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배색옷들 저만 촌스러워 보이는걸까요??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4-03-19 11:18:54
오랜만에 언니와 쇼핑을 갔는데 배색아닌옷이 거의 없더라구요

작년에도 패딩사려고 돌아다녔는데 배색옷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구요

언니는 요즘 옷들이 다 그렇게 나오니까 그냥 유행에 맞춰서 사지 왜그렇게 까다롭게
옷을 고르냐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님들은 배색옷들 좋아하시나요??

제가 막눈이라 그런지 제눈엔 정말 아니더라구요
전체가 단색이어도 소매쪽만 배색이 들어간게 있고 카라도 그렇구요

전 올단색이 좋고 기본디자인에 유행안타고 심플한옷들 좋아하는데 정말 옷사기 힘들더라구요
이런옷을 누가 유행시킨건지 혹시 해외에서도 배색옷이 유행인가요??
IP : 180.230.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이쁘죠
    '14.3.19 11:20 AM (1.251.xxx.35)

    전에도 안이쁘다고 글들 올라온것 같아요.
    유행을 시켜야 다음엔 배색없는 옷을 팔수 있지 않을까요?

  • 2. ..
    '14.3.19 11:23 AM (218.235.xxx.34)

    동감이요.
    그리고 요새 원피스인데 셔츠같이 밑단 옆단 둥그러진거랑
    티나 원피스 앞짧고 뒷기장 긴것도 싫더라구요.
    제가 촌스러운건지...ㅠ
    또 스키니, 레깅스에 레이스한장으로 비치게 되어있는 스커트도 넘 이상해요.
    아무리 유행이라도 안이쁨 ..

  • 3. 저도
    '14.3.19 11:26 AM (122.34.xxx.112)

    첨 나왔을 땐 오오 신선하다 생각했는데 1년 만에 질려버렸네요. 옷가게마다 배색 옷 아닌 거 찾기가 힘들 정도니 한동안 가겠어요..

  • 4. 문제는
    '14.3.19 12:47 PM (175.123.xxx.12)

    어떤 스타일이 유행이다 싶으면
    비슷한 옷만 출시된다는 거죠.
    다양하게 사 입을 수 있는 환경이
    없어진지는 오래된 거 같아요.
    유행만 좆는 우리의 잘못된 소비문화가
    가져온 부작용이라고 봐요.
    만드는 사람도 팔릴 만한 유행패턴만
    만들고 사는 사람도 그러다 보니
    다양성은 없어지고 비슷한 옷들만
    유통되는 현실이라고나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29 토요일 전주 가는데요 2 단체아닌단체.. 2014/04/09 742
368328 렌지메이트 말고 없을까요? 렌지메이트 2014/04/09 1,449
368327 여러분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16 ㅠㅠ 2014/04/09 4,598
368326 남녀 10살차이(연하) 연애 꽤 있나요? 5 궁금 2014/04/09 5,042
368325 30대분들,손아래 시누이에게 '아가씨'라고 부르세요??? 46 모몽 2014/04/09 8,321
368324 헤어에센스나 영양제 어떤거쓰세요? 5 머릿결 2014/04/09 2,346
368323 부산 쉐보레 영업자분 소개해주세요 5 ,,, 2014/04/09 590
368322 폼클렌저가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8 아들둘맘 2014/04/09 1,348
368321 이혼전이니, 수술하는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언니. 43 제가 2014/04/09 10,496
368320 순천 국제 정원 박람회 가 볼만 5 한가요? 2014/04/09 1,385
368319 安, 文에 선대위원장 공식요청..文 "당 결정 존중 13 탱자 2014/04/09 1,340
368318 일주일 후면 아들 군에 입대하네요 1 82cook.. 2014/04/09 842
368317 인터넷뱅킹 이런 에러 나면 어찌 해야하나요 4 급해서요 2014/04/09 1,000
368316 동물병원 안과 추천바랍니다 (급합니다) 5 나비네 2014/04/09 1,016
368315 김치가 종가집 김치 수준이면 잘 담근건가요? 2 2014/04/09 1,201
368314 학원비 현금영수증처리문의요 2 학원 2014/04/09 2,183
368313 사춘기 아들 키우는데 엄마가 가출하고 샆어요 12 엄마... 2014/04/09 5,154
368312 칠곡兒 담임 "귀에서 피 줄줄..신고도 소용없었다&qu.. 3 아동학대 신.. 2014/04/09 2,259
368311 분식점의 고슬고슬한 김치볶음밥 비결이 뭘까요...?? 56 mm 2014/04/09 24,863
368310 네이버의 보수적 뉴스 편집, 여론 독과점 심각하다 2 샬랄라 2014/04/09 362
368309 담달에 해외 나가는데 지금달러살까요 11 2014/04/09 468
368308 인공수정 3차 실패했어요 6 아엘 2014/04/09 5,766
368307 영국여왕의 만찬이라는데 너무 멋져요. 8 펌사진 2014/04/09 4,608
368306 큐어세럼바르니 편안한데 기분인가요?? .. 2014/04/09 436
368305 설도현이랑 장하나 너무 귀여워요. 7 2014/04/09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