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영어는 분반으로 최상위반에서 수업을 받는데도 수업분위기가 너무 않좋다고 합니다.
이곳은 강북의 여학교인데 수업시간에도 제각각 떠드느라 뒷자리에도 앉게 되면( 이동 수업이라 자리가 일정하지 않아요)선생님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중학교에서 혼자 배정을 받게 되어서 친구문제도 힘이 든데, 학교에서는 도통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괴롭다고만 하네요.
중학교까지 즐겁게 학교에 다니던 아이가 입학울 하자마자 쳐진 어깨로 등하교를 하면 하루 종일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미림여고가 자율고 이면서 전학기회가 있어서 어떨까하고 고민입니다.
혹시라도 자녀나 주변에서 보내보신 분, 학교 분위기나 기숙사에 관하여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학이 늦을 수록 적응하기도 힘들듯하여 마음이 바쁘고 무겁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