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어머님 재미있어서 그뒤로 가끔 보는데
니엘이 자기 엄마에게 소영아..라고 부르는 장면을 보고
너무 껄끄럽더라구요.
니엘 설명으로는 어릴때 주위 친구들도 자기 엄마에게 김여사라던지.
이런식으로 불러서 그뒤로 자기도 영.. 이렇게 부르기도 하다가
그래서 엄마 이름을 부른다고 하던데..
엄마를 소영아.. 라고 부르는건 우리나라 정서상 너무 이상한 행동 아닌가요?
그리고 아버지한테도 김밥 먹으라고 해.. 이러고..
우리나라에 엄연한 존댓말이 있는건데
방송에서 저렇게 나오니 내가 너무 오래 산건가 싶고 그래요. (30대임..)
아무리 자식이 연예인이라도 자식교육을 저렇게 시키다니..
부모랑 친해서 그렇다고 나오는것 같던데..
저건 친하고 말고랑 다른 부분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