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빵집이 몇년 전 문을 닫은 이후로
몇년동안 빵은 수퍼에서 식빵이나 사먹고
생일에 케잌이나 가끔 먹었는데
어제 누가 빵을 사다줘서 아침에 먹다보니
어찌나 짜던지...
피자빵,고로케... 그런 빵집에서 그날 그날 만드는거요.
예전에는 맛나게 사먹던것들인데 입맛이 변한건지
빵이 대체적으로 짜진건지 대충 골라먹고는
버렸네요.
P사빵인데... 여기꺼만 그런지...
물 벌컥벌컥 들이켰습니다.
혹시 나이들어 입맛이 변한건가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먹은 빵이 참 짜네요.
빵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4-03-11 09:31:14
IP : 1.25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짜요
'14.3.11 9:32 AM (114.204.xxx.23)너무 짜고
너무 달고2. 원래 그렇죠, 뭐
'14.3.11 9:38 AM (182.227.xxx.225)오랫동안 보관하려면 짜고 달고
젊은 애들 입맛은 점점 더 자극적으로 변했으니 더 짜고 달고
돈 주고 정크푸드 먹는 기분이라.....정말 아주 가끔만 먹고는 곧 후회;;;의 반복입니당3. ..
'14.3.11 9:42 AM (117.111.xxx.186)바게트도 너무 짜더군요. 소금, 설탕 엄청 들어가나봐요. 저 바게트 빵만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정말 짜다 못해 쓴맛까지 나던데요.
4. 맨 식빵 먹어봐도
'14.3.11 9:49 AM (203.247.xxx.210)짭니다................
소금 아닌 또 다른 짠맛도 혼재5. 원글
'14.3.11 9:55 AM (1.253.xxx.169)다들 짜게 느끼시네요. 왜 그렇게 짜진건지...
담백하게 만드는 빵집이 근처에 있으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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