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질 수치가 너무 낮아서 동네병원(1)에 2주간 입원을 하였고 위궤양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받으면서 전해질 수치가 괜찮다고 해서 퇴원을 했는데요. 식사를 잘 못해서 전해질수치가 낮아졌다고 했구요.
또 식욕부진, 구토, 어지러움 증상이 오네요..
지금 조금 큰 병원(2)으로 다시 입원을 하였는데 호르몬검사, 뇌 MRI검사 해보고, 원인을 못찾으면 더 큰병원으로 가야된다고 하네요. 암 일수 있다구요.
요즘엔 병원에 전해질 검사기계?가 있어서 몇가지 검사만 해봐도 원인이 나온다고 하던데 의사쌤한테 아직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1병원에서 암검사는 다했는데 괜찮다고 했는데..
그래서 지금 고민이 지방대학병원으로 갈지..서울 유명한 병원으로 갈지 모르겠어요..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에 내일 오전에 가면 진료받고 입원하고 검사받을수 있나요?
진료는 커녕 예약만 하고 돌아오겠죠?ㅠㅠ
대학병원은 12일 날짜로 예약했구요..대학병원도 12일 가서 진료받으면 너무 힘든경우 입원도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