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는 언니들~!) 배에 지방층은 어떻게 걷어낼까요?

지겨운뱃살 조회수 : 4,493
작성일 : 2014-03-19 13:35:06

 

158에 53kg

인바디검사를 했는데, 트레이너 말로는 이상적인 몸에 가깝다고 해요..

물론 그 수치와 종이위에 나타나는 띠로 봐선요.

 

근데...현실에선 뱃살이 여성잡지두께만큼 잡혀요.ㅠㅠ

허벅지도 굵은편인데, 무릎위에 살이 살짝 접힙니다.ㅜㅜ

몸무게는 연연하지 않는데요...

 

아..뱃살... 얼만큼 적게 먹고, 운동해야 없어질까요?

 

결론은 정말 적게 먹고...운동은 외복사근,내복사근 한 300개씩(여러 세트) 해야

빠질까요? 지금 요가를 하는데 필라테스위주의 수업중입니다.

근력운동하고 닭가슴살같은거 섭취해햐한다면서요?

 

인생에 한번...허리띠 아래위로 불룩한거 없애보는게 소원입니다..!!!!

도와주세요~~~!!!!

 

 

 

IP : 1.214.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9 1:41 PM (223.62.xxx.122)

    158, 48.5kg 인데 복부지방률 0.86입니다. 0.7~0.8 이 정상범윈데 살짝 초과네요. 딱 표준체중이신데 복부에 지방이 몰려있다면 지방흡입도 살짝 고려해보세요. 복부 지방 다 빠질때까지 운동이나 식이요법하시면 가슴은 거의 없어집니다

  • 2. 원글
    '14.3.19 1:44 PM (1.214.xxx.170)

    저 복부지방률이 0.85거든요..살짝 초과인데 이리도 두꺼울수가...ㅠㅠ
    제가 예전에 밥을 급히, 많이 먹어서 그런가봐요.

    지방흡입...ㅠㅠ 무서워서요.
    글구 애엄마라 출산의 흔적도...ㅠㅠ

  • 3. 아미달라
    '14.3.19 1:52 PM (223.62.xxx.122)

    확실히 0.85 맞나요? 저는 0.86 인데 몸무게가 2키로 빠져도 복부지방률은 꿋꿋하게 변함이 없어요. 근데 배는 거의 납작하고 단단해서 안잡히는 정돈데요. 일주일에 3~5회씩 유산소, 근력운동 합니다

  • 4. .....
    '14.3.19 1:56 PM (146.209.xxx.18)

    나이에 따라서 좀 달라요. 30세 이전이시면 유산소 운동을 좀 열심히 하면 됩니다.

    30세 이후면, 특히 35세 이후에는 설렁설렁해서는 이미 자리잡은 복부 지방을 빼기가 힘들어요.

    나이가 들면서 복부에 지방이 누적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대세를 거스르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당장 1-2kg 빼서 몸무게 보고 만족하겠다는게 아니라면, 일단 근육양을 늘려주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게 안되면 정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되거든요.

    웨이트를 좀 해서 큰 근육 (특히 허벅지 근육) 좀 키워야 해요. 그래서 기본으로 몸에서 태우는 칼로리가 늘어나야 합니다.

    어느 정도 근육양이 늘었으면 유산소도 병행하고, 복근이랑 옆구리 근육을 위한 웨이트를 병행하면 됩니다.

    식이도 중요한데요. 길게 보고 가실꺼면 먹는거 확 바꾸겠다 이런 생각은 별로예요. 평생 지킬수 있는 식단으로 가야합니다.

    지금도 뚱뚱하지는 않으신걸 보니, 디져트, 단거 먹는 걸 끊거나 줄이고 단백질 섭취양을 의식적으로 좀 늘리겠다는 마음을 가지셔야해요.

    우리 같이 날씬한 허리를 가져 보아요~

  • 5. 차라리
    '14.3.19 2:14 PM (211.207.xxx.68)

    오히려 뱃살에 신경 끄시고, 요가 필라테스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면서 하시면
    어느 순간 납작해져요.
    예전에 들었는데, 어떤 정신과 의사 말로는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는 경우,
    체중은 주는데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데요. 행복 물질이 나와야 뱃살 지방분해가 더 잘 되는 건지....

