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학생일 때 일부러 한국 드라마 안보곤 했어요.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수 없는 그 중독성 때문에 시험기간 끝나고 보자 했었죠.
더군다나 그때는 녹화된 비디오나 구워진 씨디로 한국드라마나 영화를 봐야 했기 때문에
안보면 그만이 가능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인터넷으로 정말 아주 예~~전 어릴적 봤던 드라마까지 다시 볼수 있으니
하루하루 한국드라마에 빠져 사는 기쁨이 큼니다.
옛날 드라마
느낌
걸어서 저하늘까지
아름다운 날들
발리에서 생긴일 생각나요.
드라마 올인은 시험망칠까봐 보질 못했어요.
요즈음은 별에서 온 그대 보고 김수현에 빠져서 해를 품은달까지 보기 시작했죠.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도둑들에 그 사람인줄 몰랐어요. 프로필 구글하고 나서야 같은 사람인 줄 알았다는...
40대가 문턱이고 다시 20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요즈음 김수현 보면서
김수현의 풋풋한 20대 다운 매력에 푹빠져 저도 다시 20대로 돌아가 상큼하게 꾸미고 20대 다운 풋풋한
삶을 다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김수현이 이모 미소 짓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