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에 유학 보내보신분, 조언 부탁합니다
1. ..
'14.3.18 9:37 AM (222.110.xxx.1)한국에서 고등학교 나오고, 대학을 미국대학으로 진학하는것 추천해요
일단은 미국에서 미국대학 가는것보다 한국에서 미국대학 가는것이 훨씬 쉽고요,
노력하면 고3때부터 준비해서도 미국 주립대 이상 갈 수 있어요.
저 외고 나왔는데.. 유학반 친구들 중에 고2 겨울방학부터 유학반에 신규진입해서 명문사립대 간 친구 3명이나 있었어요.2. 알찬이
'14.3.18 9:43 AM (58.140.xxx.116)1학기 기말고사까지 치루면 사실상 고등학교 과정은 모두 끝낸셈인데 졸업 인정 안될까요?
3. dd
'14.3.18 9:49 AM (210.121.xxx.6)고등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인정인 것 같은데요. 사실상 끝낸 거 아니예요. 출석일 수 이런 게 있잖아요.
바로 대학가기 어려우면 커뮤니티 칼리지 가서 ESL(영어코스) 들으면서 적응하고 입학하고 4년제로 옮겨도 될 거예요.4. ...
'14.3.18 9:55 AM (223.62.xxx.44)아이 성격따라 다를 것 같아요.
단지 바로 미국대 갈 수 있을지가 걱정이라면 현재 고교 성적이 중상위권 이상이라면 추천서 에세이 잘 준비하심 주립대는 아마 바로 가실 수 있을거에요. 토플빡세게 시켜서 성적 잘 내고.가서 esl 클래스 듣고 성실히하면 첨에는 좀 헤매겠지만 무리없이 학사 따는 경우 많아요.
단 저는 senior가 아닌 junior정도로 학년 낮추어 들어가서 준비해 보는 것도 고려해보시라 말씀드리고싶어요.
전 한국 고교 과정 후 미국에서 바로 대학생활 시작했고 동생은 한국으로치면 고 1정도되는 sophomore부터 다녔는데 미국 고교생활에서 얻는 것들도 많아보여 이왕 미국 고등학교에 잘 담그셔서 거기로 대학 가실거면 1년 유예기간 가지고 자녀가 적응할 시간 주시는것도 나쁘지 않다봐요. 윗분 말씀처럼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esl과 일학년 정도는 진행 후 편입도 사람에 따라선 괜찮은 옵션이구요. 당연한 말이지만 고3때 미국 가야한다면 가는거고 방법은 많이 있어요. 다만 본인이 하기 나름이죠.5. 알찬이
'14.3.18 9:59 AM (58.140.xxx.116)미국가서는 esl도 듣고 칼리지도 갈생각인데 한국에
서 졸업할때까지 혼자 둘수가 없어서요,고등학교 졸업에 필요한
출석일수가 몇퍼센트나 될까요?6. ..
'14.3.18 10:07 AM (61.73.xxx.132)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시키세요.
미국이라고 고등학교 들어간다고 그냥 졸업시켜주는거 아니에요.
졸업 출석일수는 학교에 문의해보세요.
아마 겨울방학 전까지는 다녀야 할 겁니다.7. 알찬이
'14.3.18 10:09 AM (58.140.xxx.116)친구는 잘사귀지만 공부에는 재능이 없어서 더 고민이 됩니다. 학업부담이 만만치 않을건데요...
8. 알찬이
'14.3.18 10:33 AM (58.140.xxx.116)82쿡, 가끔씩 들리는 곳이지만 이곳에서 사람들의 응원댓글을 보며 제얘기가 아님에도
용기를 얻곤 했습니다. 오늘도 이런 고민 얘기 들어주는 곳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네요. 미국
가서도 열심히 들여다 볼께요.9. 일단
'14.3.18 1:21 PM (116.37.xxx.215)아빠 먼저 가시구요
다른 식구는 뒤따라 가면 않되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5503 | 5월 연휴 여행 날짜--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컴앞대기) 2 | 119 | 2014/03/29 | 1,371 |
365502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승환 나오네요. 19 | hh | 2014/03/29 | 3,099 |
365501 | 승환옹 좋아하시는 분들.. 스케치북으로 고고싱~ 1 | ... | 2014/03/29 | 782 |
365500 | 주사기 재사용 3 | ..... | 2014/03/28 | 1,762 |
365499 | 구성애씨랑 망치부인이 만났네요. 함께봐요^^ 5 | 팩트티비 | 2014/03/28 | 3,007 |
365498 | 처음으로 소갈비찜을 해야하는데 핏물은 몇시간 빼야하나요? 6 | 통나무집 | 2014/03/28 | 11,355 |
365497 | 자생한방병원다니신분 계세요? 10 | 힘들어 | 2014/03/28 | 2,926 |
365496 | 혹시 이노래 제목아세요? 3 | 너무알고싶다.. | 2014/03/28 | 1,076 |
365495 | 구례 하동 벚꽃보러 가려구요 7 | 봄바람 | 2014/03/28 | 1,851 |
365494 | 제사 짜증나요. 6 | 제사 | 2014/03/28 | 2,462 |
365493 | . 45 | ㅠㅠ | 2014/03/28 | 11,706 |
365492 | 박근혜 독일 연설, 이명박과 판박이 2 | 닮은꼴 | 2014/03/28 | 1,471 |
365491 | 사랑과전쟁 남자 배우 1 | 지금 | 2014/03/28 | 3,987 |
365490 | 스타우브 주전자 쓰시는 분들.. 2 | 부스러기 | 2014/03/28 | 2,989 |
365489 | ipl가격싼 윈클리닉이란곳 어떤가요? 2 | ........ | 2014/03/28 | 3,758 |
365488 | 기초선거 공천과 새누리당의 ‘막장 정치’ 2 | 샬랄라 | 2014/03/28 | 618 |
365487 | 맥주가 떨어졌어요. 5 | 루피 | 2014/03/28 | 1,533 |
365486 | 나만의 당신 보는 분 없어요? 2 | 일일극 중독.. | 2014/03/28 | 1,038 |
365485 | 임원수련회 가면 좋나요 4 | 음 | 2014/03/28 | 1,489 |
365484 | 꽃보다 할배는... 8 | 라일락 | 2014/03/28 | 4,336 |
365483 | 김연아 까는 기사 2 | .. | 2014/03/28 | 1,816 |
365482 | 아이 놀이터에서 놀때 저만 혼자고 다들 끼리끼리네요. 2 | ㅡ | 2014/03/28 | 2,152 |
365481 | 키와 발사이즈요 8 | 궁금 | 2014/03/28 | 2,523 |
365480 | 다들 시댁가시면 직접 요리하시나요? 10 | ㅜㅜ | 2014/03/28 | 3,146 |
365479 | 초등1학년 대표엄마에요 어머니회에서 돈내래요... 24 | 주부 | 2014/03/28 | 7,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