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인 경찰홍보단 떨어지고 망신만 당했네요.

유아인 조회수 : 11,576
작성일 : 2014-03-17 13:07:08
평소 트위터로 나만 정의롭다 잘났다하더니 연예병사나 다름없는 경찰홍보단 지원한것도 실망인데 심지어 떨어졌네요.
김희애씨랑 드라마시작한다는데 순수한 청년 연기를 해봐야 너무 가식적으로 보일것 같아 안보려고요.
저만 비호감인가요?
IP : 110.70.xxx.17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이
    '14.3.17 1:11 PM (202.136.xxx.72)

    너무나 비조합이에요.
    김희애는 복많은 건가?
    다른 또래 연예인아줌마들은 그 나이대면 유아인의 엄마역으로 나오던데..ㅠㅠ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도 철모르는 척 순수한 척 가식이 심해 오그라들던데,
    두 가식이 만나서 한 작품 나오겠어요.

  • 2. ..
    '14.3.17 1:17 PM (118.36.xxx.85)

    트윗 보면 도대체 무슨 소린지 싶을 만큼 겉멋들린 글들 오글거렸어요.
    박정희 부녀를 흠모하는 대구청년.

  • 3. 처음엔 안그랬어요
    '14.3.17 1:25 PM (222.119.xxx.214)

    미국산 소고기 때문에 나라가 시끌시끌 했을때 트위터에 쓴 글이나.. 민심을 역심으로 몰아 폭력으로
    진압한다였나? 그런 글 쓸때는 칭찬 엄청 많이 받았죠.. 또 지금 서울시장 투표했을때. 참정권 들먹인
    발언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새누리당 대 놓고 디스했던 과거 글들도 있었구요.

    그때까지만 하고 멈추었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이 어린 나이에 개념이다.. 박원숙 시장 됬을때는 인터넷에다가 오늘은 민주주의가 승리한날
    이라고 했던가요.. 그것까지는 좋았어요.
    근데 그 이후에 허세와 자기 멋에 글이 상당히 취해버렸어요.
    연기도 어느샌가 힘이 많이 들어가고..

    트위터 적당히 하고 멈췄으면 좋았는데
    지금이라도 좀 멈추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엔 오 글 좀 쓰네.. 어린애 개념이 있네.. 얼굴에 분칠만 하는 줄 알았더니 다르네
    했다가..

    이젠 얼마나 허세 떠는지 보자는 심정으로 트위터나 기사글을 보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이렇게 된 김에 군대도 이번 드라마 끝나고 바로 갔으면 좋겠네요
    잠시 쉬면 안티도 안좋은 감정도 수그러 들어요.

  • 4. ㅋㅋㅋ
    '14.3.17 1:27 PM (14.36.xxx.129)

    윗님 의견에 200% 공감.

    연기도 너무 힘이 들어가있다죠.
    성균관스캔들까지만 좋았어요.

  • 5. 박원순..
    '14.3.17 1:28 PM (182.227.xxx.225)

    박원숙ㅋㅋㅋ
    허세캐릭터 시룸

  • 6. 그러니까 청춘인거죠.
    '14.3.17 1:33 PM (222.233.xxx.235)

    딱 그나이또래 아이들 같은 느낌이예요.
    딱 그나이 때의 허세와 분출하는 정의.
    그래서 이 친구 보면 청춘이 생각나더군요.
    사실 그게 유아인의 매력이지만요.

    꽃같은 미소만 지으며 배우생활 할 수 도 있겠지만
    이미지 관리하느라 딱 대중이 바라고, 대중에게 욕먹지 않는 그런 이미지로만 살아가는 배우들에 비해
    인간냄새 나던대요.

    치열하게 생각하고, 치열하게 허세떨고,
    또 치열하게 일하고.
    그런 것들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양분을 준다고 생각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예요.

  • 7. 둘다 시름ㅋ
    '14.3.17 1:36 PM (1.243.xxx.53)

    아후... 둘다 너무 비호감이라서....

  • 8. 대단한 팬심
    '14.3.17 1:36 PM (175.223.xxx.18)

    사춘기 소년도 아니고 29이면 누가 봐도 허세고 비호감이죠.

  • 9. 뭘해도 허세로 보여요
    '14.3.17 1:40 PM (175.223.xxx.124)

    성공하고 싶어 안달났는데 그걸 또 포장하려고 선생질하는게 매력으로 보인다니 할말없네요.

