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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사왔는데 잎이 너무커요

냉이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4-03-20 17:49:05

유기농매장에 냉이가있길래 사왔는데 잎이 너무 크고 긴것같아요.

뿌리빼고 잎만 15센티정도 되요.

일반수퍼에서 파는것은 갈색잎도 많고 뻣뻣한것도 많은데,

여기것은 갈색이 거의 없고 거의 초록색이라 싱싱해보여서 두봉지나 샀거든요.

뭉쳐있어서 잘모르고 색깔만보고 샀는데

씻을려고보니까 잎이 너무 긴거예요. 이거 냉이맞나? 싶게요.

향을 맡아보니 냉이가 맞긴한데...

원래 냉이가 잎이 좀 짧지 않나요? 너무 많이 자란것을 산것은 아닌지.

 

결국 씻고 끓는물에 데쳤더니 시금치같이되서

짧게 칼로 적당히 잘라서 냉동칸에 넣어놨는데

먹어도 되겠지요?

IP : 221.162.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지냉이
    '14.3.20 6:02 PM (223.62.xxx.113)

    오늘퇴근길에밭에서냉이캐왔어요.노지냉이는잎도작고색도적갈색??
    유기농매장에선비하우스에서자란걸거예요.잘게잘라서국끌이면상관없을듯한데..

  • 2. 하우스
    '14.3.20 6:09 PM (218.155.xxx.190)

    하우스냉이네요
    맛이 덜한데...
    냉이는 찬바람맞고 잎도 작은게 뿌리도 향긋달큰하고 맛나요
    같은 밭이라도 비닐속 냉이는 냉이같지않게 잎도 크고 넓게 자라요
    불긋하고 입작고 곱슬거리는게 좋은 냉이랍니다

  • 3. 하우스
    '14.3.20 6:09 PM (218.155.xxx.190)

    입이 아니고 잎이요;;

  • 4.
    '14.3.20 6:09 PM (221.162.xxx.72)

    그렇군요. 비닐하우스에서 자란것일 수 있겠어요.
    잎이 유난히 깨끗하긴했거든요.
    너무큰것은 징그러워서 그냥 골라내고 버렸는데
    그럼 그나마 데친것은 먹어도 되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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