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에게 문자를드릴지 전화를 하는게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초등6학년결석 조회수 : 4,567
작성일 : 2014-03-17 08:33:46
6학년 반에서 회장이 된 아이 엄마인데요
토요일 일요일 장염으로 고생하고 오늘도 역시 학교를 못가게 생겼는데요
총회는 내일모레고 아직 인사를 드리진 않은 상태구요
담임을 직접 보고 인사 하기전인데요

아이가 아파서 결석을 하게 생겼는데
문자를 드릴지 전화를 해야할지요
문자를 드리면 뭐라고 처음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게다가 처음 남자 담임이라 왠지 좀 어렵네요 ㅡㅡ
젊은 남자 담임인데 뭐라고 문자를 드려야할지
....선생님 하면 왠지 경직 되는 저에게
뭐라고 문자를 드리면 좋을지 문구좀 알려주세요...ㅜㅜ
IP : 223.62.xxx.1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7 8:36 AM (110.14.xxx.185)

    전화해도 시간안맞음 통화안돼요
    문자로 누구엄만데 이런이런일로 문자드린다고
    바쁘실것같아 문자한다그럼 되지않을까요?
    대,고딩 엄마지만,
    특별한경우아니곤
    담임쌤과 문자했어요

  • 2. 문자
    '14.3.17 8:37 AM (180.65.xxx.29)

    드리면 될것 같은데요. 아프다고..

  • 3. ..
    '14.3.17 8:39 AM (1.232.xxx.4) - 삭제된댓글

    간단히 적으세요.
    선생님도 사람인데 그리 어려워하실 필요가 있나요.

    누구누구 엄마입니다 하시고,
    아이가 주말부터 장염증세가 있었는데, 낫질않아 오늘 학교를 못 가겠다 하시고,
    경황이 없어 아직 인사를 못 드렸다. 총회때 가서 뵙겠다 하심 되지요

  • 4. 선생님
    '14.3.17 8:39 AM (122.34.xxx.177)

    안녕하세요. ㅇㅇ엄마입니다. 아침 시간이라 바쁘실것 같아서 전화못드리고 문자드립니다.
    ㅇㅇ이가 주말동안 장염으로 많이 아팠는데 오늘까지도 상태가 좋지않아
    학교를 결석해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전달사항 있으면 문자나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5. 요즘
    '14.3.17 8:40 AM (112.148.xxx.5)

    학교담샘께는 문자가 더 예의더라구요..
    다만, 인사도 없이 용건만 띡 보내는 문자가 좀 그렇겠죠.

    오히려 전화가 민폐가 되나보더군요.

  • 6. ..
    '14.3.17 8:41 AM (118.221.xxx.32)

    문자 드리면 편한 시간에 답이나 전화옵니다

  • 7. 딴얘기
    '14.3.17 8:42 AM (211.209.xxx.23)

    병원 가서 서류 떼어 내야, 무단결석 안 돼요.

    문자만 보내고 룰루랄라 있었는데 학년 끝날 때 받아온거 보니 무단결석으로 떡하니..아오!

  • 8. 저도
    '14.3.17 8:44 AM (39.7.xxx.108)

    아이 4학년 담임선생님 나이드신 남자분이셨는데
    주간학습 안내에 늘 문자로 달라고
    문자가 편하시다고 쓰셨는데
    바로 바로 답장도 주시고 편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상담 내용이 길면 문자로
    상담 드릴 내용이 있는데 몇시쯤 전화 드리면
    좋을까요?라고 문자 드리면 2시 이후가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9. ????
    '14.3.17 8:52 AM (175.120.xxx.67)

    근데 경우나름아닐까요? 회장아이엄마가 전화도 없이 문자로 필요한 말만해도 되나요?
    그학교 분위기랑 우리학교 분위기가 다르긴할텐데 여긴 회장 뽑고 벌써 회장단 모여서 총회전에 인사드리고 도와드릴일 있는지 여쭈고 왔어요. 경우에따라서 아이들 손안닿는 곳 청소라든가 환경정리 같은거 도와달라고 하시던데요.
    우리학교는 총회와 공개수업이 같은날이라 화장단 엄마들이 교실에 화분도 가져다 놓고 음료수도 준비한답니다.
    저라면 오후에라도 핑계김에 인사도 드릴겸 전화한통 하겠습니다.

  • 10. 1학년 때부터 걍 문자로~
    '14.3.17 8:54 AM (125.182.xxx.63)

    처음에는 전화해대었는데,,,아예 안받으심.
    그냥 문자로 모든걸 알려드림. 문자로 답이 옴. 너무 좋음.

  • 11. ..
    '14.3.17 8:56 AM (175.223.xxx.112)

    왠 문자...쉬는시간 맞춰서 전화해야지요..결석인데..

