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들 용쓰기

조회수 : 7,164
작성일 : 2014-03-12 11:54:38
용쓰기는 왜 하는건가요
이상한 소리 하면서

안쓰러워요

잠 자면서 수시로 하니 깊게도 못자고
안타깝고 그래요ㅠ

성장통이다라는ㅇ사람도 있고
배앓이 현상이라는 사람도 있고
책 뒤적여보니 없네요

며칠 낮밤 얕게 자고 울더니
오늘은 또 새벽부터 기절하고자요

40일차 아기거든요

뭔가 뒤죽박죽

먹는것도 그렇구요

베이비위스퍼골드인가
그ㅇ책보니
일관성 있는 일과 패턴이 없음
아기들이 불안해한다는데

책대로 육아가 되진않겠지만
신기해서요

먹는것 노는것 자는것이 딱딱 순서대로
된다니ㅠ
제 아기는 눈만 뜨면 울거든요
가끔 울지 않을때도 있지만 거의 울음

오늘처럼 자다가 먹고 바로ㅇ또자고
할. 때도 있고
먹고 얕은잠 울고.또 울고가 반복이라

아기육아가 참 어렵다는ㅇ생각이ㅠ
수면교육에
무슨. 교육 시킬건 그리 많은지


전 잠이라도 푹ㅇ자고 싶네요
IP : 58.122.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12:07 PM (168.126.xxx.69)

    그 맘때 아기는 거의 다 그래요.
    옛날 어르신들 께서는 뱃속에 창자를 늘이느라 그런다고 그러시더군요^^

    아기에게 이야기를 해 주세요.
    이제 먹고 좀 놀다가 자야 한다든지
    네가 울면 엄마가 걱정 스럽다든지..
    못알아 들어도 계속 해 주세요.
    기저귀를 갈 때도 목욕을 시킬 때도..
    5개월만 되도 다 알아듣고 관심 끌기용 거짓 울음도 울어요 ^^

    사실 그맘 때 부터가 가장 힘들어요.
    돌 쯤 되면 의사 소통이 어느정도 되거든요.
    엄마가 안절 부절하면 아기도 불안해 하니
    엄마답게, 의연하게, 느긋하게 아기를 대 해 주세요.

    아기가 자주 우는것은 뱃속에 가스가 차서 배아파 우는 경우도 있으니
    배 마사지를 해주고 트림도 시켜 주세요.

  • 2. Mg
    '14.3.12 12:36 PM (39.115.xxx.19)

    50일차 키워요.
    수면교육 포기했어요.
    이제 오십일된 아기를 매번 울려가며 혼자 자는 법을 익히게 해야 된다는게 못마땅하게 생각되더라구요.
    우리 야기는 자고 일어나 젖먹고 저랑 한 이십분 놀다 졸려 하면 젖 조금 물리고 토닥토닥 제 배 위에 재우다가 침대에 눕혀요.
    용쓰기는 점차 나아지는 것 같아요.
    자전거타기 같은 자세로 다리 많이 움직여 주시고 배마사지 해 주세요

  • 3. ...
    '14.3.12 12:37 PM (116.39.xxx.32)

    책은 책이에요. 책처럼 딱딱 되는거 2살되도 힘듭니다.
    성인도 책처럼 시간맞추고 일정하게 살지않잖아요.

    그맘때 용트림 엄청나요 원래.

    배마사지 꾸준히, 다리돌리기 해서 배에 가스 빼주셔야해요.
    거의 90%는 가스차서 그런거에요.
    성장통도 있으니 다리도 가끔 주물러주시구요.

    책은 참고만하세요...

  • 4.
    '14.3.12 12:38 PM (175.223.xxx.52)

    40일차도 그렇게 용쓰나요?

    저 지금 생후 5일된 아기보면서
    힘들어보여서 빨리 없어졌으면했거든요 ㅜ ㅠ

    그래도 한달넘어서 아기가 많이 컸겠어요

  • 5. 보통
    '14.3.12 1:09 PM (112.151.xxx.81)

    백일되면 태어날때몸무게 두배되죠? 애기가 크느라 얼마나힘들겠어요 몸집이 두배가 되는데 온몸이 성장통을느끼겠죠 용안쓰고 어찌 마사지많이해주시고 크느라힘들지?! 옆에서 응원해주세요 배에가스차서 용쓰는경우는 몸을 활처럼 뒤로젖히는 경우가많데요 그땐 배마사지많이해주시고 수면교육도 되는아기나되지 우리앤 만두살까지 낮밤을못가렸어요 백일되면 좀나아져요 다들그렇게 키우니까 시간이약이다 조금만참으세요 엄마되기 쉽지않죠?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249 해물파전 만들때 해물들이요 2 해물 2014/03/14 662
360248 그릇장에 전시하는 그릇들 주기적으로 꺼내어 닦아놓나요? 2 그릇장 2014/03/14 1,189
360247 자꾸만 꿈에 나타나는 첫사랑.. 5 매미 2014/03/14 1,808
360246 딸바보 아빠들이 입고 다니는 티셔츠 7 아침 2014/03/14 1,864
360245 고1 학부모총회를 7시에 한다네요 11 2014/03/14 2,992
360244 김연아는 그렇다쳐도 아사다 마오가 의외인게 28 의외 2014/03/14 11,064
360243 초등 상담주간때 보통 무슨 대화하세요? 2 ... 2014/03/14 1,561
360242 르쿠르제 냄비 사이즈 고민 3 무쇠 2014/03/14 3,746
360241 아내랑 엄마가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것인가? 33 .... 2014/03/14 3,324
360240 ”지방선거는 이 손 안에”…종편 '편파 토크' 극성 1 세우실 2014/03/14 259
360239 맛있는 밥짓기 노하우 3 2014/03/14 2,365
360238 보험하나 가입하면 설계사가 도대체 얼마나 수당을 받길래?? 10 보험 2014/03/14 7,373
360237 왜 크림뒤에 에센스를 바르는거죠 ? 3 삼월이 2014/03/14 3,901
360236 물건 수집을 하고 싶어요 5 도움 2014/03/14 794
360235 전교 회장엄마와 학부모회장은 각각 다른사람 인가요? 4 중학교 2014/03/14 4,355
360234 강남쪽 집 매매 조언 부탁드려요. 9 00 2014/03/14 2,060
360233 경기지사 야권후보 너도나도 '버스공영제'..쟁점 부상 샬랄라 2014/03/14 265
360232 전월세 계산 맞나요? 7 아흑 2014/03/14 1,223
360231 사진속의 의자 어디걸까요? 3 의자 2014/03/14 814
360230 남자 양복바지 지퍼 수선 되나요? 1 수선 2014/03/14 2,274
360229 모르는 아저씨가 말걸면? 3 딸바보 2014/03/14 993
360228 교황 방한 어떻게 볼것인가? 3 프란치스코 2014/03/14 1,138
360227 김연아의 아디오스 노니노 16 .... 2014/03/14 4,041
360226 아래 글 보니 학벌 이야기 생각나네요 1 생각났음 2014/03/14 834
360225 머리심어보신분 계시나요? 탈모 2014/03/14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