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rr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4-03-14 14:37:47

쓰고 댓글 읽다가 제 마음이 확실해졌어요..

아무래도 오랜시간 불편해온 마음을 얘기해야할 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61.73.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2:48 PM (211.200.xxx.124)

    머리아프게 분석같은거 하지말고 멀리하세요~
    시간좀 지나서 보고픈마음이 둘다 같다면 유지 되겠죠~
    관계를 유지하는건 님도 친구를 잃고싶지않은 욕심도 있지 않을까요??
    저라면 안볼각오하고 솔직하게 말하겠어요~
    여기서 분석하느니 그편이 훨씬 빠르고 속시원하겠어요~

  • 2.
    '14.3.14 2:50 PM (61.73.xxx.74)

    아무래도 쓰다보니 얘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 3. ..
    '14.3.14 2:51 PM (115.178.xxx.253)

    그냥 비난하지 말고 담담하게 친구에게 얘기하세요.

    너 힘든건 알겠는데 나도 힘들다. 그리고 직장 다니는 사람 누구나 어느정도는 스트레스 받고
    힘든거 있다. 안그렇느냐?

    힘들어도 좋은일 생각하고 재미있게 지내자
    너랑 힘든 얘기도 좋지만 좋은 얘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겁게 지내고 싶다.

    이렇게요? 친구분은 아마 습관이 되어있을겁니다. 거기다 원글님 받아주는데 유일한 사람이니
    계속 자기 얘기만 하는거지요.

    그래도 안되면 거리를 두세요. 끊지는 않아도..

    우울한 얘기 계속 들으면 전염됩니다. 우울한 느낌이.

  • 4. 정서적착취
    '14.3.14 2:55 PM (175.212.xxx.220)

    착취당하고 착취하는 전형적인 관계인거죠
    착취하는 사람은 자기가 이거없음 죽는다는거 아니까 살려고 본능적으로 착취할수 잇는 사람 알아봅니다
    계속 그렇게 살기싫으면 그냥 끊어내세요
    지난번에도 그렇게 얘기했을텐데...

  • 5. 그런 사람은
    '14.3.14 3:02 PM (112.105.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상대 안해주면
    또 금방 하소연 할 상대를 찾아내요.
    회사직원과도 이야기 한다잖아요.
    세상에서 그친구가 기댈곳은 원글님밖에 없을거란 걱정은 버리세요.
    그러면 문제 해결이 좀 더 쉬울듯.

  • 6. 이기적이네요
    '14.3.14 3:20 PM (124.61.xxx.59)

    그 친구 참 모자라고 한심해요. 친구라고는 원글님밖에 없는데 뭘 그리 깍아내리고 의심하나요.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도는것도 아닌데, 왜 자기처럼 시궁창에 빠져 허덕이지 않냐고 화내는거잖아요.
    힘들어도 참고, 씹어삼키고, 웃을 줄 알아야 성인입니다.
    남을 배려하고 챙겨주는게 친구지, 넌 왜 나처럼 불행하지않냐고 다그치는게 뭔 친구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708 안경을 하려는데요... 3 ... 2014/04/01 986
365707 주방찌든때 뭘로 닦음 잘 닦일까요? 14 찌든떄 2014/04/01 5,066
365706 학원 끝나고 온 고딩아이 1 ??? 2014/04/01 1,633
365705 간병보험 드신분 계세요? 3 ㅇㅇ 2014/04/01 1,668
365704 청명호수마을 신안인스빌 괜챦을까요? 3 고압송전탑 2014/04/01 2,888
365703 전세 계약 만료 전에 이사나갈 경우 복비? 4 새댁 2014/04/01 3,671
365702 버나드 박.. 22 ........ 2014/04/01 3,963
365701 영어 문장구조좀 봐 주세요. 8 영어 2014/04/01 766
365700 사회학 공부하고픈데 쉽게나온책 없나요 1 코코 2014/04/01 572
365699 검도코치 중학생 사망사건요 10 슬픔 2014/04/01 3,666
365698 여성인력개발원에서 하는 집정리 강좌 들었어요 6 123 2014/04/01 3,169
365697 군만두 구울때요.. 2 군만두 2014/04/01 1,380
365696 오늘 피부관리샵에서 관리시작했는데요 6 ㅌㅌ 2014/04/01 3,270
365695 존슨브라더스 블루덴마크 로얄코펜하겐과 비슷해 보이는데 어떤가요?.. 14 그릇 2014/04/01 4,259
365694 친구집에 빈손으로 가는대신 그집아이 용돈주는건 어떤가요? 15 .. 2014/04/01 5,242
365693 엘리베이터소음_ 조언 좀 주세요 2 whitee.. 2014/04/01 5,491
365692 초딩 방과 후 해보신분...고충 토로해요 3 손님 2014/04/01 1,189
365691 분당 용인 지역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 티롱씨 2014/04/01 1,469
365690 핸드폰 통화목록 3 .. 2014/04/01 1,117
365689 중국패키지여행.여행사 어디가 좋은가요... 2 ㅎㅎ... 2014/04/01 1,579
365688 야간 콜센터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2 연필짱 2014/04/01 3,803
365687 학원 차량운행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2 이래도 2014/04/01 555
365686 한컷으로 보는 가족의 의미... ........ 2014/04/01 906
365685 근래 써보신 깔끔한 이사업체 추천-(마포공덕동) 3 포장이사 2014/04/01 1,424
365684 살이 빠지니 가슴사이즈가 참 겸손해졌어요. 24 ........ 2014/04/01 7,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