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마음이 없다는 남자는 아닌거 아닌가요?

궁금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4-03-12 14:03:19

 

제 친한 동생이 7년째 연애중입니다.

 

남자랑 동생이랑 27살 동갑내기구요.

 

남자친구가 평소에는 자상하고 잘해주고 제 친한동생한테 많이 맞춰주는편인데

 

누가 프로포즈 받은 얘길 했더니

 

그 남자친구가, 자긴 결혼은 평생 안하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동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는데..

 

 

요즘 사람들이 개방적 사고를 하는건가요?

 

제 생각엔 그 친한동생과는 결혼할 맘이 없는걸로 보이던데..어떻게 보이세요?

IP : 180.229.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2 2:06 PM (203.152.xxx.219)

    그 남자가 자기 뜻(결혼안함, 동거 원함)을 밝힌것이고, 여자도 같은생각이 아니라면 하루라도 빨리 그 관계 정리해야죠.

  • 2. ..
    '14.3.12 2:08 PM (210.210.xxx.85)

    원글님 보다는 친한동생이 빨리
    인정을 해야 할텐데 눈치 못챈걸까요..

  • 3. .....
    '14.3.12 2:47 PM (112.220.xxx.100)

    너랑은 결혼하기 싫다.... 이거에요..
    동생이 얼른 정신차리길...
    헤어지자고 말하면 남자 얼씨구나 할듯...
    7년이나 만났으니..뭐.........

  • 4. 그남자는
    '14.3.12 3:09 PM (116.39.xxx.87)

    동생이랑 결혼하지 않겠다는 거에요

  • 5. ..
    '14.3.12 3:18 PM (118.221.xxx.32)

    그러게요 너랑 결혼은 안하겠다는 거니까
    뜻이 맞으면 계속 가는거고 아님 헤어져야죠

  • 6.
    '14.3.12 3:53 PM (59.25.xxx.110)

    저도 저런 남자와 같은 마인드 사람입니다.
    할수만 있다면 연애만 하고 싶어요. 만약 결혼을 한다면 현재 남친과 하고 싶은건 맞는데,
    그냥 결혼 제도 자체가 싫어요.

  • 7. 여자만
    '14.3.12 7:16 PM (211.222.xxx.83)

    손해죠.. 잘 생각해보면 아주 나쁜넘이에요..
    7년 그 긴시간 울거먹을대로 울거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755 부동산은 전세 더 빨리 성사시키려 하나요? 3 네모네모 2014/03/16 897
360754 아산병원에 계셨던 의사 선생님 찾고 싶어요. 00 2014/03/16 755
360753 전에 올수능맘이란 분이 올려주신글 가지고 계신분 계세요? 26 글찾아요 2014/03/16 2,109
360752 버나드박 노래 들으셨나요 16 k팝스타 2014/03/16 4,444
360751 반찬 배달할만 한 곳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4/03/16 1,056
360750 유학갔다오면 어떤 점이 좋은지??? 5 asdf 2014/03/16 2,241
360749 84세 친정엄마 친구들 6 딸마음 2014/03/16 3,567
360748 한상진 교수 "문재인 정계 은퇴해야" 23 샬랄라 2014/03/16 2,576
360747 한국 우유값의 진실입니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2 ㅇㅇ 2014/03/16 1,917
360746 조경태...사주팔자로 보니 3 손전등 2014/03/16 2,195
360745 저번에도 여기에 글올렸는데요 1 고민 2014/03/16 475
360744 위내시경 수술 후 해산물 괜찮을까요? 3 감격시대 2014/03/16 1,437
360743 산부인과에 빈혈검사만 하러 가도 될까요? 3 산부인과 2014/03/16 1,613
360742 밥상은 둥근 밥상이 좋을까요? 아니면 7 음냐 2014/03/16 1,111
360741 발이 달려 없어지는 검정 원피스 3 달맞이꽃들 2014/03/16 1,303
360740 직장 다니기 싫은데 온리 돈때문에 다닌다 6 75% 2014/03/16 2,174
360739 해운대에서 즐겁게 춤추고 한국 여자들과 즉석만남 트윅스 2014/03/16 912
360738 남자50대후반 살이 많이빠지면 어느병원가야될까요.. 1 ... 2014/03/16 1,026
360737 파마로 머리결손상시 배상은? 5 .. 2014/03/16 1,616
360736 그릇이나 냄비같은 것 벼룩거래 4 글올리기무섭.. 2014/03/16 1,027
360735 수내역 위쪽 양지마을 옆 작은어촌 옛맛이 그리.. 2014/03/16 692
360734 어찌해야 우울과 두려움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14 햇살 2014/03/16 3,088
360733 스쿼트 집에서 하는거 조심해서 하세요 41 반지 2014/03/16 32,900
360732 힘들다 2 낙이 없다 2014/03/16 851
360731 반지 호수 줄일 때 중량이 얼마나 주나요? 6 반지 2014/03/16 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