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면 대부분 기본 도리는 해라~고 답문을 주시는데
며느리로써 해야할 기본 도리는 어디 까지 일까요?
시댁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면 대부분 기본 도리는 해라~고 답문을 주시는데
며느리로써 해야할 기본 도리는 어디 까지 일까요?
내부모에게 해주길 바라는 행동 마음가짐 정도만
하면 안될까요 미워하고 싫어하면서 할필요는 없어보여요. 이상한건 시부모가 며느리 쪼으는집 며느리는
도리 다하고 눈치보는 집은 며느리가 개@반이고
그렇더라구요
명절, 생신 제사, 어버이날, 친인척 경조사 챙기면 되는거고
병원 입원하면 문병가고, 아주 안하면 욕먹는걸 최소한으로 하는거예요.
단 남편의 협조가 있어야지 남편이 한술 더 떠서 시부모와 한편이면
기본 도리고 뭐고 이혼으로 가는거예요.
쉽게 얘기하면 정성을 가지지 않고 사무적으로 욕먹지 않을 정도로
최소한으로 시댁일에 참여 하는거지요.
아파트 분양 받을때 옵션 추가 하고 선댁하는 것처럼
최소 도리는 절대 아무것도 옵션 추가 안하고 싱크대나 화장실, 신발장 정도
만 설치하고 이사하는것과 같아요.
아파트에서 최소로 생활할수 있는거요.
옵션 추가 많이 한집보다는 집안이 썰렁하겠지요.
전부 명절 생신 제사 어버이날 정도 챙기고
용돈이나 선물 같은거 하고 그정도죠 뭐
저도 기본도리라는 거 참 애매하더라고요. 이 나이 되더라도...(40대 중반)
제 두 올케를 봐도 넘 틀리고 둘 다 기본도리만 한다고 하는데... (극과 극이더라고요)
제사도 어느정도 선에서 하는 것이 기본도리인지 애매해요...
제 친구중에는 완전히 제사 도맡아서 하는 친구가 기본도리라고 말 하는가 하면 그냥 가서 설거지만 하고 치
우는 것이 기본도리라고 생각하는 친구도 있어요. 이 나이에...
용돈 또한 천차만별 차이가 나니까...
여기서도 제가 생각한 기본도리와 다른 결혼한 분들이 생각하는 기본도리가 조금씩 차이가 나더라고요...
기본은 명절,생신,제사 정도요.
이것만 챙기면 기본인거죠
명절이랑 생신 어버이날 제사..그정도면 도리다한거죠.설거지만해도 못가서 죄송하다 전화만해도 도리는 끝입니다.그외는 자기마음가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