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후쿠시마 방사성세슘 2015년 남해도달

녹색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4-03-10 22:40:18
방사성 세슘 일부가 2015년이면 한국 남해와 미국 서부 연안에 도달하고 2016년에는 호주 근처, 2019년엔 태평양 전체로 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http://m.hankooki.com/m_hk_view.php?WM=hk&FILE_NO=aDIwMTQwMzA5MjExOTAxMTIyMzE...


방사능시대 우리가 그린 내일
IP : 182.218.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금호수
    '14.3.10 10:46 PM (129.69.xxx.43)

    서해에 도달하는데 5년 걸린다고 봤는데 남해에는 1년 먼저 도착하나 보네요. 해산물을 영영 못먹는다는 현실이 믿어지질 않아요. 무슨 헐리웃 지구 멸망 영화 같아요..

  • 2. 녹색
    '14.3.10 10:47 PM (182.218.xxx.67)

    도착했는지도 모르지요. 늘 뒷통수맞아왔으니 말이죠

  • 3. 저는...
    '14.3.10 10:51 PM (211.201.xxx.173)

    아직 남해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게 오히려 믿어지지 않아요.
    아니 아직 태평양이 오염되지 않았다는 거 자체가 믿기지 않아요.
    후쿠시마에서 매일 오염수가 바다로 펑펑 쏟아지고 있는데
    그게 산을 타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물에 휩쓸려 들어가는데
    어떻게 2011년에서 3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바다 전체에 안 퍼졌을지...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일본 지진의 파편들이 발견된 시기가
    원전사고나고 1, 2년도 안되서라고 알고 있는데 그로부터 벌써 1, 2년...
    바닷물은 가지 않았는데 파편만 혼자 날아서 갔을까 싶어서 절망입니다.

  • 4. 누출량이
    '14.3.10 10:57 PM (211.194.xxx.146)

    얼마인지도 믿을 수 없고, 발표는 더 믿을 수 없고......

  • 5. 저는...
    '14.3.10 11:18 PM (211.201.xxx.173)

    http://wantkorean.com/431

    소금호수님 댓글 잘 봤는데요, 제가 얼마전에 이런 기사를 본 게 생각나서 가져왔어요.
    이미 동해안이 2년전부터 오염되고 있었다는 일본 대학의 원자력 관련 교수 인터뷰에요.
    후쿠시마쪽에서 오염된 강물이 동해쪽으로 흘러든지 벌써 2년이 지났다고 하네요.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동해바다는 2년전부터 오염되기 시작했는데 남해는 무사하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 동해바다와 남해바다 사이에 벽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전 그래도 아직은 서해쪽은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지푸라기 잡는 희망만 가지고 있거든요.
    진심으로 소금호수님 말씀이 맞아서 우리 바다가 아직 오염되지 않았기를 바라지만,
    이 인터뷰를 보고 나서 그 기대를 버렸네요. 진짜 애들을 어찌 키우고 살아야 하는지..

  • 6. 저는...
    '14.3.10 11:19 PM (211.201.xxx.173)

    아.. 소금호수님이 댓글을 지우셔서 저 혼자 허공에 붕 떠 버렸어요.
    저도 지울까 하다가 혹시나 링크된 글을 읽어보실 분이 있을까 해서 남겨둡니다.
    이 잔인한 현실이 자고 일어나면 깨는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 7. 왜 국제사회가
    '14.3.10 11:29 PM (98.217.xxx.116)

    강력한 조치를 못 취하지요?

  • 8. 왜 국제사회가
    '14.3.10 11:55 PM (98.217.xxx.116)

    북한에 하는 것처럼 경제 제재도 하고 강력하게 나와야 일본이 정신 차릴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314 설경구 전처언니글인걸 스타뉴스기자가 작년에 기사로 확인해줬네요... 25 깨소금 2014/03/28 21,844
364313 씹지않고 먹는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3 25개월 2014/03/28 969
364312 장성한 외동아들이나 장성한 남매 형제 기르시는분의 조언 부탁드려.. 7 베베짱 2014/03/28 3,251
364311 아이패드 사용하는 분께 질문 5 ... 2014/03/28 1,302
364310 그 Naver 퇴치 도와 주세요 1 못참아 2014/03/28 1,065
364309 아이가 상위권이긴 한데 참 고민이 많아요. 15 .. 2014/03/28 4,033
364308 유명한 교정치과, 치아 하나하나에 붙이는 작업하는거 의사 본인이.. 9 치아교정 2014/03/28 3,651
364307 오늘 옛친구랑 절교하다시피 싸웠습니다..(내용 삭제했음~) 19 Sunny 2014/03/28 12,887
364306 피부마사지 몇번 받은후, 여드름이 더나고 트러블이 생겼던 경험 .. 5 피부관리 2014/03/28 6,030
364305 심심하신 분 음악 한 곡 들어보세요. 3 샬랄라 2014/03/28 1,053
364304 왜 저는 나이가 들수록 이모양일까요 6 휴우 2014/03/28 2,860
364303 피겨 관심 끊으니 살 것 같아요! 9 빙상질 2014/03/28 2,407
364302 . 7 가정해체 2014/03/28 1,716
364301 돈 한 푼 못 받고 일한다면, 그곳이 어디일 것 같나요? 26 98 2014/03/28 4,101
364300 롱샴가방 어디로 가면 많이 볼수 있을까요? 1 ..... 2014/03/28 1,168
364299 진심으로 마음이 잘맞고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 있으세요? 5 몽쉘크림 2014/03/28 2,520
364298 걸음걸이에 따라 층간소음 일으킬수도 4 아하 2014/03/28 1,469
364297 독일 메르켈.. 박그네에게 뼈있는 통일조언 4 메르켈 2014/03/28 2,029
364296 영어로 이름쓸 때 4 틀리면 안되.. 2014/03/28 699
364295 정신과상담 추천해주실수있나요? 16 amu 2014/03/28 3,125
364294 이런꿈 꾸신 분 있나요? 해몽 부탁드려요. 1 루루루 2014/03/28 801
364293 말레이시아 실종기 루머 ..펌 32 유후 2014/03/28 17,816
364292 턱이 너무 아파요. 턱관절 병원 아시는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8 통이 2014/03/28 2,539
364291 아이의 성향을알아볼 적성검사 1 아들셋 2014/03/28 961
364290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의견좀 주세요.. 22 연필 2014/03/28 5,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