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린이가 친정아빠와 통화하다가 송창의 바꿔주니
니 어머니가 탐욕스러운거 알았다만 너보고 결혼시켰다는 거 보면
김용림 막장이고 돈 밝히는거 익히 알면서도 그런시집에 보낸 무책임한 아빠 주제에.
차라리 대놓고 속물이고 대놓고 막장인 김용림네가 인간적으로 보일 지경이네요.
자기도 앞뒤 재고 계산한 결혼시켜놓고. 그다음에 재산기부하고. 채린이 더러는 니시집에선 반응이 어떻던?
뻔히 예상했으면서 채린이 아빠 엄마가 더 위선적이고 이해할수 없는 캐릭인거 같아요.
그렇게 부자면서 외동딸 해외여행 한번 안시키고 시집가서 남편돈으로 가라느니-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자기 친정서 사랑받고 이쁨받아야 시집가서도 똑같이 대우 받는걸 모르는 헛똑똑이에다
시집보낸 시댁은 돈밝히는 막장으로 만들어놓고 자기네는 마치 아주 대단한 일을 해낸. 존경스러움의 대상인척
하는 아주 위선적인 인물이죠
저런 부모밑에 자랐으니 남들과 공감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사고를 갖지 못한 채린이로 성장할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거구요
점쟁이말대로. 채린이는 결혼을 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 해요. 본인 스스로 문제가 뭔지를 모르니
개선의 여지가 없고. 제아무리 정상적인 집으로 시집간다한들 채린이같은 스타일 환영 못받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