 찌지도 않았어요

  • 2. 원글
    '14.3.23 4:57 PM (112.166.xxx.100)

    저도 어렸을때 할머니가 보약 지어주셔서 먹으면 정말 밥 잘 먹었어요 막 반찬 하나 놓고도,,,

    얼굴이 통통했는데, 얼굴이 살이 빠져서 더 그래보였나봐요..

    주위에서 홍이장군인가 그거 손주들 다 먹인다 소리 듣고 저한테도 그거 사먹여라 하신 것 같기도 하구요..

    딱히 비염이나 알러지 같은 건 없어서 저하고 신랑은 밥만 잘 먹음 되지 하다가도 살이 홀쭉해졌나 싶어서 고민이 되서요

  • 3. ,,
    '14.3.23 5:01 PM (116.121.xxx.197)

    녹용은 체질을 봐서 먹여야하고요 홍삼은 그리 체질 가리지 읺아요.

  • 4. ...
    '14.3.23 5:07 PM (121.166.xxx.239)

    건강한 거 같은데요;;; 홍이장군은 홍삼이 얼마 안 들어 있다지요? 애들 홍삼은 원래 다 그런 것 같지만요(애들이 홍삼을 많이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냥 음료수 보다는 좋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먹일거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애는 너무 감기를 달고 살아서 친정 엄마가 녹용을 삼재던가...해주셔서 먹였는데요, 그거 먹는 동안은 감기 안 걸리더라구요. 저도 좀 놀라긴 했어요. 일년 내내 감기 걸리던 허약한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먹는 중 열도 많이 오르고, 코피 난 적도 있었어요;; 이건 부작용이라고도 하던 것 같은데요;;; 아무튼 약 먹은지 1년 넘은 거 같은 거 아직은 감기 걸려도 살짝만 지나가요. 약효가 언제까지 있는 건지는 모르겠구요.
    그런데 댁 아이같이 잘 노는 아이라면 저는 먹일 생각은 안 했을 것 같아요. 홍이장군 먼저 먹여 보세요. 안 먹을지도 모르니까 샘플 얻을 수 있으면 하나 얻어 보면 어떨까요? 저희 애는 저번에 받았는데 제법 먹기는 하더라구요.

  • 5. ..
    '14.3.23 5:09 PM (14.45.xxx.251)

    애가 체력이 딸려서 비실대거나 아픈거 아니면 그냥 밥 잘먹이고 고기 잘먹이고 그러면 될 거 같은데요...넘 어릴때부터 보약먹이면 안좋다고 저희엄마는 보약먹일 바에는 질 좋은 고기 먹이라고 그러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535 된장에도 MSG 넣나요? 3 궁금 2014/04/14 1,508
369534 생물, 화학OX 문제도움부탁드려요ㅠ 2 ㅠㅜ 2014/04/14 657
369533 솔직하다고 하면서 막말하는 사람 대처법 3 솔직한 내맘.. 2014/04/14 4,121
369532 어찌할까요? 어떻게 할까요?ㅋ 6 2653 2014/04/14 1,211
369531 쟁반 어디에다 보관하시나요? 3 살림초보 2014/04/14 1,407
369530 버나드박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 4 ㄱㄱ 2014/04/14 1,768
369529 건대역에 컷트잘하는 미용실 추천해주세용 코코 2014/04/13 1,147
369528 5살아이 양육비 질문이에요 5 sdfgh 2014/04/13 1,575
369527 저희 이정도 급여로 노후? 암튼 살수있으려나 3 ? 2014/04/13 2,146
369526 경력단절)기대에 차서 이력서를 쓰고 있어요~조언 부탁드립니다. 8 ^^ 2014/04/13 1,679
369525 비정상적인 공포증이 있으신가요 40 ㅇㅇ 2014/04/13 5,198
369524 어제 산에서 황당했던 일~ 개개개ㅜㅜ 15 ... 2014/04/13 3,425
369523 감기약을 먹었는데..... 2014/04/13 578
369522 건물 방진 질문합니다. 긍정777 2014/04/13 517
369521 층간소음. . . 3 에효. . .. 2014/04/13 1,094
369520 아빠어디가...성동일씨 장가 진짜 잘가셨네요 3 ㅠㅠ 2014/04/13 3,991
369519 요즘 성당 나가요.. 5 감사 2014/04/13 1,364
369518 역사 논술은 또 뭔가요? 1 ㅇㅇ 2014/04/13 1,035
369517 주말 밤에 갑자기 지름신이 왔는데 우짜쓰까... 9 깍뚜기 2014/04/13 3,545
369516 아... 참 그런 일욜밤이네요.. 라디오 2014/04/13 737
369515 36살싱글녀라면 어쩌면 혼자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수있어야할.. 8 ... 2014/04/13 3,636
369514 무릎 안좋음 스쿼트 런지 요가 하지말아야겠죠 7 슬픈 무희망.. 2014/04/13 4,550
369513 등산한뒤 다리 근육통이 잘 풀리게할려면 어떻게 해야 3 ᆞᆞ 2014/04/13 1,849
369512 휘트니 노래 부른 가수 누군가요? 2 토요일 불후.. 2014/04/13 1,194
369511 피부관리 게으른데 좋으신분 있으신가요 9 2014/04/13 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