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역 가능하신 분.... 답답해서 여쭐께요

.....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4-03-13 23:49:29

I am not this person you say i am..i did NOT want you to continue to suffer.. or bleed...i want u to understand what i mean..if you did..you wouldnt be going on like this!!

If you have met another man...just say so!! Dont keep insulting my person over it...if u dont want to take the time to make it work..i cannot tell you anything more...but...

I DO LOVE YOU!! DO NOT TELL ME HOW I FEEL!!


동생이 외국인과 교제를 하는 거 같은데 맨날 표정도 안좋고 힘들어해서 지켜봤는데
저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제가 영어를 전혀 몰라서 뭔 소린지 정말 모르겠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기초영어 모른다고 욕하지마시고.. 번역 가능하신 분 부탁드려요...
IP : 223.62.xxx.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3 11:56 PM (223.62.xxx.6)

    속얘기를 안하는 성격이라 더욱 걱정되서요 만나는 남자가 집착을 많이 하는거 같아서 친언니인 제가 알아야하지 않나요? 그냥 덮어둬야하나요

  • 2. ~~
    '14.3.14 12:11 AM (119.71.xxx.75)

    전 번역이 안되어서 죄송요
    동생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면 알아볼 필요 있더러구요
    정말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기 쉽지 않아요
    빨리 번역해 주시는 분 있으면 좋겠네요

  • 3. .....
    '14.3.14 12:15 AM (223.62.xxx.6)

    동생이 몇년전에 결혼에 실패하고 자살기도까지 했어서 더 걱정이되요..
    성격 자체가 말을 안해버리는 편이라.. 새로 교제하는거 같은데 아직 확실한거 아니라고 얼버무리길래 더이상 묻지는 않았는데 요즘들어 표정에 어둡고 한숨쉬고 둘이 영어로 싸우는 통화소리 몇번 듣고나서 그냥 덮어놓고 있기가 그래요..사생활인건 알지만 저도 겁이나서요..

  • 4. 어어
    '14.3.14 12:42 AM (98.217.xxx.116)

    "앞으로 게속 만날지 신중히 생각하라 그러세요 ㅠㅠ "

    불법적으로 취득한 정보를 근거로 하여 동생에게 조언을 하면 곤란하지요.

  • 5. 영어멀쩡
    '14.3.14 12:50 AM (115.136.xxx.178)

    동생이 남자한테 넌 날 사랑하지 않고 넌 나쁜놈이고 나한테 괴로움을 줬고 이러면서 괴롭혔나보네요. 남자는 아니라고 다른 사람있음 말하라고 근데 난 널 사랑하는거 맞고 내 감정이 어떤지는 내가 안다 그런거죠 걍 사랑싸움 + 동생이 좀 히스테릭 한거 같아요

  • 6. 저도
    '14.3.14 1:00 AM (14.52.xxx.192)

    영어멀쩡님에 한표.
    오히려 남자가 집착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여자가 불안해하는 느낌.

  • 7. ...
    '14.3.14 1:06 AM (116.46.xxx.29)

    남자가 바람핀다고 생각해서 여자도 같이 맞바람피우면서 다퉜을까요?

  • 8. 코스코
    '14.3.14 1:23 AM (97.117.xxx.45)

    내용은 영어멀쩡님이랑 아니고님 썪으면 되네요
    이것만 읽으면 동생분이 한바탕 했네요
    언니로서 그냥 두 사람이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근데 동생이 피곤한 스타일 같아요 -_-;; (죄송)

  • 9. 화자의 말은
    '14.3.14 2:32 AM (98.217.xxx.116)

    어디까지나 화자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것도 속마음의 표현은 아니고 각종 위선과 계략을 통과하여 나온 말이지요.

    그런데 화자의 말만 듣고 동생을 히스테리 부리는 사람으로 보는 분들이 있네요.

    남자는 여자에게 자기를 모욕하지 말라 하지요. 그런데 그 바로 전에 자기가 여자를 모욕했어요.

    다른 남자 만났으면 그냥 그랬다고 해! 이게 여자에 대한 모욕이 아니고 뭐죠?

    여자가 남자에게 이런 저런 불평을 했는데, 그게 진정성 있는 불평이 아니고, 실제로는 여가가 딴 남자 만나 놓고 자기가 부도덕한 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방어하기 위해 히스테리 부리고 있다고 남자가 선언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말싸움 현장이 아니라, 원글님이 쓰신 것은 어떤 문자를 보고 옮기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고 그것에 대해 글을 쓰면서 마침표도 제대로 없는 영어로 글을 쓰네요. 원래 공부를 극도로 못하는 인간이라 모국어로도 글을 제대로 못 쓰는 인간인지, 애초부터 관계에 성의가 없는 인간인지 저는 몰라요.


    남자가 그러면서 나는 너 사랑한다고 완전 대문자로 썼죠. 그 앞뒤에 쓴 것과 함께 보면, 그것은 사랑을 강력하게 표현한 것이라기 보다는, 나는 옳은 쪽 너는 잘못한 쪽이라고 강변하는 것입니다.

