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일때문에 안양쪽으로 이사를 온다는데.. 어느 동네가 좋다고 추천을 해줘야 할지^^
저는 안양 비산동에 살고있는데 비산동이 초등학교는 몇개있는데, 중학교가 몇개 없어서.. 추천하기가 그렇네요.
이제 막 초등 들어가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
20평대 후반으로 학교는 그냥 면학분위기만 좋음 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경쟁적이지 않은..
경제적으로 너무 차이나는 동네보다는 그냥 비슷비슷한 동네를 알려달라는데.. 흑^^
(아무래도 지방에서 오는거라 괜히 그런 부분이 먼저 신경쓰이나봐요^^)
범계주변으로 보니.. 범계동, 귀인동, 평안동. 부흥동, 달안동, 부림동... 이렇게 있던데,
다들 20년 가까이 되더라구요. 20년이면 매매하기는 너무 오래된건가요? 가격도 귀인동같은 경우는
좀 비싼거 같구요.. 그외 부림,달안동쪽은 평수가 작은 평수만 꽤 보이고...
범계동 모란아파트쪽은 너무상가지역이랑 가까워서 교통이나.. 오히려 시끄럽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때요???
살고 계신분있으시면 좋은점 , 나쁜점좀 알려주세요^^
호계쪽은 개인적인 생각에 동네가 좀 오래되었거나.. 교도소 넘어쪽은 평수랑 가격대는 괜찮은데, 주변이 공단지역이라..
학교도 평이 어떤지는 모르겠구요. 내손동.. 이쪽은 의왕이죠? 의왕쪽이라 거리가 어떨지..
내손동쪽이 10년이내 지은 아파트가 많긴한데, 너무 다닥다닥 아파트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아파트를 관심가지고 쭉 ~ 보다 보니까.. 나는 언제 이사가나.. 싶고 ^^ 궁금한게 있는데요.
아파트 금액이 맞겠다 싶으면 20년식, 복도식이던데요. 복도식은 많이 별루인가요?
만약 지역이 안양이면 같은가격으로 연식 20년된 평촌 가까운곳이 좋은가요?
아님 조금 주변환경이 어수선해도 10년된, 호계쪽이나 내손동쪽이 나은가요? (이쪽이 더 저렴하긴 하고^^)
그리고 신랑 성격상 이사 가면 왠만해선 자주 이사 안할것같은데.. 보통 아이 있는집은 얼마만에 이사를 다니시는지..
지금 4살이라.. 아직 학교 걱정은 안하는데, 6살쯤 이사 하게 되면, 초등. 중등 같이 생각해서 이사 해야 할것같아서요.
그냥 초등전에 이사 한번하고, 중등가기전에 이사할 가능성이 많을지,.
저랑 신랑은 개인적으로 비산동이 지금 살기는 좋은거 같아요. 공기도 좋고, 범계까지 가자 치면 바로 가는 버스도 있고,
안양역쪽으로도 한번에 가는 버스있고, 가깝구요. 공원도 군데군데 있어..좋고,
그래서 생각해본게 삼호아파트는 얼떨까요? 오래되긴 했지만, 주변환경은 괜찮아 보여서요. 가격대도 그렇고.
그런데 삼호아파트는 재건축 한다던데, 그럼 지금들어가긴 별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