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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방사능100베크럴허용급식.농약급식. 방사능안전하다 교육논란

녹색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4-03-14 16:18:46
서명인원이 너무 적습니다. . 꼭 좀 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서명 부탁드립니다~
[공유]
서울시교육청 농약급식에 반대하는 1만인 서울시민 서명운동 /
서울시교육청의 말도 안되는 지침과 압력으로... fb.me/1CeJD8nYy

“탈핵? 난 그런 거 몰라” 서울교육청 반쪽 방사능교육 방사선 체험학습, "자연방사능 안전하다"...인공방사능 위험성 간과


© 이창열

초중고 학생들이 ‘반쪽짜리’ 방사능 교육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를 맞아 일본에서는 탈핵·탈방사능 운동이 확산되는데도 우리는 이런 분위기에 역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12일 전교조 서울지부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이 방사선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최근 학교로 내려보냈다.

방사선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연방사선 측정기와 방사선 측정키트를 가지고 학교 주변에서 직접 방사능을 측정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사선 체험학습에 필요한 장비는 한국원자력안전 아카데미가 무상으로 대여한다. 또 기기를 다루는 방법은 방사능 측정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직접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방사선 체험학습 프로그램 안내문과 함께 교재도 제작해 함께 제공했다. ‘방사선 비상, 당황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소책자는 자연에 존재하는 자연 방사능은 무해하다는 내용을 반복해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능보다 위험성이 훨씬 더 큰 원전 방사능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무감각해질 수 있어, 자칫 ‘반쪽짜리 방사능 교육’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환경과 생명을 위한 교사모임’의 김두림 교사(월천초)는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능은 균형을 이루고 있고 사람들이 이미 거기 적응해 살아가고 있으므로 문제가 없다”며 “자연 방사능의 안전성만 강조하고 인공 방사능의 위험을 간과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사선 체험학습은 원자력안전 아카데미의 위탁교육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장비를 활용하는 체험학습으로 생각했다. 만일 원자력 홍보 내용이었다면 고민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휴:교육희망)
IP : 182.218.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땅콩마님
    '14.3.14 4:48 PM (182.215.xxx.41)

    네 서명하겠습니다. 11일 교육감이 서울시 교육연수원강당에서 급식 모니터링 학부모님들 모아놓고 강연을

    했는데 농약의 안전성, 농약은 과학이다 했다는 ....... 학부모들을 바보로 아는건지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 2. 녹색
    '14.3.14 5:47 PM (182.218.xxx.67)

    네 고맙습니다. 많이 서명했으면 좋겠어요

  • 3. 하...
    '14.3.14 5:47 PM (1.230.xxx.51)

    나라에 망조가 든 거죠. 아이고 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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