  • 10. 아니고 님 번역 마지막 줄
    '14.3.14 2:48 AM (203.226.xxx.69)

    말하지만이 오타인 거 같아요 >말하지 마. (뜻을 잘못 이해하실 거 같아서요.)

    이 부분은 내 감정을 네 맘대로 해석하지 마 정도의 뉘앙스 같아요.
    동생분 일이 잘 풀리길 바랄게요.

  • 11. 남자는 여자를 이해시키려 하지
    '14.3.14 3:17 AM (98.217.xxx.116)

    않습니다. 남자가 잘못인지 여자가 잘못인지는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이미 관계가 상당히 심하게 금이 간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니(여자)가 내(남자) 말을 이해 했다면 이럴 수 없다는 말은

    네 행동으로 이미 니가 내 말을 이해 못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잘못은 내(남자)가 한 것이 아니라 내 말을 이해 못한 너에게 있다고 화를 내는 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남자의 말만 듣고서 "아, 여자가 남자말 이해 못하고 계속 징징대는 구나"라고 판단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take the time to make it work"

    여기서 "it"가 가리키는 게 뭔지 분명하지 않는데요. 별거 아닐 수도 있고 꽤 중요한 단서일 가능성도 있지요.

    어쨌든 남자는 여자에게 너는 이제 닥치고 기다리기나 해라, 나는 더이상 말하기 싫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는 것에 관해서 여자가 남자에게 더이상 말을 하지 말고 기다리기나 하라는 뜻인 지 뭔지,

    남자가 여자를 자기 여친이 아니라고 딴 데서 말하고 다니는 것에 관해서 여자가 남자에게 더 이상 말하지 말고 기다리기나 하라는 뜻인지 뭔지,

    우리가 이 글을 보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 12. 미국
    '14.3.14 3:22 AM (24.205.xxx.97)

    나는 니가 나에대해 말한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나는 니가 계속해서 고민하고 피를 흘리는(마음의상처)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니가 내말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길 원한다.만약 니가 그렇게 했다면, 니가 계속해서 이렇게 하지말았으면 한다
    만약 니가 다른 남자을 만났었다면 그냥 그렇다고 말해라
    계속해서 나를 모욕하지 마라
    만약 니가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하지 않은다면 나는 더이상 해야할게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나는 너를 사랑한다 니 기분이 어떤지 나에게 말하지 마라

  • 13. 미국
    '14.3.14 3:34 AM (24.205.xxx.97)

    Take the time to make it work
    시간을 가지고 (그것) 문제를 해결하다

  • 14. 기계 번역기 결과
    '14.3.14 3:34 AM (98.217.xxx.116)

    구글
    ============
    나는 u는 당신이 .. 당신이 다음과 같이 진행해야 wouldnt한다 않은 경우 내가 .. 무슨 뜻인지 이해 할 ... 추천 .. 고통이나 출혈을 계속하고 싶지 않았다 .. 당신은 내가 어디로 말하는이 사람이 아니에요! !

    당신이 다른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면 ... 그냥 그렇게 말! 그 위에 내 사람을 모욕 유지 ... U 내가 당신에게 아무것도 말할 수 없습니다 .. 작동하도록 시간이 걸릴 원하지 않는 경우 해달라고 ...하지만 ...

    당신을 사랑합니다 DO! 내 기분이 어떤지 말하지 마!
    ============

    파라링크
    ============
    당신 말이 사람이 아니에요...내가 고통을 계속 하 고 싶지 않았다. 또는 출혈... 싶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 하...당신이 했다면...이 같은가 고 안!! 다른 남자 만난다면.. 그냥 그렇게 말한다! 그나마 계속 내 사람을 모욕 하는 여러분이 u를 통해 작동 하도록 시간이 걸릴 하 고 싶지 않아...난 아무것도 말할 수 없습니다 더 하지만... 내가 당신을 사랑 합니까! 말하지 마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

  • 15. 가정법 복습
    '14.3.14 3:56 AM (98.217.xxx.116)

    그냥 가정과 한국의 문법 용어로 "가정법"이라고 불리는 것은 다릅니다. 영어 사전에 나온 문장을 가지고 복습을 해 보지요.

    If I knew his address, I'd give it to you.

    이 말은 단순하게 어떤 조건하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거기에 더해 추가적인 의미가 있지요.

    화자가 이렇게 "가정법"을 써서 말하면, 화자가 자신은 그의 주소를 알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일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 16. 가정법 복습
    '14.3.14 4:19 AM (98.217.xxx.116)

    원글에서 "if you did" 는 화자가 "you do not"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글에서 화자의 감정이 격해짐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랑의 감정이 격해지는 게 아니라 원글님 동생에 대한 반감이 격해지고 있어요.

    니가 내 말을 이해 하길 바래

    ->

    너는 내 말을 이해 못하고 있어 (니 언행이 그 점을 증명했어).

