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스로 성격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1. 원글
'14.3.13 4:11 PM (14.32.xxx.97)아아...짤렸어요.
그럼 반대로, 스스로 난 성격 까칠하고 별로야~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선 성격 좋다고 하는 경우 흔한가요?2. ㅎㅎ
'14.3.13 4:14 PM (175.193.xxx.28)가족 아니면 대놓고 솔직히 말 못함
3. ㅡㅡ
'14.3.13 4:14 PM (118.222.xxx.161)저는 자타공인? 성격미인이여요 (죄송)
화내는일 없고 얘기잘들어주고 공감잘해줌..4. ㅋㅋ
'14.3.13 4:38 PM (223.33.xxx.71)전 성격도 안좋은데 이글을 왜 봤을까요
5. ‥
'14.3.13 4:45 PM (1.242.xxx.239)남한테 굳이 싫은 소리 안하고 걍 참견 오지랍 안떨고 그러면 대충 성격좋단 소리들음
6. ㅋㅋ님
'14.3.13 5:07 PM (14.32.xxx.97)완전 웃겨요 ㅋㅋㅋㅋㅋ성격 좋으실거 같은데요 ㅎㅎ
7. 도리
'14.3.13 5:36 PM (124.153.xxx.46)전 솔직히, 약간 다혈질이 있어요..집에서 짜증도 많이 내고..하지만, 밖에선 절~대 안그러죠..
항상 웃고, 나이많다고 권위 내세우지않고, 어린사람에게도 존댓말 꼬박하고, 나이어린사람에게도 커피 먼저 타주고, 챙겨주고..칭찬할일 있으면 진심다해 칭찬해주고, 특히, 도리를 아주 중요시해요.
지인들의 경조사는 꼭 챙겨요..시댁에도 잘하고..
저 엄청 게으른데, 제사나 행사때, 일년에 몇번 하는건데 뭐..생각하며 일 먼저 열심히해요..
스승이나 윗사람 존중하고, 누구에게나 예의 깍듯이 지키고, 자주 밥값이나, 택시비, 커피값내고,
한턱 잘 쏘고, 조그만것이라도 도움받으면. 꼭 갚아야 잠이 와요..대신 남에게 민폐키치는거 싫어해요..
남의집 방문할때, 절대 빈손으로 안가요..
항상 밝고 잘웃고, 잘들어주고..
일단 제가 유머감각있어 넘 재밌대요..말로써 웃겨요.
분위기메이커고,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많이 따르고,
붙어요..남의 비밀 잘지켜주고, 특히 남욕,뒷담화. 안해요..집에 손님오면, 최상으로 대접하고..
모든사람들한테 잘해요..상담들도 저한테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전 솔직히 혼자있는게 좋아요..아님, 우리가족들만...우리가족과 놀러가고 맛집가고..넘 편해요..
타고난 천성같아요..남한테 잘하는거..그러니, 착하고 성격좋다는 소리 엄청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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