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줄이는방법 있을까요?

..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4-03-13 15:05:24
생각을 한번 하고 한템포 후에 말을 하면 좋은데
항상 보면 생각 동시에 말을 하는거 같아요.
살아보니까 저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마인드컨트롤도 안되고 내가 왜이렇나 싶어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2.34.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3 3:09 PM (112.105.xxx.216)

    남들도 다 나만큼 알고
    나만큼 정의롭다.

    이생각을 하면 말이 좀 줄던데요.

  • 2. ....
    '14.3.13 3:16 PM (152.149.xxx.254)

    112님 댓글 참 좋네요.

  • 3. ....
    '14.3.13 3:17 PM (152.149.xxx.254)

    수다스러운 거
    충분히 고칠 수 있어요.

    마인드컨트롤하세요..

    한 마디 말은 침묵보다 가치있어야한다. 이 말을 되새기세요

  • 4. 다짐을 하고 나가세요
    '14.3.13 3:30 PM (115.126.xxx.100)

    오늘 모임에선 묻는거 외엔 절대 먼저 말하지.않겠다 다짐을 하고 나가서 지카려고 노력하세요
    아마 주변에서 무슨 일있냐고 하겠지만 아니라 하고
    그 모임 즐길 생각말고 연습장이라 생각하고 보내고 오세요
    오셔서 어땠는지 생각해보시고
    몇번 계속 그런 식으로 연습을 하다보면
    내가 나서서 이야기하지 않아도 분위기 잘 굴러감을 알게되내가 그동안 얼마나 에너지 낭비 쓸데없는 짓을 해왔는지
    왜그랬을까 이상하실거예요
    그러면서 점점 듣는법에 익숙해지고 차차 나아지실거예요
    연습하셔야 해요
    마음먹는 것만으로는 잘 안됩니다

  • 5. ㅐㅐㅐ
    '14.3.13 7:20 PM (121.200.xxx.109)

    저도 항상 고민이예요
    말을 줄이기가 참 어려워요
    남들도 다~ 나만큼 알고 나만큼 정의롭다. (저장해요 뇌에)

  • 6. 외향의 특성이긴 한데
    '14.3.13 11:00 PM (99.226.xxx.236)

    조절 가능해요. 일단 다른 사람이 말을 다 끝낸 뒤, 그 후에 의견을 얘기하든지 하세요.
    중간에 끼지 마시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침묵이 흐를때 그 흐름을 본인이 깨야 한다고 생각지 마세요.
    누군가 깨도록 놔두세요. 사실은....상황에 맞지 않게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정서가 불안한 경우도 있거든요.

  • 7. 저위에 댓글달고 오늘
    '14.3.17 4:51 PM (121.200.xxx.79)

    ㅎㅎㅎ
    저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오늘 오랜만에 커피집에서 지인들 만났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또 ㅎㅎㅎ

    조절을 못하고 말 많이 하고 ...

    다음부터는 약속있을 때

    이글 다시한번 읽고 출발한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413 광진구 건대병원근처 주차할곳 1 봄봄 2014/03/14 1,014
360412 초1 사교육 많이시키냐는글 지우셨네요..ㅎㅎ 3 2014/03/14 1,132
360411 주요외신들, '국정원 간첩조작' 앞다퉈 보도 샬랄라 2014/03/14 362
360410 '또 하나의 약속' 벌써 극장 상영 끝났나봐요. 3 벌써 2014/03/14 533
360409 아내의 매 끼니 잘먹었나 걱정하는 남편. 5 인생 2014/03/14 1,798
360408 일년에 두번 펌 - 머리숱/결에 안좋을까요.. // 2014/03/14 935
360407 73소띠엄마들 ~아이가 몇살이예요? ^^ 33 소띠 2014/03/14 4,804
360406 집 팔았네요 2 민주 2014/03/14 1,714
360405 가사도우미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4 가사도우미 2014/03/14 1,584
360404 82님들 잠깐만요~ 여기 들어가서 클릭쫌(러시아에서 여싱피겨 여.. 롸잇나우 2014/03/14 450
360403 가슴 CT촬영 한번에 8년치 방사선 노출? 샬랄라 2014/03/14 1,031
360402 얌체같은 사람들때문에 일상이 피폐해지네요. 4 == 2014/03/14 2,551
360401 닭 한마리에 500원....이게 살처분 보상?? 1 손전등 2014/03/14 546
360400 이마트를 끊고싶은데요...추천 부탁 드립니다 2 ㅇㅇ 2014/03/14 2,045
360399 KFC 배달 왜 이렇게 늦어요? 6 82 2014/03/14 1,542
360398 고1 아이 영어공부 고민인대요 3 고1맘 2014/03/14 1,378
360397 인천 연수구나 송도 토닝등 잘하는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피부과 2014/03/14 2,061
360396 신동엽의 99인의여자 보는데.. 4 쩌비 2014/03/14 2,541
360395 wish말인데요. 2 ---- 2014/03/14 466
360394 미국대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캠프 조언좀,, 1 고민중 2014/03/14 725
360393 홀시아버님, 합가를 원하시네요 7 라벤더 2014/03/14 4,513
360392 제가 욕심이 많은걸까요? 27 흠... 2014/03/14 8,713
360391 입안쪽 살이 자꾸 씹혀요 5 입안이 .... 2014/03/14 12,713
360390 월세를 주인 배우자 명의 계좌로 보내도 5 되나요? 2014/03/14 1,464
360389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안가지고 왔다면.. 1 .. 2014/03/14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