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영어공부 고3용 수능특강으로...

궁금이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4-03-17 19:41:03
저의아이 영어학원에서 고3 수능특강을 교재로 사용한다는데 저의아이는 좀 어렵다고 학원을 옮길까 아님 레벨을 
낮추어서 들어야하나 고민을 하더라구요.. 중3때 거의 공부안해서 그렀겠지만 어렵더라도 계속 열심히 하는것이 나을지
레벨을 낯추어서 하는것이 좋을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IP : 182.224.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7 8:20 PM (121.129.xxx.142)

    수능특강은 말 그대로 수능 대비용이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적용하는 문제들만 있어서 영어에 관심있고 성실해서 잘 따라만 가면 비약적으로 실력이 좋아질수도 있어요... 그리고 수능특강만 할게 아니라 문법이라든가 다른 모자라는 부분 조금씩 보충하면서 하면 더 좋을거에요. 근데 아이가 결정하게 하세요... 결국 공부해서 문제 적용하는건 아이니까요.

  • 2. 더쉽게
    '14.3.17 9:28 PM (119.207.xxx.52)

    공부란게 이치가 다 같아요.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수준보다 너무 어려운 것으로 공부하면 죽도밥도 안되는 거에요.
    초등아이 듣기 시킨다고 CNN 뉴스부터 틀어줄까요?
    그건 공부가 아니라 고문이겠죠.
    어려워도 열심히만 하면 귀가 트인다고 계속 CNN 고집하는 부모 없을 거에요.

    독해도 마찬가지에요.
    수능특강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문제만 대충 푸는게 아니라) 아이들은
    중3때 영어 좀 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되야 합니다. (내신은 물론이고 텝스 고득점 정도로)

    중3때 공부를 열심히 안했다는 말씀을 보니 영어실력이 그리 높지는 않다고 가정하고 말씀드리자면,
    분명 중학교 과정의 영어도 구멍이 많을 수 있어요.
    그런 구멍들 잡아가면서 고1 수준부터(즉, 아이 실력에 맞는 수준부터) 차근차근 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952 별거중 대출받으면 이혼후 3 가을호수 2014/04/05 1,746
366951 기초공천제 폐지가 뭔데 시끌시끌한 거죠? 2 샬랄라 2014/04/05 923
366950 뇌종양 수술하고 퇴원합니다. 34 홈런 2014/04/05 6,822
366949 왤케 맛있죠? 6 커피 2014/04/05 1,899
366948 말 많은 사람은 어디서나 기피대상이 되는 듯 해요 2 손님 2014/04/05 1,411
366947 여자라서 고평가 된 한국 위인 11 mac250.. 2014/04/05 3,445
366946 일하길 기분나쁘게 강요하는듯한시어머니. . 제가예민한가요? 8 . . . 2014/04/05 2,177
366945 고3 이제서야 학구열에 불타오릅니다 7 진홍주 2014/04/05 2,289
366944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2 어떻할까요 2014/04/05 832
366943 편견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 아닌가요? 25 편견 2014/04/05 3,130
366942 듀오덤 오래 붙여놔도 되나요? 2 ㅇㅅㅇ 2014/04/05 2,248
366941 쭈꾸미볶음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 크하하 2014/04/05 1,399
366940 점퍼 등판이 찍어진거뉴어디서 수선하나요? 3 ㅇㅇ 2014/04/05 426
366939 3년 넘은 모닝 차주님들 절대 주의해야 할 사항.. 모닝 2014/04/05 2,092
366938 청소도 습관이라고 하신 분들 24 습관 2014/04/05 13,485
366937 코스트코 18k 반지랑 팔찌 괜찮나요? 2 ... 2014/04/05 5,675
366936 목디스크수술 피할수 있는.. 도와주세요 6 어찌 2014/04/05 1,912
366935 왜 이렇게 아플까요? 8 마흔셋 2014/04/05 1,373
366934 석박지를 만들었는데... 1 초보새댁 2014/04/05 918
366933 구민회관 부부상담.. 상담사가 신뢰가 안 가는데.. 아내 2014/04/05 808
366932 남편 결혼전에 친한 여자 동생의 막말 카스 댓글 ㅠㅠ 2 어우 2014/04/05 2,651
366931 로맨스가 필요해222 2 나두. 2014/04/05 1,074
366930 살다보면 유난히 힘든날이있죠 8 한숨 2014/04/05 2,153
366929 IMF 이전이 더 행복했다고 생각하세요? 45 IMF 2014/04/05 7,476
366928 일하는게 집보다 나아요ㆍ 자식걱정에 9 ㄱㅌ 2014/04/05 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