  • 10. ...
    '14.3.17 5:27 PM (211.187.xxx.214)

    이름 그대로 경찰 홍.보.단 뽑는데 다이다이 함 뜨까? 이런 트윗질이라는 하는애 뽑으면
    이미지 먹칠하는거 바보들이 아닌다음에 알텐데 당연히 불합격 시켰을듯 하네요

  • 11. ??
    '14.3.18 3:15 AM (180.224.xxx.155)

    지원하고 욕 먹으니 스스로 불참????
    모양 빠지긴 똑같고 우습기도 똑같네요. 유아인이 욕 먹고 비호감된건 29씩이나 먹고 트윗질로 하는 말고 본인이 취하는 행동이 정반대이기 때문입니다. 단순 허세가 아니구요
    말로만 정의로운척척척...헌데 행동은 이익만 취하려니 두배로 욕먹고 다이다이 트윗으로 비호감의 강을 건넌거죠

  • 12. ..
    '14.3.18 12:58 PM (103.11.xxx.176)

    이곳에선 유난히 사랑받는 연예인,운동선수가 있는가 하면 유난히 미움받는 연예인,운동선수가 있어요.
    항상 보면 유아인은 후자...열심히 사는 이 젋은 배우에게 왜 그렇게 미운털이 박힌거죠?

  • 13. ***
    '14.3.18 1:00 PM (175.196.xxx.69)

    말로만 정의로운척척척...헌데 행동은 이익만 취하려니 두배로 욕먹고 다이다이 트윗으로 비호감의 강을 건넌거죠 2222222222222222222
    팬분의 실드로도 유아인의 비호감은 다시 돌이키기 어렵네요.
    이제훈, 조승우, 류수영등도 유아인처럼 나대다 간 건 아니잖아요?

    특히 대선 이후 그의 트윗은 마음 아픈 국민들에게 아주 소금을 부어버렸지요.

    뭘해도 입방아에 오르니 잊혀지지 않는 배우가 되기는 했네요

  • 14. ,,,
    '14.3.18 1:21 PM (58.234.xxx.161) - 삭제된댓글

    유아인더러 무식하대~~ㅋㅋㅋ

  • 15.
    '14.3.18 1:39 PM (125.178.xxx.147)

    뭘해도욕먹으니 연예인들은 sns를안하는게 진리인것같아요

  • 16. 그래도 개념 청년
    '14.3.19 5:00 PM (1.234.xxx.83)

    가식이라고만 생각되진 않네요.

    아름다운 재단에서 '보육시설 아동 급식비 인상' 캠페인할 때 모금 활동이 저조했을 때 소속사나 매니저에게 알리지 않고 부족한 금액의 대부분을 기부했어요.
    전체 모금액의 1%는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으로 남겨두었구요.
    허세니 뭐니 해도 소외된 곳을 살필 줄 아는 개념 청년이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026 전 국민 누구든 신용불량자 만들 수 있다 1 참맛 2014/03/18 841
362025 껍질붙은 잣 요즘 파는데 잇나요? 2 ㅇㅇ 2014/03/18 392
362024 라면먹을 때 12 라면 2014/03/18 2,295
362023 카톨릭대(부천성심여대교졍)에서 서울아산병원가려면? 4 총총 2014/03/18 703
362022 신혼집 상의 후 피임없이 성관계, 법원 '약혼 합의' 2 비도크 2014/03/18 2,745
362021 중2아이 잠이 너무 많아요 7 잠순이 2014/03/18 1,512
362020 한달 주유비 30만원 1 주유카드 2014/03/18 1,555
362019 천주교신자분들..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10 냉담예정 2014/03/18 2,227
362018 두드러기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8 ㅇㅇ 2014/03/18 4,983
362017 정상추 공동 운영자의 국민TV와의 인터뷰 light7.. 2014/03/18 426
362016 장아찌나 게장 담근 간장 건더기 먹고 버리시나요? 8 초보맘 2014/03/18 2,990
362015 문자할 때 존댓말쓰는 남자친구.. 13 그린tea 2014/03/18 10,168
362014 제주항공 예약을 했는데요! 이상한점! 3 .. 2014/03/18 1,493
362013 돈 안드는 취미생활 뭐가 있을까요? 49 질문 2014/03/18 22,066
362012 악마 같은 고둥학생들... 16 ... 2014/03/18 4,505
362011 고등학교 선생님 14 ㅠ ㅠ 2014/03/18 2,828
362010 쇼핑몰 스토어 이름을 정하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pleas.. 3 셀러 2014/03/18 639
362009 음료수 준비해야하나요?? 1 중학교 총회.. 2014/03/18 739
362008 애니팡 고수님들 아이템 뭐 쓰시나요 7 트윅스 2014/03/18 1,739
362007 채소가격이 많이 내렸나요?- 2단에 1000원 하는 열무 7 요새 2014/03/17 1,557
362006 이불을 얼마만에 바꾸세요? 3 궁금해요 2014/03/17 2,112
362005 IOC·ISU는 김연아에게 사과하고 빼앗긴 금메달 돌려주라”… .. 9 1470만 2014/03/17 2,451
362004 첫 제사 다가오는데 분담 어떻게 하나요? 14 이제 2014/03/17 2,969
362003 일주일전부터 왼쪽 무릎이 아픈데 정형외과 가 봐야 할까요 5 2014/03/17 1,165
362002 초등입학해서 예방접종기록표제출해야하는데여 B형간염 1차자료가 없.. 4 택이처 2014/03/17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