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일놈의 식욕.

..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14-03-18 17:48:22
매일 한시간씩 운동해요 ( 한달도 안됐지만^^!)
몸무게가 거의 안 빠져요.
식사량을 줄여봐요. 일킬로가 빠지네요.
오늘은...밥 두공기, 옥수수 한개반, 피자 세조각, 달달한커피한잔, 물 서너잔..이렇게 먹고 한숨자고 일어났어요.
망연자실입니다. ㅠㅠ
1.5킬로가더 늘었네요. ㅠㅠ
IP : 115.79.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8 5:51 PM (180.228.xxx.9)

    요새도 옥수수 먹을만 한가요?
    원글님 옥수수 얘기하시니 옥수수 먹고 잡네요.

  • 2. ..
    '14.3.18 5:52 PM (115.79.xxx.137)

    냉동 옥수수 먹었어요. 맛있어요.

  • 3. ...
    '14.3.18 6:00 PM (122.36.xxx.75)

    다시 운동하러 고고씽~!
    오늘많이 먹은만큼 며칠 작게 드세요 운동도 열심히하시구요~

  • 4. ...
    '14.3.18 6:01 PM (210.115.xxx.220)

    저도 원글님 심정 압니다. 갑자기 몸무게가 너무 불어서 작정하고 운동 시작하고 먹는양도 많이 줄였는데 한참이 지나도 몸무게가 그대로인 거에요. 너무 짜증이 나서 한동안 몸무게 재는거 안하고 그래, 체중은 안빠져서 운동하면 군살은 좀 없어지겠지 하는 심정으로 그냥 꾸준히 하루에 한시간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스피닝이나 웨이트 했어요- 먹는 건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원래 먹던 것보다 조금씩만 줄였는데 한달쯤 지나 오랜만에 체중계 올라갔더니 세상에, 그새 2kg이 빠져있는 겁니다. 하하하~~ 그래서 앞으로도 매일 체중계 올라가진 않고 계속 지금처럼 운동하면서 먹는거 조금씩만 줄일 생각입니다. 원글님도 몸무게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저처럼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 5. ....
    '14.3.18 6:02 PM (180.228.xxx.9)

    냉동 옥수수 생각은 못했네요.
    저도 나이 들어가면서 소화력은 전만 못해졌는데도 식욕은 하늘을 찔러요.
    좀 전에 홈플러스 가서 간식거리 사고 계산하는데 직원이 제게 오더니 케이크(생일날 자르는 케이크)
    한상자를 내미네요. 축하합니다, 홈플 15주년 생일인데 당첨(당선?) 되셨어요~~
    ㅋㅋㅋ
    이렇게 신나 보기는 몇년만이네요. 뭐, 150명마다 한명씩 준다나...
    집에 와서 케이크 이 귀둥이 조금 저 귀퉁이 조금 갉아 먹다 보니 반이나 해 치웠길래 눈 앞에 안 보이게
    나머지는 냉동으로 보내고..
    배가 불러 식식거리면서도 사온 다이제 통밀 쿠키 3개 해 치웠네요.
    식욕 물러가면 죽음이 온다는 속담을 위안 삼아요.

  • 6. 흐음
    '14.3.18 6:09 PM (14.32.xxx.97)

    다 탄수화물이네요.
    탄수화물이 중독이라 점점 더 땡긴다더니
    저도 요즘 장난 아니네요. 맨밥조차 맛있을 정도 ㅋㅋㅋ
    그나마 현미잡곡밥이라는 것에 스스로 위안을.....
    간식마저 튀긴 강냉이라니. 삐형에게 옥수수는 쥐약인데 말이죠 아흑.

  • 7. ..
    '14.3.18 6:24 PM (115.79.xxx.137)

    맞아요. 맨밥도 맛있어요. 이게 절제해야지 하니까 더 땡기는듯해요. 점네개님 귀퉁이만 먹다가 반이상 먹어치우는 경험, 저도 그래요. ㅠㅠ 아예 입에 대지를 말아야죠.
    저울을 치워버려야 할까봐요.
    그럼 다시 운동하러 고고씽~~

  • 8. ..
    '14.3.18 6:28 PM (118.221.xxx.32)

    많이 드셨네요..
    나이드니 죽을만큼만 먹고 죽을듯이 운동해야 빠질까 말까 해요
    아침 점심 조금 먹고..저녁은 굶고 운동 해야 조금 ..빠져요
    ....님 어쩌다 당첨이 되서 ㅜㅜ

  • 9. 자자
    '14.3.18 6:41 PM (121.161.xxx.115)

    우리모두 마스크 둘러쓰고
    운동장 삼십바퀴돌러가요~!

  • 10. ..
    '14.3.18 7:03 PM (121.128.xxx.63)

    마테차 드세요.마테차드시면 포만감땜에 식욕도 줄고 체질에따라 살이많이 빠지는사람도 있고 덜빠지는사람도있지만 최소한 더이상 찌지는않아요.
    그래서 마테차 못끊는사람들도 많아요.끊으면 더 찌니까..

