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자보고 니가 아프면 엄마 혼날꺼라 말하는 시어머니

꽃무늬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4-03-13 09:35:37
시어머니 좋은 분이세요 대체로...
가끔 어이없는 얘기 하셔도 그냥 세대차이거니 하고 넘기고 마는데

한가지..

한번이 아니라 몇번이나 들어서 짜증이 날정도인데요

두돌 안된 제 아들한테

니가 아프면 니네 엄마는 할머니한테 혼난다..

?????
뭔가요

제 자식이 아프면 엄마인 제가 젤 속상한거 아닌가요

왜 절 혼낸다는 말을 애한테 하시나요

한번 들을때도 기분 상했는데 잊을만하면 가끔씩 저 얘기를 하시네요

남편은 그냥 가만히 있구 ㅡㅡㅡ



애 잘 보라는 말이면 그냥 애기 잘 보라고 하시면 되지

자꾸 저런식으로 말씀하시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IP : 203.226.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3 10:42 AM (115.136.xxx.122)

    아우 한번만 들어도 짜증 확 나는데요?
    말 뽄새가 참. 자기가 뭔데 손자가 아프면 엄마를 혼내니 마느니 하는지. 제1 보호자는 부모인데 말이죠

  • 2. 그 늬앙스 알아요
    '14.3.13 10:54 AM (59.15.xxx.240)

    그럼 남편 아프면 시어머니 혼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526 수업준비물 안가져간 아이. 4 학부모 2014/03/13 924
360525 사은품에 눈이멀어 양심을 판 뽐거지녀 2 ... 2014/03/13 1,896
360524 재외국민3년특례 조언바랍니다 9 에이미 2014/03/13 2,342
360523 긴급 생중계- 통합신당 시민참여 - 문성근,정청래,성한용,유승찬.. lowsim.. 2014/03/13 537
360522 요새 커피색 스타킹 어떤가요? 2 ...... 2014/03/13 1,401
360521 영어학원에서는 영어단어암기 어떤식으로 하나요? 4 궁금 2014/03/13 1,362
360520 미국 뉴욕에다 전화거는 방법 9 국제전화 2014/03/13 11,407
360519 된장찌개가 맘에 안들어요 13 주부23년차.. 2014/03/13 1,594
360518 언니는 대체 왜 이럴까요... 36 .. 2014/03/13 10,100
360517 공기청정기?? 질문 2014/03/13 320
360516 대치동 학원ㅡ유비쿼터스 학원 문의 2014/03/13 597
360515 상상속에서만 사는 큰딸.. 병일까요..? 28 고민 2014/03/13 8,984
360514 찬물 끼얹는 학부모 2 나이 2014/03/13 1,576
360513 손자보고 니가 아프면 엄마 혼날꺼라 말하는 시어머니 2 꽃무늬 2014/03/13 996
360512 예고 미술 진학하기가 수월한가요?? 5 ... 2014/03/13 2,366
360511 강력한 요거트 11 유산균 2014/03/13 2,208
360510 목동과 분당은 비슷한 지역인가요 4 2014/03/13 1,793
360509 기존 해주시던분 말고 다른마사지사분에게 받고 싶으면 그냥 말해도.. 피부관리 2014/03/13 319
360508 단체 기합 받고 온 아이한테 너 때문이냐고 캐묻고 싶은 이 불안.. 1 부모 자격 2014/03/13 672
360507 치우지 않는 아이.. 좋은 방법 없을까요??? 13 박경옥 2014/03/13 2,246
360506 가벼운 가방 추천해주세요 5 가방 찾아 .. 2014/03/13 2,121
360505 국정원만 거짓말? 검찰도 법원 속였다 2 샬랄라 2014/03/13 406
360504 유재석이 극찬한 마성의 감자탕라면? 1 마테차 2014/03/13 1,119
360503 삼성주니어 필독선 어떤가요 1 방송중 2014/03/13 3,073
360502 백화점에서 설화수스킨로션 샀는데 샘플 정말 짜네요ㅠㅠ 13 황당 2014/03/13 1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