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원추리나물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4-03-12 17:56:26
2분정도 데쳐서 찬물에 헹군뒤 무첬는데요.
조리법보니 찬물에 2시간 우린뒤 무치라고해서요.ㅡ.ㅡ
그냥 버려야 될까요?
IP : 211.215.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5:59 PM (14.36.xxx.129)

    저는 물게 좀 담궈둬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최요비 보니까 1분 데친 후에 찬물에 헹궈서 바로 무치던데요.
    뭐가 맞는건가요?

  • 2. 원래
    '14.3.12 6:05 PM (211.36.xxx.195)

    원추리가 독성이 있다해서 물에 담가놓으라는건데요 요즘 나오는건 하우스재배라 독성 없을거예요

  • 3. 글라디올라스
    '14.3.12 6:07 PM (1.238.xxx.20)

    원추리 안맞는사람은 크게 탈(폭풍설사) 날수 있어요
    제가 경험자임 ㅜㅜ
    반드시 우려낸후 조리하시길...

  • 4. 원추리
    '14.3.12 6:16 PM (220.118.xxx.151)

    찬물에 잠깐 담가놨다가 배탈났던 1인입니다. 그래서 애써 무친 원추리.. 다 버렸어요.
    오래오래 담가서 독성을 빼는 게 좋아요.

  • 5. ㅡㅡㅡㅡ
    '14.3.12 6:2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많이 안드시면 괜찮아요
    아니면 양념아깝지만 헹구고 다시 좀 우려 무쳐도되고
    콩가루좀풀고 된장국도 슴슴하니끓이면 맛있습니다
    절대 버리지마세요

  • 6. ..
    '14.3.12 6:43 PM (14.63.xxx.39)

    저는 그냥 데쳐서 바로 무쳐먹어도 지금껏 아무이상 없었는데 .....
    괜히 신경쓰이네요 ..

  • 7. 플럼스카페
    '14.3.12 6:45 PM (122.32.xxx.46)

    괜찮은 사람은 상관없는데 배아프다는 사람있어요.같이 먹었는데 남편만 배탈나서...

  • 8. 경험
    '14.3.12 7:35 PM (115.139.xxx.133)

    1. 원추리는 독성있는 풀 맞습니다. 꼭 오래 헹궈서 우려야 해요.
    2. 사람마다 더 예민한 사람있고 그냥 넘어가는 사람 있어요. 또 원추리를 먹은 양과 비례해요. 조금 드시는건 상관없어요. 조금씩 자주 드세요.
    3. 가물었던 시기에 수확한 원추리는 더 독성이 강합니다. 만약 오랫동안 가물었던 시기에 수확한 원추리는 우려도 설사하는 분은 설사합니다. 그냥 평범한 기후에 수확한것은 충분히 우리기만 하면 되는데 그러지 못했다면 본인이 평소 장이 예민한 편이면 아주 조금씩 드시고, 둔감한 편이면 아주 많이만 안드시면 됩니다.
    4. 원추리는 쑥같은 다른 나물과 달라요. 쑥은 하루종일 담가두는 거 아니지만 원추리는 오랫동안 우리면서 독기를 빼줘야해요.
    5. 이상 우리가족 경험상 각자 반응하는 것이 다르더라구요.

  • 9. !!
    '14.3.12 7:40 PM (119.196.xxx.208)

    경험님//
    오.. 몰랐던 사실..
    감사해요. ^^

  • 10. 꼭대기
    '14.3.12 7:53 PM (122.34.xxx.19)

    시골서 오래도록. 먹고자란사람입니다 바로 무쳐먹고. 국 바로끓여먹어도 지금까지. 이상없었는데. 아 독이. 있군요

  • 11. 서울의달
    '14.3.12 8:17 PM (112.152.xxx.130)

    저도 보통 나물처럼 데쳐서 바로 무쳐서 먹었는데
    그날 저녁부터 폭풍 설사(죄송) 한 삼일은 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원추리나물이 원인인지도 모르고 장염인줄 알았어요.
    그 뒤로는 원출나물 너무 무서워서 못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429 출산선물로 기저귀 어때요? 9 선물 2014/03/31 1,742
365428 내머리속 1 행복한호호맘.. 2014/03/31 380
365427 육식거의안먹고 계란만 즐겨먹는것 괜찮을까요? 3 리밍 2014/03/31 1,483
365426 터키 집권당, 각종 악재에도 지방선거 압승 4 샬랄라 2014/03/31 607
365425 조선왕조의 공주들은 시집가면 어떤삶을 살았나요? 30 궁금해요 2014/03/31 17,977
365424 너무 미워요... 그 친구 ㅠ_ㅠ (길어요) 11 점 두개 2014/03/31 3,382
365423 구두 발냄새 제거 방법줌 알려주세요!!! 3 농심너구리 2014/03/31 2,424
365422 밀회에서 김용건씨가 김희애랑 설렁탕먹으면서.. 24 밀회보기 2014/03/31 17,813
365421 임신초기 홍콩으로 출장이 잡혔어요 2 고민중 2014/03/31 1,809
365420 코스트코로 상차리기 5 도와주세요 2014/03/31 2,945
365419 계류유산휴 얼마정도 지나야 건강한 아기 임신 가능할까요ㅠㅠ 8 요거트 2014/03/31 2,014
365418 흠... 안철수씨가 욕먹을때마다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한다.. 20 루나틱 2014/03/31 1,032
365417 진주시내나 근처 노인요양원 2 막내며느리 2014/03/31 793
365416 청담어학원 파레벨에서 주로 4 f 2014/03/31 2,795
365415 혼자 있는게 너무 싫어요. 2 마음의 병 2014/03/31 1,390
365414 다음주 4월 6일까지 하동, 화개 벚꽃이 남아있을까요? 2 화개벚꽃 2014/03/31 941
365413 최승호 "수사검사들, 내가 위조라 말했는데 몰랐다?&q.. 3 샬랄라 2014/03/31 1,126
365412 초고학년이 볼 만한 물고기키우기에 관한 도서 있을까요? 1 ? 2014/03/31 582
365411 성심당 다녀왔는데... 2 2014/03/31 2,304
365410 콧물이 계속 나와요(죄송) 1 비염 2014/03/31 887
365409 호텔방요~~~ 3 궁금해요 2014/03/31 1,196
365408 청빈한 삶을 살고 싶다면서 왜 돈욕심은 부릴까요 12 브라만 2014/03/31 3,717
365407 클렌징오일 사용 후 손이 거칠어요 2014/03/31 768
365406 효도상품유럽가이드 1 칠순 2014/03/31 524
365405 가정용 혈압계 사용하고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고민 2014/03/31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