  • 11. 근데..엄청 찌는것으로만 먹네요?
    '14.3.18 7:07 PM (125.182.xxx.63)

    저거...양은 적고 살..은 엄청 찌는거에요. 그것도 안이쁘게 살붙어요.

    옥수수, 달달한 커피, 피자....몽땅 먹지 말아야해요.

    미역국에 현미밥만 말아먹어보세요.
    된장국에 현미밥 말아먹어보세요/////// 살이 좍좍 내릴걸요....

  • 12. ....
    '14.3.21 5:53 PM (115.136.xxx.131)

    참을 수 없는 식욕 정말.. 괴롭지요.탄수화물 차단제 도움 받아보세요.
    다이어트 해요. 운동도 같이요.

    http://kr.iherb.com/product-reviews/Natrol-Carb-Intercept-Phase-2-White-Kidne...


    네이버에서 아이허브라고 검색해 보세요.
    저 빵순이, 떡순이네요. 물론 이런 걸 먹기 위해 운동은 꾸준이 하고 있어요.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한20000원조금 넘는데..


    나트롤사의 다이어트 영양제로 주성분이 콩이여요.
    그것은 크롬이란 것 때문인데, 크롬은
    혈당을 조절하며 지질 대사를 도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를 저하시킨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에 크롬은 당뇨병과 고지혈증을 예방하며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여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고도 하구요.
    이건..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검색한 결과여요.

    제품 사용법은요.. 정말 간단해요. 식사전 10~15분전에 2캡슐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어요.

    혹시 아이허브 첫구매자시면
    저추천 부탁드릴게요.
    MUB830 이여요.

    원글님도 조금 할인받으시고 저도 님 덕에
    조금 적립 받아요.
    아이허브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후 새 창을 열으셔야
    제 추천 코드 적으실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통해 들어가시면,
    그 사람것의 추천코드가 강제로 심어져 있어요.ㅠㅠ

    하루에 총 4알을 넘지 말라고 해서 전 점심과 저녁 때 먹어요.
    글구, 뷔페나 좀 많이 먹을 때.. 미리 먹지요.
    꼭 효과 보시길 바래요.

    MUB830 정중히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186 아.. 제사 정말 싫어요. 10 힘들어요. 2014/04/02 2,845
366185 10일간 집 비우면서 해놓을 반찬 추천부탁해요~ 23 ^^ 2014/04/02 4,465
366184 아이한테 장난이 지나치게 심한 아빠 있나요 5 2014/04/02 1,538
366183 쓰리데이즈 오늘 유령때 배운거 알차게 써먹네요 ㅎㅎ 25 쓰데 2014/04/02 3,983
366182 별거를 하면 제가 직장다닐경우 사대보험을 2 ㄴ별거 2014/04/02 889
366181 초보인데요..여름등산복~ 1 힘내자 2014/04/02 2,169
366180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어떻게 버리나요? 4 이유하나 2014/04/02 2,833
366179 아줌마 8인의 역학관계에 관한 고찰 6 꼰누나 2014/04/02 3,293
366178 영수증 합산으로 사은품 받았는데 물건 환불하면 사은품은 어떻게 .. 3 땡글이 2014/04/02 1,700
366177 윤선생만 8년하신분이 3 이제 2014/04/02 4,843
366176 하이라이스에 어떤 고기 넣으면 되나요? 7 궁금이 2014/04/02 1,629
366175 놀이학교라는 곳 6 Cream 2014/04/02 1,478
366174 닭 냉동보관 아님 냉장고? 1 2014/04/02 1,980
366173 하루키의 이말의 의미가 2 피피 2014/04/02 1,498
366172 코가 쨍하게 양장피 2014/04/02 350
366171 중 1 상담을 가는데 그냥 가면 그렇겠죠? 3 ... 2014/04/02 1,222
366170 혹시 해보신분 추천부탁드려요 4 홈씨어터 설.. 2014/04/02 449
366169 공대출신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스타일이 있을까요? 11 ㅎㅎ 2014/04/02 11,104
366168 갈비탕 끓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6 pj 2014/04/02 1,423
366167 저도 , 남편도 애들도 우리외 다른 사람 만나는게 너무 7 싫어요 2014/04/02 1,771
366166 중3 아이 그룹과외비 적당한가요? 10 그룹과외 2014/04/02 4,568
366165 백김치 담그는법중에 다시마우린물이랑...찹쌀풀이랑 뭐가 더 맛있.. 7 Yeats 2014/04/02 2,371
366164 네일케어도 좋지만.. 스파받으면 참 좋아요. 8 ........ 2014/04/02 2,894
366163 울 남편 초등 밴드 때문에 싸운이후... 16 ,,, 2014/04/02 5,870
366162 요리 잘하는 사람=감각있는 사람 2 에구 2014/04/02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