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병원, 아산병원 또는 대학병원 잘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병원문의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4-03-10 21:18:49

전해질 수치가 너무 낮아서 동네병원(1)에 2주간 입원을 하였고 위궤양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받으면서 전해질 수치가 괜찮다고 해서 퇴원을 했는데요. 식사를 잘 못해서 전해질수치가 낮아졌다고 했구요.
또 식욕부진, 구토, 어지러움 증상이 오네요..
지금 조금 큰 병원(2)으로 다시 입원을 하였는데 호르몬검사, 뇌 MRI검사 해보고, 원인을 못찾으면 더 큰병원으로 가야된다고 하네요. 암 일수 있다구요.
요즘엔 병원에 전해질 검사기계?가 있어서 몇가지 검사만 해봐도 원인이 나온다고 하던데 의사쌤한테 아직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1병원에서 암검사는 다했는데 괜찮다고 했는데..

그래서 지금 고민이 지방대학병원으로 갈지..서울 유명한 병원으로 갈지 모르겠어요..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에 내일 오전에 가면 진료받고 입원하고 검사받을수 있나요?

진료는 커녕 예약만 하고 돌아오겠죠?ㅠㅠ

대학병원은 12일 날짜로 예약했구요..대학병원도 12일 가서 진료받으면 너무 힘든경우 입원도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IP : 112.7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0 9:28 PM (203.152.xxx.219)

    메이져 대학병원은 외래로 가서 바로 입원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응급실로 가서 입원하는것도 거의 며칠 대기했다가 입원하는데요.
    검사 시키고 검사결과에 따라 또 다른 검사할테고 그렇겠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면 외래로 하든 입원 수술을 하든
    치료방법에 따라 진행될듯합니다.

  • 2. 심플라이프
    '14.3.10 9:33 PM (106.243.xxx.254)

    서울의 대학병원에서는 지역의 2차 병원이든 어디든 예를 들면 [암]이라는 확진이 있어야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같은 경우는 [혈액암]으로 다른 병원에서 진단받은 환자는 별로 안 기다려요. 그 정도로
    위중한 상태가 아닌 이상 일단 예약 걸어두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일단
    그 지방에서 가장 의술이 좋은 병원에서 해 볼 거 다 해보고 그 다음에 서울로 오시는 게 시간 버는 길입니다.

  • 3. 123
    '14.3.10 9:37 PM (125.187.xxx.68)

    조금 큰병원(2) 선생님께 대형병원으로의 진료의뢰를 부탁드려보세요. 제 경우는 중형병원에서 진료 받다가 그 선생님이 자기네보다 더큰 병원가야한다면서 삼성병원 연결해 줘서 갔거던요. 그동안 검사기록과 진료일지등 모두cd에 담아주었구요. 대부분은 협진 시스템이 있어서 대형병원과 연결이 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 4.
    '14.3.10 9:37 PM (203.226.xxx.101)

    작년 가을에 아산병원에서 수술받았어요 제경우는 먼저 전화로 예약일을 잡고 예약당일 진료후 다시 검사일을 예약후 검사받았습니다 그기간은 삼일정도 였고 검사후 일주일정도후에 다시 결과보러갔어요 여러 선생님들이 모여 결과를 의논후 통보하므로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어요 저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결과로 열흘후 수술했구요 최초방문일로부터 삼주이상 걸린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012 효도하고 싶어도 1 2014/03/27 668
364011 미국에서 유산균 사오면 좋은가요? 5 유산균 2014/03/27 2,103
364010 호비 좋아하던 아이 학습지(?)를 바꿔주고 싶어요 1 어린이 책 2014/03/27 783
364009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보신분 계신가요 6 갈비초보 2014/03/27 1,554
364008 알려주세요.. 직장 2014/03/27 601
364007 펑합니다 21 옴마 2014/03/27 3,643
364006 자율고가 내신 50프로 폐지한 이유가 9 2014/03/27 2,623
364005 역시 홈쇼핑에서 옷사는건 복불복인가봐요 1 로즈 2014/03/27 1,366
364004 겉으로 눈물을 잘 표현하지 않는 분 계신가요? 1 2014/03/27 626
364003 시골 어르신분들께 환심(?) 사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3 2014/03/27 880
364002 어제 식당에서 아저씨 두명 하는 얘기 엿들었어요 3 ㅇㅇ 2014/03/27 3,382
364001 슬로 쿠커 어때요? 3 고정점넷 2014/03/27 1,589
364000 혹시 시드*이란 천연화장품 괜찮나요? 7 dd 2014/03/27 1,869
363999 튀김기 기름 한번 쓰고 버려야 하나요 4 기름 2014/03/27 4,288
363998 밴드프로필사진 모임별로 설정 할수있나요? 3 사진 2014/03/27 3,005
363997 MBTI 성격이 변하기도 하나요 4 2014/03/27 2,462
363996 머리 못하는 집이라는 8 cut 2014/03/27 2,030
363995 한마디씩만 도와주세요. 남편보여줄겁니다. 47 건강검진 2014/03/27 11,492
363994 이케아 아이스크림 스쿱은 어떤가요? 4 .. 2014/03/27 1,645
363993 치과, 무서워서 못 가시는 분 계신가요? 17 음.... 2014/03/27 4,173
363992 취미 생활 1 ... 2014/03/27 978
363991 중1수학입니다(제가 이해를 못해서 설명을 못하겠네요^^;;) 13 수학은 어려.. 2014/03/27 6,752
363990 월스트리트 저널, 사법부 공정성에 의문 제기 light7.. 2014/03/27 549
363989 지금 롯데홈쇼핑 저 야상 어떤가요? 2 살까요? 2014/03/27 1,670
363988 라면스프 다 넣으세요? 15 너무짜 2014/03/27 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