    ->

    내가 너에게 할 말은 더 이상 없어

  • 17. 코스코
    '14.3.14 4:21 AM (97.117.xxx.45)

    98.217님 자꾸 딴 소리를 하시네요
    I am not this person you say i am..
    (난 니가 말하는 그런 사람 아니야) 아마도 여자가 남자보러 못된놈이라고했겠죠

    i did NOT want you to continue to suffer.. or bleed...
    (난 니가 그렇게 상처받아 피흘리듯 아파하는걸 원하지않아) 아마도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다고 했겠죠

    i want u to understand what i mean..if you did..you wouldnt be going on like this!!
    (내말을 알아줬으면해, 만약에 네가 내 뜻을 알아들었다면 이렇게 게속 야단하지는 않을꺼야)


    If you have met another man...just say so!!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 말을해줘) 아마도 다른남자들은 안그런데 너는 외그래~ 식으로 말을 했을것 같네요

    Dont keep insulting my person over it...
    (나를 게속 그런식으로 모욕하지마)

    if u dont want to take the time to make it work..i cannot tell you anything more...but...
    (네가 우리문제의 해결법을 찾아볼 생각이 없다면(직역아님) 난 더이상 뭐라고 할말이 없다) 하지만

    I DO LOVE YOU!! DO NOT TELL ME HOW I FEEL
    (난 너를 사랑해!!! 내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니 맘대로 말하지마(정도)) 아마도 넌 나를 사랑하지도 않잔아~ 정도 했겠죠 그렇니까 남자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니가 어떻게 알아 정도로 말을 하는거죠

  • 18. 사랑해!!!!
    '14.3.14 4:23 AM (98.217.xxx.116)

    글 전체 분위기로 보면요,

    I DO LOVE YOU!!

    라는 말은

    결혼이라는 법률행위를 한 커플로 치면 "유책 배우자는 너야!!!!!!!!!!!!!!!!!"라는 주장입니다.

  • 19. ....
    '14.3.14 7:20 AM (223.62.xxx.6)

    댓글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해요... 동생을 처음에 그 미국남자가 먼저 막 대쉬하고 일방적으로 연락해오고 그랬는데 점점 관계가 심각해지는거 같아서 제가 아무래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여쭤봤어요.. 생각했건 것 만큼 안좋으네요.. 어찌해야할지 ㅜㅜ

  • 20. ...
    '14.3.14 2:51 PM (39.7.xxx.169)

    사실관계는 모르지만
    남자가 여자분을 피곤해하고 있는 상태네요.
    추측컨데 여자가 집착하고 질리게 했을거 같기도 하고.
    감정의 골이 있어 보이는데 어려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372 오목교 센트럴 푸르지오 아시는 분 8 merci1.. 2014/03/31 3,256
365371 남편=미남, 아내=외모평범 많이 계시죠? 16 걍아짐 2014/03/31 8,851
365370 SOS 외국인 식사대접 아이디어좀 주세요 11 ... 2014/03/31 1,504
365369 23일된 신생아 궁금한게 있어서요 5 2014/03/31 1,750
365368 연고같은 염색약도 있어요?? 1 .. 2014/03/31 965
365367 법무법인 송무,법무업무 잘 아시는분.. 2 아이스 2014/03/31 1,588
365366 은수 애낳으러 가던 장면이요.. 6 세결여 2014/03/31 3,034
365365 와이셔츠 목깃에 찌든 때 빼는 좋은 방법 알려드릴께요 8 2014/03/31 20,006
365364 도곡1동 아시는분? 쌍용예가는 어떤가요? 8 고민 2014/03/31 8,330
365363 부분절개 쌍수라인 시간지남 내려오나요?? 2 .. 2014/03/31 1,855
365362 채린이나 이지아나 둘 다 옷발은 좋았던거 같아요. 5 .. 2014/03/31 2,354
365361 자녀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으신가요? 88 .. 2014/03/31 14,450
365360 중 1 아이가 교과서에 그림을 그려요...어쩌죠? 6 고민 2014/03/31 1,108
365359 피뽑고 나서 2주가 되어가는데.. 2 .. 2014/03/31 5,452
365358 내일부터 국민티비 뉴스가 방송됩니다. 15 .. 2014/03/31 2,083
365357 초등 각종 대회 수상자 결정 어떻게 하나요? 6 ... 2014/03/31 1,200
365356 운동 좀 하는 뇨자가 본 김희애 몸매관리 87 그냥심심해서.. 2014/03/31 46,586
365355 refferal code가 뭐죠? 5 어우 2014/03/31 1,650
365354 워킹화 추천 해 주세요 5 운동화 2014/03/31 2,658
365353 놀이터에 나가면 잘 노는 아이들이 예뻐요. 놀이터 2014/03/31 630
365352 동거했던 며느리 괜찮으신가요 65 2014/03/31 16,386
365351 대놓고 분란글 한번 올려봅니다. 127 김선생 2014/03/31 17,895
365350 제육볶음 레시피,, 방금 해먹었어요~ 7 찜질방달걀 2014/03/31 3,372
365349 지금 가디건사면 너무 늦었겠죠 4 ㄱㄷㅊ 2014/03/31 1,358
365348 기초선거 공천폐지가 새정치일까 길벗1 2014/03/31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