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ebs 용서..이하얀씨를 보니..

고민중 조회수 : 5,093
작성일 : 2014-03-18 14:22:18

안쓰럽더라구요..

 

어릴때 어머니에게 따뜻한 관심을 받지 못한 ..그 한..응어리가 ..지금까지도 그녀를 괴롭히는거 같더라구요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심해보였어요..

 

어머니도 이혼하셔서 혼자 자식을 예고 무용시킬려니 많이 힘들었을테고 ..두분다 이해도 되면서 짠하데요 ..

 

어머니가 좀더 감싸안아주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

 

암튼 ..어릴때 가정환경이 정말 사람의 인생을 평생 좌지우지 하는구나 . ..참 중요하구나 싶더라구요

 

 

 

 

 

IP : 211.199.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18 2:31 PM (211.177.xxx.120)

    이여자는 뭘해도 비호감..

  • 2. 허준호
    '14.3.18 2:39 PM (59.25.xxx.22)

    진짜 똥밟았음
    딸도 되게 우울해보이던데
    엄마영향이 클듯
    신혼때 시모와 트러블로
    시모랑 시누가 따로 집얻어서 나갔다고
    잡지나왔었는데
    그땐 못된시댁인가 했는데
    그게 아닌듯

  • 3. 저도
    '14.3.18 2:40 PM (182.219.xxx.95)

    측은했어요
    엄마도 참 냉정한 분 같았구요
    사랑을 갈구하다 병든 영혼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엄마는 딸이 왜 그러는지 전혀 공감하지 못해서 딸이 치유하기를 힘들 것 같아요
    그냥 미안했다고 네가 상처 받아 힘든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 될 것을
    얘가 왜그러지?로 일관하시던데...ㅠㅠㅠ

  • 4. 사실
    '14.3.18 2:46 PM (14.52.xxx.59)

    방송은 못봤지만 이하얀씨 하는 말을 다 믿을 필요도 없을것 같아요
    뭐든 남탓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정말 주변사람이 다 가해자가 되어버리는 상황이죠
    한동안은 시모탓 하더니
    또 한동안은 남편탓
    이제는 친정엄마 탓인가봐요
    방송도 피곤해요,누가 궁금해한다고 자꾸 이사람을 섭외하는지...
    별로 성공한 연예인도 아니고 그냥 허준호 부인이라서 그나마 방송 탄것 같은데 ㅠ

  • 5. ..
    '14.3.18 2:55 PM (121.190.xxx.86)

    엄마 참 독특해
    전직이 더 궁금해졌어요...ㅋ
    보통 엄마와 달라도 넘 다르네요.
    어제 용서 소제가 4차원 딸이었는데..전 그 엄마가 더 4차원 이상인 것 같았어요.

  • 6. 그러게요
    '14.3.18 2:59 PM (112.150.xxx.51)

    저두 몇년전에 했던 아침방송 생각났어요. 엄마가 식당인가 펜션인가? 하지않았나요?
    그땐 둘이 살가워보였는데 이번 방송에선ㅜ
    뭐가 사실이고 연출인지 모르겠어요.

  • 7. ..
    '14.3.18 4:18 PM (1.224.xxx.197)

    뭐든 다 남탓으로 해석하는거 같아서 싫어요
    그만 투덜대고 앞만보고 잘 헤쳐나가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363 지금 토론의 태도를 말하는가 2 하하하 2014/06/02 1,316
385362 정몽주니 토론 정말 지루하게 만들고난리 4 베띠리 2014/06/02 1,206
385361 남 얘기할때 켈렉켈렉 거리고 짜증... 3 아놔... 2014/06/02 1,254
385360 원순씨 얼매나 속 터질꼬 ,,, 9 겨울 2014/06/02 2,424
385359 몽즙이 자리 늘어놓은거 보세요. 6 야옹 2014/06/02 2,373
385358 (잊지말자)블루캐니언과 용평 피크 아일랜드 중 어디가 더 넓고 .. 2 워터파크 2014/06/02 1,777
385357 왜 필명이 캔디였을까요??? 3 이름 2014/06/02 1,967
385356 갠히몽충이가아니다 3 참으로 2014/06/02 899
385355 아무 생각없이 두부 집었는데.. 7 ..... 2014/06/02 1,678
385354 박원순 시장님 좀 흥분하신 것 같네요 11 ㅇㅇ 2014/06/02 4,964
385353 정몽준은 토론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어 보이네요. 7 ... 2014/06/02 1,675
385352 지금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에서 2 서울시장 박.. 2014/06/02 821
385351 결심했어! 그래 2014/06/02 852
385350 환경미화원들 '정몽준, 우리가 일회용 쓰레기인가'성명 뿔났다 2014/06/02 1,089
385349 대전시민인데...토론회보며 열올려여 5 뽕남매맘 2014/06/02 1,397
385348 택배 주소를 잘못적었어요 ㅠㅠ 카메라인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 4 할로 2014/06/02 1,548
385347 또또또 저 놈의 농약 15 몽즙의 한계.. 2014/06/02 2,379
385346 국민의 눈물이냐, 대통령의 눈물이냐’를 묻는 선거 1 샬랄라 2014/06/02 969
385345 현미설기는 어렵네요 4 콩설기떡 2014/06/02 1,336
385344 [2014.04 .16 ~2014.06.02] 16분 잊지않고 .. 4 불굴 2014/06/02 750
385343 몽즙 심하게 발리다가 동문서답...가래기침까지 15 ^^ 2014/06/02 3,802
385342 두드러기종류중에 기묘증을 앓고계시거나 치료하신분~~ 12 마나님 2014/06/02 6,923
385341 지금 서울시 시장 토론회 합니다.~ 56 몽즙out 2014/06/02 3,079
385340 세월호 서명 받으려고 하는데.어디가야되나요 4 2014/06/02 639
385339 펌)황석영 “세월호, 박정희 근대화 적폐이자 박근혜의 업보” 4 교육감은 조.. 2014/06/02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