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후 변비

sos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4-03-14 09:12:00

정말 괴로워서 미칠 뻔 했습니다.

조금만 피곤하면 방광염이 생겨서 그 괴로움이란....

화장실을 하루에 거의 15회 정도 다녔나 봅니다.

뒤끝이 찌릿찌릿한 고통도 ...

그런데 방광염후엔 변비가 와서 응급실까지 가서 관장을 했답니다.

하루만 제대로 변을 못 보면 바로 변비가 와서 아랫쪽으로 힘이 주어지질 않으니 미칠 것 같습니다.

응급실 의사는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라고만 하고 관장하라고 하곤 끝.

 이런 고통 당해 보신분 있을 까요 정말 기본적인 일들의 해결이 이렇게 어렵고 중요한 일 인것을

잘먹고 잘자고 잘 배설하며 살고 싶네요

IP : 14.35.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4.3.14 9:20 AM (175.114.xxx.11)

    저도 한 변비했던 사람인데 고통이 절절히 느껴져서 댓글달게 되네요..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무엇보다 그런 문제를 유발하는 물질적인(몸) 상태가 지금 마련된게 아닌가 싶은데 그걸 잡기가 어려운 거죠..저는 생리전증후군의 일환으로 변비가 오고, 또 항문 상태가 안 좋아서 변비가 오고 그러니 더욱 예민해지고 그래서 그게 심해지고 그걸 반복했거든요...님도 몸 상태를 잘 살펴보 보살펴 주세요,,제 글이 도움은 안 될 것 같지만,,,물이라도 많이 드셔보세요..근데 정말 변비인데 물 많이 먹으면 소변만 나오더라고요...

  • 2. 원글
    '14.3.14 9:26 AM (14.35.xxx.33)

    동병상련의 글을 읽으니 눈물이 다 나오네요. 어찌나 힘이 들던지... 혹시 대장의 문제는 아닐까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되고요

  • 3. 변비
    '14.3.14 9:56 AM (175.210.xxx.190)

    방광염약이 변비가 오는 약이있는거 같아요
    저도 방광염약 머고 바로 변비심하게와서
    방광염약 다시 처방받고
    변비 약도 처방받았어요
    약바꾸니 괜찮았어요

  • 4. 메이비베이비
    '14.3.14 10:53 AM (14.50.xxx.120)

    제가 조금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음 매달 번갈아 가면서장염,,혹은 방광염이 오더라구요
    그게 몇년째 되풀이 되더니 방광염에서 그냥 급성 신우염 으로 증상이 심해졌어요
    대학병원가서 검진받고 면역력자체가 워낙 없는편이라고 면역력 높이는 약 복용했어요
    검색해보니 오레가노오일, 크렌베리가 좋다고 해서
    1년 가까이 아이허브싸이트에서 구입해 꾸준히 먹었더니 1년넘게 방광염 없어요
    지금은 유산균만 꾸준히 먹는데요...재발없네요
    원글님도 더 심해지기 전에 완치하세요^^

  • 5. ...
    '14.3.14 4:02 PM (2.49.xxx.73)

    항생제 먹으면 장내 유악균까지 다 죽어서
    변비 옵니다~~

    요거트 야채 물 괜히 많이 먹으라는게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949 국정원 윗선 직접수사 여부 김 사장 '입'에 달렸다 1 세우실 2014/03/17 213
360948 해골무늬 패션.. 저만 이해하기 힘든건가요? ^^; 12 ... 2014/03/17 3,549
360947 방에서(옷방) 시큼퀴퀴한 냄새가 나는데.. 어쩌죠? 3 집안냄새 2014/03/17 3,056
360946 임신 중 갑상선기능저하(제발 답변 좀 주세요) 4 걱정 2014/03/17 4,846
360945 인대 늘어나고 발목을 심하게 삐어서 부었을 때 찜질? 4 헷갈림 2014/03/17 5,463
360944 수술비용 불효자 2014/03/17 538
360943 국정원 대선 불법 행위 이은 또 하나의 스캔들 1 light7.. 2014/03/17 442
360942 전시회나 체험전 추천해주세요 2 조언^^ 2014/03/17 281
360941 남친의 비밀을 알아버렸어요 ㅠㅠ 80 잊고싶다 2014/03/17 26,870
360940 대학졸업반 딸 외국남자친구...어떻게해야할까요? 5 고민맘 2014/03/17 2,378
360939 요즘 예금이율 높은 곳 어디 아시는 분~ 6 궁금 2014/03/17 2,530
360938 피부때문에 고민있는데 피부과 ᆢ 2014/03/17 432
360937 어학특기자전형 4 나리 2014/03/17 1,224
360936 구매대행으로 콜롬비아 자켓을 사면 한국옷보다 클까요? 3 anab 2014/03/17 809
360935 박은지 사건을 통해 본 진보의 위기 호박덩쿨 2014/03/17 1,048
360934 강남성형미인들..유행 언제까지 갈까요? 5 ・・ 2014/03/17 3,049
360933 학습지 매일 조금씩 시키시는분들 어떤패턴으로 몇시쯤 시키는지.... 8 궁금해요 2014/03/17 2,051
360932 롯데칠성 '위생등급 속인 우유, 커피에 넣어 판매?' 샬랄라 2014/03/17 402
360931 남편이 잠을 잘 못자는데요? 6 딸램 2014/03/17 935
360930 집을 샀는데..이사가기가 싫어요... 9 고민스러워요.. 2014/03/17 3,488
360929 친정 근처에 사는거 어떠신가요? 4 행복해2 2014/03/17 1,888
360928 암 말기 형제한테 빚진 돈 갚으라는 거 야박할까요? 43 ... 2014/03/17 11,299
360927 이상한 과소비...ㅡ.ㅡ 17 청소빠 2014/03/17 4,733
360926 갱년기장애 몇 년간 계속 되시던가요 4 덥다 더워 2014/03/17 2,733
360925 곰국이 맑아졌어요 1 이유가뭘까요.. 2014/03/17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