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링거자리 감염 대학병원 가봐야 할까요?

음..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4-03-21 21:57:33
20개월 되가는 아기에요. 지난주 병원에 입원했다 5일만에 퇴원했어요. 퇴원한지 3일 되었구요.
오늘 보니 그동안 맞았던 링거 자리에 노랗게 고름이 나오더라구요. 동네 소아과 가서 고름 짜내고 소독하고 항생제 처방 받아 왔는데 아기가 링거 꼽았던 손등 뿐 아니라 약간 위쪽인 손목까지도 만지면 아파해요. 혈관자리라 걱정이 되네요.
대학병원 같이 큰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아님 약 먹이고 소독해 주고 며칠 지켜봐도 될까요? 간다면 입원을 아산병원에서 했었는데 내일 당일 진료가 가능할까요? 아시는 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8.234.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21 10:00 PM (61.79.xxx.99)

    안가셔도 됩니다 원래 감염초기에는 계속 고름짜주면서 항생제 먹어야돼요 빨리 낫지 않아요.
    대학병원 응급실가면 인턴이 고름짜주고 항생제 주고 동네 소아과의원가면 소아과 전문의가 고름짜주고 항생제 주는겁니다.

  • 2. ㅇㅇ
    '14.3.21 10:02 PM (61.79.xxx.99)

    계속 부어있고 아파하면 내일 또 소아과가셔서 배농해주셔야 돼요. 항생제 먹는것보다 고름짜내는게 더 중요한 치료에요

  • 3. 음..
    '14.3.21 10:06 PM (218.234.xxx.94)

    아 그런가요? 원래 링거 자리보다 위쪽까지 아파해서 혹시 감염부위가 번지고 있나 싶어서 걱정이 되었어요.. 상처 부위를 자주 들여다 봐야 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 4. 안연고
    '14.3.21 10:49 PM (39.113.xxx.67)

    약국 가셔서 안연고 사다 발라주세요
    링커 맞고 나면 혈관 부어서 그렇대요
    열 나지 않으면 감염은 아닐거고...
    저희 아이는 성인인데, 수술 하고 링거 굵은바늘 맞고 나서 많이 붓고 아파했는데
    안연고 주시던데요 그거 바르고 좀 덜 아파했고
    얼음 찜찔 해주면 좋대요

  • 5. !!
    '14.3.21 11:25 PM (121.140.xxx.191)

    입원했던 병동 간호사실로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퇴원할 때 이상있으면 전화하라고 안내 쪽지 받으셨지요?

  • 6. 음..
    '14.3.22 12:01 AM (218.234.xxx.94)

    아 열나지 않으면 괜찮은 걸까요? 나이만 많지 초보엄마라 괜히 겁이 많이 나네요.. 입원도 했던터라 ㅜ ㅜ

    내일 간호사실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겠네요..

    답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좋은 주말 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570 [펌]슈퍼맨 추사랑 - 오늘의 일본어 자막 오역 5 사랑아 미안.. 2014/04/14 4,136
369569 전세 잔금을 입주 전에 모두 입금하면... 4 바람잘날없고.. 2014/04/14 1,686
369568 ”노조 가입할 건가”…대기업 '사상검열식' 면접 4 세우실 2014/04/14 802
369567 일주일간 인터넷없이 살았어요 2 간결간소하게.. 2014/04/14 1,240
369566 IT업계종사자분들계신가요? 28 흥해요공대생.. 2014/04/14 3,513
369565 82일 아기 유축수유중이에요 3 마우코 2014/04/14 1,175
369564 감자샐러드에 설탕 넣으세요?? 16 감자샐러드 2014/04/14 2,263
369563 무선전화기 쓰는분들 어느회사거 쓰세요? 1 ..... 2014/04/14 1,536
369562 여자 결혼 몇살이 적당할까요 25 호호아줌마 2014/04/14 4,807
369561 크라운한 치아 언제쯤 씹는거 편해지나요? 1 크라운 2014/04/14 1,225
369560 소잉머신(재봉틀) 어떤가요? 7 초등6학년 2014/04/14 1,784
369559 마지막 남은 5개마을 이 어르신들을 지켜주세요 sati 2014/04/14 538
369558 동생 하는 것마다 꼭 하겠다는 누나 말려야할까요? 4 둥이맘 2014/04/14 883
369557 사춘기 아이와 대화법...다들 한마디씩만 남겨주세요 17 모녀사이 2014/04/14 4,146
369556 하이넥 카라에 얇은 프라다 소재(베이지) 무릎위로 올라오는 코트.. 허리를 묶으.. 2014/04/14 824
369555 핼스장에서 신는 운동화가 1 운동화 2014/04/14 1,264
369554 전세자금대출 중도 상환 vs 적금...어떤게 낫나요? 1 새댁 2014/04/14 2,068
369553 스트레스받음 단거 많이 드시는 분 계세요? 고민 2014/04/14 848
369552 연제욱 '군 댓글 작전용 태블릿' 구매 직접 결재했다 1 세우실 2014/04/14 485
369551 우리 고딩 아들 행동 어찌면 좋나요? 4 222 2014/04/14 1,891
369550 전세 만기가 다되가는데 주인은 나몰라라 하네요. 8 힘없는 세입.. 2014/04/14 2,256
369549 진실의길 대표 신상철 "아직도 대선 개표부정을 안믿어?.. lowsim.. 2014/04/14 1,074
369548 3억대 전세살고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 5 생각나서 2014/04/14 3,150
369547 아이 사교육비 부담이 조금씩 늘어갑니다. 12 초2맘 2014/04/14 3,040
369546 우리 시어머니는 당신미모를 왜이렇게 며느리들에게 인정받아야할까요.. 27 134 2014/04/14 4,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