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대로 제가 임신 중에 갑상선 저하증이 발견되어서, 지금 두달간 먹고있어요..
이게 임신 해서 갑자기 생긴 증상이라, 따로 내과는 가지 않고 산부인과 선생님 말씀대로 따르고 있어요...
신지로이드 0.05 한알씩 먹는데,, 중간에 따로 피 검사 안 하고 막달까지 드셨나요??
제가 그 부분을 여쭤보니 산부인과에서는 걱정스러우면 1주일간 휴약 하고 와서 재검 하고 또 먹던지,, 하래요
그런데 의사선생님은 자기 생각엔 수치가 안 좋아서 계속 먹었으면 한다고 하는 말씀도 하셨어요..
그러면서 원한다면 일주일 휴약하고 오라는데,, 이 일주일이 마음에 걸려서(아가에게 영향이 갈까봐) 휴약 없이 그냥
쭉 약 복용하는 산모가 많다고도 하시고요.
이제 14주,, 다음 재검 예약은 16주 쯤인데요.. 어찌해야 맞는 걸까요..
잘 아는 병원도 없고, 일단 급한 마음에 고민만 하다가 저같은 경험하신 분 계실까싶어 82에 올려봅니다..
잘 아시거나 경험해 보신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