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엄마 돌아가셨지만.. 엄마 친구분들한테도 한번씩 연락하거든요..
아줌마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손주 있으면 손주는 잘 크는지... 안부도 물구요..
전 희한하게 어르신들이 안어렵더라구요...
오히려 제 또래가 어려우면 어렵지...ㅋㅋ
그냥 어른들은 내가 좀 실수해도 너그럽게 봐주시는
부분도 있고... 오히려 내가 잘해드린거 보다... 더 잘 챙겨주시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어르신들은... 전 엄마가 돌아가셔서 그런지 여자 어르신들이
엄마 같기도 하구요...ㅋㅋ
가끔 세대차이 나는 이야기도 하시지만..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로 세대차이
나는 이야기나 정치 이야기 하시기 떄문에 거기에 막 저어른 왜 저렇게 말을 해..??
민감하게 반응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니까요..ㅋㅋ
82쿡님들은 어떤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