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찜, 기름 너무 많지 않아요?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4-03-14 16:13:55

그래도 ㄹㄷ 백화점 갈빈데,,,

세팩 뜯어서 기름 뗴네고 양념해서 끓이면

얼마 안돼요,,4식구

한번 먹으면 끝,,,

 

그리고 기름이 너무~~~ 많아요,,

기름 떼고 뼈 빼면,,,,,뭐,,,,

다른집들도 다 그렇죠,, ?허무해요,,

IP : 115.143.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제로
    '14.3.14 4:15 PM (211.234.xxx.73)

    집에서 해봐도 직접 손질하면 소기름 안좋다 해서
    그거 없애고 이러면 양이 팍 줄어요. 비싼 요리죠 갈비가.

  • 2. 그렇게 떼네도
    '14.3.14 4:18 PM (115.143.xxx.50)

    식으면 하얗게 두껍게 굳어 있잖아요,,
    그거 숟가락으로 다 걷어내고,,,
    귀찮음,,,, 그릇닦기도,,,,
    그 기름 다 걷어내고,,,,
    에휴,,
    내놓면 달궁 달궁 잘은 먹더라구요,

  • 3. ㅇㅁ
    '14.3.14 4:18 PM (203.152.xxx.219)

    갈비찜은 기름과의 전쟁이에요.
    몇번 데워보면 데울때마다 새로 나오는 기름 ㅠㅠ 장난 아님
    한 절반은 기름으로 버린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구이보다는 찜이 그나마 기름 없으니 건강에 좋다고 해야 할듯..
    갈비찜 하다보면 갈비에 회의를 느껴요.
    그리고 돼지기름보다 쇠기름이 훨씬 안닦여요.. 세제를 넣고 닦아도 쇠기름이 더 지독함
    그거보면 쇠기름이 건강에 훨씬 안좋은듯..

  • 4. 명언
    '14.3.14 4:23 PM (115.143.xxx.50)

    기름과의 전쟁 ㅋㅋㅋㅋㅋㅋ
    표현력도 좋네요 ㅎㅎㅎㅎ

  • 5. ㅈㄷ
    '14.3.14 4:29 PM (121.148.xxx.25)

    양적음에놀라고 기름에 놀라고

  • 6. 날팔이
    '14.3.14 4:35 PM (183.98.xxx.132)

    지금 갈비손질하다 내 갈비 사이사이에도 이렇게 기름이 많을까 생각했네요 ㅋ 마른비만 내장비만이라 ㅋㅋ

  • 7. ..
    '14.3.14 4:49 PM (175.114.xxx.39)

    등급 높은 한우일수록 더 심한 것 같고요..
    뉴질랜드 호주산 쓰니 고기가 많고 지방이 적어 좋더라고요..

    가끔 이마트에 목초 본 갈비 호주산 나오는데 맛있는 건 정말 냄새도 안 나고 깨끗해서 자주 해 먹어요.

  • 8. ㅋㅋ
    '14.3.14 5:03 PM (115.143.xxx.50)

    양적음에놀라고 기름에 놀라고 --- 이것도 웃겨요 ㅋㅋㅋㅋ

  • 9. 저는
    '14.3.14 5:39 PM (59.15.xxx.237)

    갈비찜 할 때 한번 데쳐서 국물째 냉장고에 하룻밤 놔둬요. 그럼 국물 위에 기름이 둥둥(소갈비는 화이트 초콜릿처럼 하얗게 굳은 기름이 둥둥). 기름 걷어내고 고기에 붙은 기름도 떼고, 국물 조금 남기고 버린 후 양념해요. 그럼 기름 없이 정말 깔끔해요.

  • 10. ,,,
    '14.3.14 7:12 PM (203.229.xxx.62)

    갈비만 하지 마시고 사태랑 반반 섞어 하면 기름이 덜 해요.

  • 11. 후후
    '14.3.14 9:12 PM (124.50.xxx.180)

    갈비찜하다가 양이 너무 적어져서 민망한 적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778 똥색깔이지만 똥은 아니네 했던 것들 ........ 23:55:54 101
1673777 연예인 힘든 직업 3 하여튼 23:54:47 212
1673776 이재명"뉴스공장 김어준 체포하러갔다? 2 ... 23:51:03 668
1673775 지긋지긋한 친정엄마 ㅇㅇ 23:50:33 327
1673774 졸업앨범 검수 누가하나요 담임이 하나요 준맘2 23:50:18 176
1673773 한남대로 108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민주 23:47:34 373
1673772 저 용인 수지 사는데, 부승찬 내 손으로 뽑아서 자랑스럽네요 3 사랑 23:47:26 603
1673771 나이키 런닝화 가격이 너무 다양한데요? 4 .. 23:45:18 306
1673770 우울증 약 좋네요. 허허허 23:44:25 475
1673769 일상) 요즘 결혼 예단 질문 2 가을바람 23:44:13 300
1673768 정규재 출격 4 100분토론.. 23:41:39 960
1673767 Jk 김동욱 군대 안가려고 캐나다? 5 .. 23:41:29 660
1673766 굥 잡힐때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봐요 6 멧돼지사살 23:40:05 412
1673765 여행갈때 어떤 숙박형태 좋아하세요? 8 .. 23:39:28 325
1673764 자랑의 이면? 1 ㅇㅇ 23:39:23 238
1673763 남한산성 러시아공사관 합참의장공관.. 역사는 반복.. 23:36:16 467
1673762 그냥 셰셰하면 되지 2 셰셰 23:35:11 327
1673761 아직 다시 발부 안된거죠? 8 .. 23:29:46 1,492
1673760 판서식 진도 빼는 학원이 힘들면... 14 23:27:02 698
1673759 [펌] 한겨레는 버려질 옷 153벌에 추적기를 달아 헌 옷 수거.. 2 123 23:21:17 2,121
1673758 자동차보험에서 자배법한도는 뭔가요? .. 23:20:01 93
1673757 국힘 의원 44명, ‘윤석열 방탄’ 도시락 먹으며 관저 지킨 9 ㅇㅇ 23:20:01 1,893
1673756 지하철 몇시까지인가요? 11 명절즈음 서.. 23:18:36 555
1673755 뚱렬이의 속셈은 7 ㅁㄴㅇㅈㅎ 23:11:14 1,431
1673754 실내온도18도가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3 집에오니 23:08:2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