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제 생일 입니다...

나이만 먹는다...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4-03-10 10:03:16
오늘이 제 나이 37번째 생일 입니다...

남편이 아침일찍 일어나서 미역국 끓이고 밥 해놓았더만요

어제 9시부터 자길래 미역국은 포기 했건만..
미역국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딸네미랑 국에 밥 말아서 한그
릇뚝딱 했네요...

뭐 생일이라 해도 매일똑은 일상이라 특별할건 없지만 나
이만 먹어가지 않고 그만큼의 여유와 지혜가 많아지길
바랄뿐입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다들 감시 조심하세요...
아침일찍 동사무소 왔는데 사람 많네요...이 동사무소에 사람많은거 처음 보는것같네요...
IP : 175.253.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3.10 10:04 AM (118.219.xxx.15)

    네~
    유신시대로의 회귀
    감시조심할께요!!!

    생일축하드려요.
    좋은 남편분이네요.
    부럽

  • 2. 37세~
    '14.3.10 10:05 AM (99.226.xxx.236)

    와우, 정말 좋은 나이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생일 축하합니다!!!!!!!!!!

  • 3. ..
    '14.3.10 10:06 AM (116.121.xxx.197)

    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생일이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은 아니지만
    마침 휴가라 하루종일 영화 관람부터 풀 서비스로 받고 괜찮은 날이었어요.
    저도 이제는 나이만 먹지말고 나이값을 하는 지혜를 가졌으면 했는데 딱 내 맘과 님 맘이 같았네요.

  • 4.
    '14.3.10 10:10 AM (14.45.xxx.30)

    생일축하합니다^^

  • 5. 추카추카
    '14.3.10 10:12 AM (175.200.xxx.109)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 흔치 않아요.
    복도 많으셔라^^

  • 6. 코스코
    '14.3.10 10:13 AM (97.117.xxx.45)

    축하드려요~ ^^*

  • 7. 그러게요
    '14.3.10 10:19 AM (121.161.xxx.115)

    남편이 사람이 좋으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24 두 돌 전후 아기 키우시는 분들중에 친구가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5 Wish 2014/03/16 836
360823 마카롱 만들기 많이 어렵나요? 18 내딸은 마카.. 2014/03/16 4,593
360822 포켓샌드위치 속재료 간단하며 맛있게.. 2 조아조아 2014/03/16 1,361
360821 웨딩드레스 대여 100만원이 싼건가요? 9 ㅇㅇ 2014/03/16 3,332
360820 자라면서 집안일 거의 안하고 결혼한 분들.... 71 집안일 2014/03/16 16,060
360819 이노랠 듣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요? 4 눈물이 2014/03/16 1,556
360818 신생아 지루성 두피염 6 2014/03/16 2,519
360817 채린이 폭주할 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 7 트윅스 2014/03/16 2,121
360816 극성회장 밑 부회장 3 ... 2014/03/16 949
360815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ㅠ 14 ㅠㅠㅠㅠㅠ 2014/03/16 15,452
360814 이런 증상은 어디가 안 좋은가요? 2 건강 2014/03/16 826
360813 33개월 여아 젖몽우리가 잡혀요 4 도와주세요 2014/03/16 963
360812 인천에 지압 잘하는 곳 없나요? 1 무적009 2014/03/16 921
360811 유산균이 좋다는데 4 ,,, 2014/03/16 1,991
360810 어릴 때 안 맞고 크신 분도 많으신가요? 35 40대 이후.. 2014/03/16 7,833
360809 동물농장 관계자는 아니지만.. 13 난이 2014/03/16 2,956
360808 주사맞고 피멍이 들었네요.. 4 ... 2014/03/16 7,039
360807 왜 이런 꿈을 꾸는걸까요? 1 에혀 2014/03/16 551
360806 주택리모델링 업체추천 부탁해요 물방울 2014/03/16 419
360805 사찰에가면 나오는 인자한 남자목소리? 뭘까요? 6 루비 2014/03/16 1,566
360804 코치파시던 나리맘님 쇼핑몰 아시는분계세요? 4 아양이 2014/03/16 1,751
360803 왜 코세척만하면 오히려 감기가 걸리는걸까요? 3 궁금 2014/03/16 1,778
360802 나시 꽃무늬원피스 안에 뭘 입으면 1 바닐라 2014/03/16 727
360801 올바른 피아노 연습법? 6 gg 2014/03/16 1,514
360800 시댁이랑 몇달째 왕래 안하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저만 보자시네요... 11 스트레스 2014/03/16 5,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