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인데
첫 구강검진 갔을때부터 선생님이 치실사용을 강조 하시더라구요.(3살때였나..)
첫애는 치아사이가 벌어져 있어서 치실해도 나오는게 없는데
둘째는 할때마다 뭐가 많이 나오긴 해요;;
선생님이 어금니 위에가 썪는건 치료가 쉬운데
치아 사이가 썪으면 골치 아푸다고
수면마취 하고 양쪽 어금니 둘다 치료해야해서 애도 고생이라고
사이충치를 예방하려면 치실만이 살길이라고 하시는데..
그이후로 매번 치실 사용해주고는 있지만..
(이미 사이에 약간 충치가 있다고 치료하긴 애매하다고 진행 안되게 치실 꼭 쓰라고 하셨어요)
치실 쓰고 안쓰고 그렇게 차이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치아는 타고 나는거라고 양치 하루 한번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들도 충치 하나 없는 사람들 있고
광적으로 치아관리해도 치아상태 엉망인 사람들 있고..
그렇잖아요..
정말 치실로 충치진행을 멈추거나 늦출수 있을까요??
또 유치인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건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