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제 생일 입니다...

나이만 먹는다...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4-03-10 10:03:16
오늘이 제 나이 37번째 생일 입니다...

남편이 아침일찍 일어나서 미역국 끓이고 밥 해놓았더만요

어제 9시부터 자길래 미역국은 포기 했건만..
미역국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딸네미랑 국에 밥 말아서 한그
릇뚝딱 했네요...

뭐 생일이라 해도 매일똑은 일상이라 특별할건 없지만 나
이만 먹어가지 않고 그만큼의 여유와 지혜가 많아지길
바랄뿐입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다들 감시 조심하세요...
아침일찍 동사무소 왔는데 사람 많네요...이 동사무소에 사람많은거 처음 보는것같네요...
IP : 175.253.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3.10 10:04 AM (118.219.xxx.15)

    네~
    유신시대로의 회귀
    감시조심할께요!!!

    생일축하드려요.
    좋은 남편분이네요.
    부럽

  • 2. 37세~
    '14.3.10 10:05 AM (99.226.xxx.236)

    와우, 정말 좋은 나이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생일 축하합니다!!!!!!!!!!

  • 3. ..
    '14.3.10 10:06 AM (116.121.xxx.197)

    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생일이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은 아니지만
    마침 휴가라 하루종일 영화 관람부터 풀 서비스로 받고 괜찮은 날이었어요.
    저도 이제는 나이만 먹지말고 나이값을 하는 지혜를 가졌으면 했는데 딱 내 맘과 님 맘이 같았네요.

  • 4.
    '14.3.10 10:10 AM (14.45.xxx.30)

    생일축하합니다^^

  • 5. 추카추카
    '14.3.10 10:12 AM (175.200.xxx.109)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 흔치 않아요.
    복도 많으셔라^^

  • 6. 코스코
    '14.3.10 10:13 AM (97.117.xxx.45)

    축하드려요~ ^^*

  • 7. 그러게요
    '14.3.10 10:19 AM (121.161.xxx.115)

    남편이 사람이 좋으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459 결혼식 다녀왔는데.. 22 민망 2014/03/10 8,878
360458 결국은 물어보는게 좋을듯 해서... 1 냄비 2014/03/10 474
360457 페브리즈파워가 더 강한가요?? 아들 2014/03/10 466
360456 세결여 이지아얼굴 9 ..... 2014/03/10 5,854
360455 간 철수에 간 여준이네...... 1 손전등 2014/03/10 1,032
360454 확장형 식탁 쓰고 계시거나 써보신 분? 4 2400cm.. 2014/03/10 1,854
360453 초등입학 아이 휴대폰, 아~주 저렴한거 어디있나요? 3 휴대폰 2014/03/10 808
360452 치핵인것 같은데 용변 후 조치 취하면 괜찮아요 6 항문외과 2014/03/10 2,546
360451 녹즙기처럼 들기름 집에서 짜는 기구도 있나요 ? 6 ........ 2014/03/10 1,825
360450 기분 나쁘게 집 현관문을 세게 두드리는데 아휴 누굴까요? 6 ㅠㅠ 2014/03/10 1,809
360449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떠는 것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 17 덜덜덜 2014/03/10 10,927
360448 세부 샹그릴라로 여행하려고 하는데요.. 4 .. 2014/03/10 1,285
360447 안산다 다짐하고 또 사고서는.. 5 시장과일 2014/03/10 1,288
360446 상처되는 말,,거슬리는 행동(집들이에서 가위질..아시는분? 알려.. 4 울타리 2014/03/10 1,298
360445 들기름 먹는방법이 맞는지 봐주세요 8 ..... 2014/03/10 7,235
360444 셔틀버스 얌체엄마 37 짜쯩 2014/03/10 13,405
360443 두세살 터울 남매(오빠동생)는 옷 못 물려입히죠? 3 돌돌엄마 2014/03/10 950
360442 나이 드신 분들의 고집스러움 2 고집 2014/03/10 1,114
360441 딸들만 오면 변하는 시어머니.. 무슨 심리죠? 12 대리효도자 2014/03/10 3,302
360440 고1..국어.영어 교과서 인강은 없나봐요? 5 직장맘 2014/03/10 1,980
360439 정선희 몸매 정말예쁜것같아요 42 정선희 2014/03/10 17,525
360438 아빠어디가를 즐겨보던 두 딸들이요 13 왠일 2014/03/10 4,250
360437 서플리 너무 많이 먹어도 안좋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xdgasg.. 2014/03/10 440
360436 DC36 알러지파케 써 보신 분 계신가요? 씽씽이 2014/03/10 360
360435 슈퍼맨에 나왔던 사랑이 친구요 31 ... 2014/03/10 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