    여자들 몸관리는 평......생 해야 하는 숙제같아요.
    그리고 보이기에는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배가 그리 보이지 않아요. 53킬로라면 ^^

  • 6. ....
    '14.3.19 2:17 PM (122.32.xxx.12)

    그냥 제가 피티 할때..
    저도 배 부분이..
    정말 복근 운동을 그렇게 까지 하는데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곤 그 트레이너가 자기도 정작 이걸로 해서 밥 먹고 사는 트레이너지만..
    배..
    특히나 출산후에 여성분들의..복근은...
    그냥 저 보고 그랬어요...
    나중에..
    카폭시나...
    이런거 같은..
    지방분해 주사도 생각해 보시라구요..
    자기도 해 보지만..
    복근은.출산후 복근은 좀 힘들더러라구요..

  • 7. ....
    '14.3.19 2:23 PM (223.62.xxx.66)

    마흔 중반인데요, 술 안마시고 운동 열심히해서표준체중에서 2~3키로 미달이면 복부지방 빠지고 탄력 생깁니다

  • 8. 운동
    '14.3.19 2:24 PM (211.114.xxx.89)

    트레이너가 뱃살은 아무리 레그레이즈, 싯업해도 안빠진대요
    뱃살제거에는 유산소 해줘야한대요
    근력운동 하고 마지막으로 5키로(속도 아님.길이) 런닝!!으로 마무리 하세요

  • 9. dd
    '14.3.19 3:34 PM (118.131.xxx.162)

    옆구리 근육을 만들어 줘야 뱃살도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옆구리에 근육이 없어서 배를 지탱해주질 못하니까 나오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며칠 소식하고 6시 이후에 안먹고 줄넘기 30분정도 해주면 좀 납작해 지긴 하던데,
    쭈그려 앉으면 접히는건 똑같아요 ㅠㅠ

  • 10. 원글
    '14.3.19 3:55 PM (211.36.xxx.154)

    와..댓글감사드려요..
    저 마흔이예요.누적된게 많나봅니다.ㅎ
    군것질.빵다끊었는데 커피두잔은 힐링이 되는거라..ㅡㅡ

    여러조언 모두 감사하구요.꼭 참고할께요!

  • 11. 저요
    '14.3.19 4:06 PM (58.236.xxx.201)

    마흔다되서 임신 20킬로 ㅉ져서 애낳고 살좀빼고 인바디 재러 갔더니
    배가 임신배인데 배지방은 정상이하 내장지방도 없고 근데 왜 배는 나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요놈의 배때문에 운동시작했는데 뱃살 정~말 안빠지네요
    나이먹은데다 출산에다 사실 뱃살빼기 힘든 경우이긴하죠
    진짜 조금만 먹고 운동 빡세게 해야 조금 들어가고..ㅠ
    근데 복근운동조금씩 꾸준히 하니 앉았을때 뱃살은 그리 접히진 않아요
    섰을때 배가 나와서 그렇지 ㅠ

  • 12. ...
    '14.3.20 2:11 AM (37.231.xxx.192)

    자전거타보세요 허벅지탄탄해지고배에근육생기고납작해져요..시원하니오르막내리막있고 한강에서한두시간금방타니 스트레스도해소되고정말좋아요

  • 13. ......
    '14.3.21 6:06 PM (115.136.xxx.131)

    운동만이 살길인데,
    전 솔직히 탄수화물 차단제 도움 받고 있어요.
    탄수화물 덜 드시거나 단백질 류를 더 드시면 지방층 연소에 도움 되어요.
    다이어트 도움 받는 탄수화물 차단제로 밥도 먹고, 마음의 위안을 조금씩 받아요.
    그래도 이거 믿고 과식하시면 말짱 도루묵이죠.
    일단 다이어트의 기본은 저염식, 짜게 드시면 아니되어요.
    그리고 걷기 등 조금의 운동을 겸해주시면, 더 좋구요. 정 배고프시면,
    밤에는 방울 토마토 등 열량 작을 것 드셔야해요.
    탄수화물 차단제 도움 받아보세요.
    다이어트 해요. 운동도 같이요.

    http://kr.iherb.com/product-reviews/Natrol-Carb-Intercept-Phase-2-White-Kidne...


