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원은 인터넷악플러를 안보공로자로 포상한 것에 해명하라!

참맛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4-03-16 12:06:35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53844&s_no=853...
국정원은 인터넷악플러를 안보공로자로 포상한 것에 해명하라!


지난해 7월 저에 대한 악플을 작성하고 "해외에서 글쓰면 형사처벌 피할수 있다" "상대를 지칭안했다고 이야기하면 피할수 있다"는 등 글을 게시한 사람이 같은해 2월 국정원 안보강연에 초청되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이 뭘 가르쳤길래 악플러를 양성합니까? 아니 국정원이 양성했다는 표현은 조금 나간 표현이라고 하더라도 국가안보에 도움을 준 누리꾼에게 포상차원에서 초청했다더니 인터넷에 악플 달고, 악플을 부추기는 누리꾼이 국가안보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 의문?

저에 대한 심한 악플과 명예훼손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던때가 2013년 5월 국가정보원에 대한 비판기사를 싣고, 5.18 왜곡에 대한 반박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하면서 몇십배로 급증했는데 국정원은 당시 안보강연 초청기준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지난해 2월 국정원에 초청된 해당 누리꾼은 갔다 오자마자 5.18 왜곡 비방글을 게시하거나, 특정인에 대한 비방글들을 작성합니다. 이중에는 저에 대한 비방글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회원은 인터넷상에 다른 누리꾼을 성적으로 모욕한 다른 회원 B씨가 고소를 당했다는 글을 게시하자 "무선데이터냐? 그럼 너라는 단서가 전혀없다. 집 ip가 드러나게 서야 걸리는데 너는 거기에 포함안된다. 그래서 그런거 쓸때 일부러 무선데이터나 피시방에서 하는 X끼들 많음. 만약 혹시라도 연락오면 너 아니다 모른다고 하면 끝남”이라는 글을 답니다.
 
해당회원은 이어 타인의 사진을 올라오고 고소당할까봐 두렵다는 C씨의 글에 "댓글로 욕하는건 상관없어. 신상정보나 사진 잇는글에 욕하면 고소되는거야. 내가 세번 고소당해서 세번 무혐의 나왔다"고 적으며 악플을 조장합니다.  또 악플을 달고 형사소송을 진행중인 다른 일베회원들에 대해 "최대한 특정성 없게 진술하라. 경찰한테 잘보여라"는 등의 조언도 합니다. 

국가정보원 내에서 어떤 내용의 강연을 했는지, 그리고 초청기준은 무엇인지. 강연이 악플러 양성에 도움을 주지 않았더라고 하더라도 인터넷에 악플이나 다는 누리꾼을 국정원이라는 기관내에 검증없이 초청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갑니다. "악플을 달고도 형소고소 피해가는 방법" 따위를 올리며 "인터넷 댓글 모욕은 법에 처벌 안된다"는 글을 게시하거나 "무선데이터로 썼으면 경찰이 연락오면 쫄지말고 안썼다고 우기면 못잡는다"는 글 따위를 올리며 사실상의 범죄를 조장하는 행위를 하는 누리꾼이 국정원 내부에 포상차원에서 초청됐다?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IP : 121.182.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집단은
    '14.3.16 12:27 PM (211.194.xxx.146)

    지금 당장 사라져도 너무 늦지요. 이 나라에서 이제까지 무능하긴 해도 이렇게 엉망인 국가기관이 있었나요.

  • 2. 미친 친일정권앞잡이들
    '14.3.16 1:43 PM (182.210.xxx.57)

    맨날 같은 국민 간첩으로 만드는 공작만 하고
    첩보는 중국 똥여인 통해서 하는 무능해도 이렇게 무능할 수 있나 싶은 새키들
    밥은 처먹고 다니냐?
    내 세금 내놔라 드런 새키드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136 4년뒤에 자기한테 다시 오라는 남친 40 ..... 2014/03/25 14,935
364135 그러고보면 이찬진도 대단해요! 7 대단대단 2014/03/25 5,213
364134 "일당 5억 노역, 헌법상 평등원칙 위배" 3 샬랄라 2014/03/25 1,200
364133 안판석 감독이 말하는 밀회에 대한 작품설명 - 동영상- 3 .. 2014/03/25 1,748
364132 애슐리의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를 따로 파는곳 아시나요? 3 지디지디지디.. 2014/03/25 4,506
364131 그릇 팔수 있는데가.있을까요? ㅠㅠ 2 그릇 2014/03/25 2,464
364130 방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보고왔어요 20 샬랄라 2014/03/25 3,799
364129 사골 곰탕 ㅠㅠ 질문있어요. 3 아메리카노 2014/03/25 1,311
364128 발편하고 예쁜 운동화 13 여리여리 2014/03/25 4,068
364127 글 내립니다. 7 아침식사 2014/03/25 1,371
364126 너무 속이 상해서 잠이 안와요... 7 바보 2014/03/25 2,564
364125 밑에 초등 성적을 믿지말라는 글의 다른 의견 51 2014/03/25 9,910
364124 미쳐야 사는여자‥제얘기 입니다 38 몰입 2014/03/25 16,718
364123 너무 자기 말만 맞다고 하는 사람 피곤해요 9 .... 2014/03/25 6,065
364122 식초 과다 투입된 무생채 좀 살려주세요. 7 ㅜㅜ 2014/03/25 1,052
364121 뷰티풀마인드 11 영화한편 2014/03/25 2,007
364120 이제야 현실직시... 허망한 꿈들이었나봅니다.ㅠ 89 2014/03/25 18,747
364119 집에서 아쿠아필링기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1 피부 2014/03/25 7,613
364118 엄마 반지는 어디가서 사면 될까요? 3 00 2014/03/25 1,683
364117 여기 "following"이 도무지 해석이 안.. 6 2014/03/25 1,230
364116 선택을 잘못한거같아 마음이 괴로워 죽겠어요 3 너무 2014/03/25 1,624
364115 친구와의 언쟁..고등교사의 연봉 27 허무 2014/03/25 14,415
364114 솔직히 수능공부에선 타고난거 없어요 18 치대생 2014/03/25 5,571
364113 밀회 재방 왜 낼이에요?? 5 ㅇㅇ 2014/03/25 1,678
364112 동안이라‥ 얼굴 2014/03/25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