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ㅁㄴㅇㄹ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4-03-11 13:16:48

시어머니가 매번 저와 남편에게 지원받길 원하세요

힘들어하시기도 하고 ..

아직 아버님 회사에 잘 다니시는데

어머니는 가사일 하시구요.

그래서 저희도 형편 닿는 한 드리긴 했는데

저 며칠전에 라디오 듣는데요

어머니 사연이 라디오에 나오더라구요

지역과 이름 나오는데 어머니가 맞으시더라구요

내용은 남편(시아버님) 몰래 애들 몰래 천만원 모아서

홀로 계신 시외할머니(어머니의 친정엄마) 를 드렸다는 거였어요.

정황상 어머니가 맞고.. 성함도 특이하셔서 바로 알수 있었구요.

듣는데 뭔가 이건 아니지 않나 싶더라구요.

아버님도 모르게 다른돈 모으신게 물론 힘들긴 하셨겠지만

아무도 몰래 그러셨다는게 참...

저희가 드린 용돈도 거기다 포함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참... 그렇네요...

그냥 모른척 해야하겠..죠?

IP : 211.237.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1 1:18 PM (39.7.xxx.116)

    ??????

  • 2. 저런
    '14.3.11 1:20 PM (14.32.xxx.97)

    뭔생각으로 라디오에 ㅎㅎㅎ
    걍 말해보시징 아놔 그 표정이 어떨지 궁금해서말이죠 ㅎㅎㅎ

  • 3. ???
    '14.3.11 1:28 PM (175.223.xxx.198)

    여기서 모른척하면 바보구요
    어머니 저희 힘든데 무리해서 도와드린건데 그걸 천만원이나 친정어머니 드리셨다면서요 라디오 들었어요 하고 시아버지 계실때 말씀하세요

  • 4. ..
    '14.3.11 1:39 PM (122.36.xxx.75)

    이런부분은 나서지 마시고 남편한테 말하세요

  • 5. ^^
    '14.3.11 1:43 PM (39.119.xxx.21)

    뭐하러 아는척하나요 대놓고 달라함 어쩔려고 그냥 지원만 안하면되지

  • 6. ㅁㄴㅇㄹ
    '14.3.11 1:50 PM (211.237.xxx.85)

    헉 위에님... 그냥 지원이나 하고 입다물고 있어라 이건가요? ㅋ
    시아버님이 아시면 노발대발하시며 가정불화 일어날거 같아서 참습니다..
    나중에 저도 돈 모아서 우리 엄마 척척 갖다 드릴까봐요
    뭐라고 하시면 어머니도 그러셨잖아요? 해버릴까봐요 ㅋ

  • 7. ,,,
    '14.3.11 9:28 PM (203.229.xxx.62)

    시아버지 직장 주소 알아 가지고 당신 아내가 한일을 알고 있다
    하고 내용을 적어 알리세요.
    절대로 원글님이 보내신것 모르게요.
    손글씨 말고 인쇄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187 14년도 초등입학한 자녀 두신 어머니들께 여쭤볼게요. 초등 누리과.. 2014/03/27 738
364186 헨리의 쇼팽변주 들어보세요. 12 지나 2014/03/27 4,724
364185 친구들은 그대론데 제 몸무게 변화만20키로 다이어트 2014/03/27 1,088
364184 캡틴아메리카 2 .. 2014/03/27 1,072
364183 ILO, 한국 정부에 이례적 '강력 권고' 1 샬랄라 2014/03/27 877
364182 공무원시험 준비 2 공무원시험 2014/03/27 1,680
364181 김계란말이 할때요~ 3 요리초보 2014/03/27 1,452
364180 이승환 신곡 듣고 있는데 그냥 눈물이 나요. 10 ........ 2014/03/27 2,586
364179 이제 공무원시험은 19살부터 50대까지 무한경쟁이네요 4 공무원 2014/03/27 3,282
364178 은행 대출 이자 몇프로에 쓰고 계시나요? 2 오돌이 2014/03/27 3,428
364177 불임클리닉 추천 좀 해주세요.. 9 ... 2014/03/27 1,685
364176 전라도 일주를 해보고 싶어요~ 5 오홍홍 2014/03/27 1,684
364175 중1심리검사가 뭔가요? 1 .. 2014/03/27 581
364174 엄마가 공부를 좋아하면 아이도 공부를 좋아할까요? 5 콩심은데콩 2014/03/27 1,624
364173 임신이 참으로 어려운거네요 ㅠㅠ 14 아기천사 2014/03/27 4,217
364172 플라스틱 반찬통 냄새 어찌 빼나요? 14 ... 2014/03/27 6,077
364171 지인에게 냉장고 뒤집어쓰고 사신분 후기 올라왔나요? 3 ㅎㅎ 2014/03/27 3,002
364170 아이 열이 일요일부터 시작되서 지금까지에요 4 휴 ㅠ 2014/03/27 1,344
364169 지리산 구례 쌍계사 벚꽃보러가는데요 4 정보주세요 2014/03/27 2,372
364168 초등학교 1학년 학교끝나고 애들하고 놀시간 많나요? 4 1학년 2014/03/27 1,924
364167 검찰국정원, 전생에 유우성과 원수졌나...... 1 손전등 2014/03/27 737
364166 미드 어플 all the drama.... 3 아미달라 2014/03/27 4,535
364165 저는 이사진이 왜케 웃음이 나죠? 41 dd 2014/03/27 15,650
364164 windows xp 쓰는데요, windows 8 그냥 다운 받으.. 7 컴맹입니다 2014/03/27 1,469
364163 39세 주부..9급검찰사무직 공부하려합니다. 8 모카 2014/03/27 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