    네이버에서 아이허브라고 검색해 보세요.
    저 빵순이, 떡순이네요. 물론 이런 걸 먹기 위해 운동은 꾸준이 하고 있어요.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한20000원조금 넘는데..


    나트롤사의 다이어트 영양제로 주성분이 콩이여요.
    그것은 크롬이란 것 때문인데, 크롬은
    혈당을 조절하며 지질 대사를 도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를 저하시킨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에 크롬은 당뇨병과 고지혈증을 예방하며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여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고도 하구요.
    이건..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검색한 결과여요.

    제품 사용법은요.. 정말 간단해요. 식사전 10~15분전에 2캡슐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어요.

    혹시 아이허브 첫구매자시면
    저추천 부탁드릴게요.
    MUB830 이여요.

    원글님도 조금 할인받으시고 저도 님 덕에
    조금 적립 받아요.
    아이허브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후 새 창을 열으셔야
    제 추천 코드 적으실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통해 들어가시면,
    그 사람것의 추천코드가 강제로 심어져 있어요.ㅠㅠ

    하루에 총 4알을 넘지 말라고 해서 전 점심과 저녁 때 먹어요.
    글구, 뷔페나 좀 많이 먹을 때.. 미리 먹지요.
    꼭 효과 보시길 바래요.

    MUB830 정중히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438 망할 인간 갱스브르 2014/04/07 533
367437 돈으로 되는것 ,안되는것 2014/04/07 682
367436 “2010 지방선거 전 천안함, 이번 지방선거는 무인기?” 샬랄라 2014/04/07 290
367435 저같은 남자취향 있으실까요? (베이글남;;;;;) 5 돈벌자 2014/04/07 2,484
367434 열혈 청래...... 썰전 2014/04/07 389
367433 공부하느라 지친 아이가 안쓰러워요 3 2014/04/07 1,718
367432 좌변기 위에서 볼 일 보는 사람들 9 ㅇㅇ 2014/04/07 1,764
367431 혹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이케아 매장 들어오는건가요? 1 이케아 2014/04/07 1,626
367430 정동하씨 글 자주 올리는 분 글 보면요 3 생각이나 2014/04/07 2,836
367429 아산병원에서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가려해요 3 .. 2014/04/07 660
367428 원글 삭제 합니다 22 에스프레쏘 2014/04/07 7,162
367427 남자는 아버지를 고대로 닮는다고들 하잖아요?? 6 가정환경 2014/04/07 2,316
367426 자라여름세일 기다릴만하나요?? 2 .. 2014/04/07 4,571
367425 천생리대 깨끗이 빨수 있는 요령요.. 13 2014/04/07 4,693
367424 여행갈때 절대 안알아보는 남편 9 짜증 2014/04/07 2,042
367423 어떻게 하면 관리비가 120만원이 나오죠? 13 폭탄 2014/04/07 4,460
367422 외고에서는 영어수업을 3 선택 2014/04/07 1,684
367421 요즘 애기들 물병의 갑은 뭐에요??? 물병 2014/04/07 344
367420 표창원 ”앞으로 정치 문제는 입 닫고 살겠다” 10 세우실 2014/04/07 2,072
367419 동대구역 근처 결혼식장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요~ 2014/04/07 1,099
367418 최고의 스펙은 내신일까요 10 이제 2014/04/07 2,390
367417 "박근혜 욕 먹으면서도 공천강행 이유있다 새누리 지.. 5 샬랄라 2014/04/07 728
367416 엔젤아이즈 어떠셨어요? (토일 드라마) 7 .. 2014/04/07 2,212
367415 중고등 어머님들, 자소서등 자녀분들을 위해 혹시 직접 글쓰기 배.. dma 2014/04/07 893
367414 강아지가 자면서 꼬리 살랑살랑 흔드는거 좋아서 그러는걸까요 5 , 2014/04/07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