  • 12.
    '14.3.17 9:00 AM (115.136.xxx.24)

    전 항상 문자로 해요
    초등 선생님들 애들 관리 하느라고 바쁘고 정신없으신데 전화하는 게 오히려 부담이죠....
    시간날 때 읽어보시게 문자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초등결석이 뭐 대단한 일인가요...

  • 13.
    '14.3.17 9:18 A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여태 매해 담임들이 그런경우 전화하지말고 문자보내라고 학깇ㆍ에 적어서 보내셨어요
    그걸더 선호하세요

  • 14. ..
    '14.3.17 9:21 AM (116.121.xxx.197)

    일단 저 위의 '선생님' 님 말씀대로 아침에 문자를 드리시고
    나중에 선생님이 이때쯤 시간이 나시겠다 싶은 시간에 전화 통화 하시면 될텐데요.
    총회날 뵙겠다는 끝 인사말 꼭 곁들이시고요.

  • 15. 전화해도
    '14.3.17 9:26 AM (1.251.xxx.35)

    못받으시는것 같더라구요
    문자 드리면
    나중에 문자 오거나, 전화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아침에 무슨일 생기면 무조건 문자 보내요..

  • 16. ...
    '14.3.17 9:28 AM (39.120.xxx.171)

    선생님들 아침시간 바쁘실거 같아 거의 문자로 보내는데요

  • 17. 블렘
    '14.3.17 10:21 AM (125.129.xxx.29)

    받는 사람 나름인거 같은데, 문자를 정중하게 보내보심이....예의가 아닌줄 알지만 바쁘신데 전화가 방해될까봐 드린다고..

  • 18. 나무
    '14.3.17 10:28 AM (121.169.xxx.139)

    우리애 담임은 문자하라고 첫날 안내장 보냈어요.
    5학년입니다

  • 19. ..
    '14.3.17 12:5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샘들 문자더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704 침구청소요 두둘이는거랑 빙글빙글 돌아가는거랑 1 청소기 2014/04/04 434
366703 요즘 대학생들 미팅을 술집에서 많이 한다네요 15 미팅 2014/04/04 3,454
366702 저혈압 있으신 분들이요 7 22 2014/04/04 1,962
366701 PDF 인쇄 잘 아시는 고수님 도와주세요. 2 ... 2014/04/04 5,142
366700 먹거리 챙겨주시는거 고맙긴해요.. 5 시골 시댁 2014/04/04 1,130
366699 혹시나 외화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 해서요 ^^ 2 궁금 2014/04/04 610
366698 스트레스받으면 생리가 안와요 8 보름달 2014/04/04 2,957
366697 우아한거짓말 많이 슬픈가요? 너무슬프면 안보려구요... 4 영화 2014/04/04 1,309
366696 미국에 사는 친구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 조문 부의금.. 2014/04/04 1,066
366695 심상정 "공천폐지는 새정치가 아니라 반정치" 11 샬랄라 2014/04/04 683
366694 5월 초 홍콩날씨 어떤가요? 4 .. 2014/04/04 2,997
366693 어버이날에도 꼭 온가족 다 모여야 하나요? 5 남편은효자 2014/04/04 1,189
366692 동생이 대신 아파트 청약을 부탁하는데요. 11 나무안녕 2014/04/04 2,259
366691 참치로 고추장 넣고 하는 요리 알려주세요 4 고기대신 2014/04/04 901
366690 4대강 이어…경인운하도 '나눠먹기' 2 세우실 2014/04/04 294
366689 초1 아침등교준비하는데.. 너무 느려터지게ㅠㅠ 21 ... 2014/04/04 2,073
366688 일산 사시는 분들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1 미용실찾아삼.. 2014/04/04 547
366687 베이킹파우더에 명반이 왜들어가나요 3 궁금 2014/04/04 1,528
366686 농약 김에 대한 조그마한 대안... 녹색 2014/04/04 927
366685 동갑인 남편은 너무 어려보이고 저는 너무 늙어보여요. 28 너무너무속상.. 2014/04/04 6,540
366684 허리디스크 터졌는데 수술안하고 운동으로만 나을수있다는 거 ? 21 안개꽃 2014/04/04 18,264
366683 잠실 재건축된 새아파트... 13 ... 2014/04/04 3,182
366682 초등1학년.. 이런 엄마 흔한가요?? 세삼 참 다양한 사람들을 .. 21 요지경속이다.. 2014/04/04 4,412
366681 요즘 체력이 달려 힘드네요.. 7 체력 2014/04/04 1,057
366680 마이산 갔다가 군산(혹은 전주)에서 숙박 후 서울로 오려고 하는.. 6 여행여행 2014/04/04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