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녹색을 서는데 문득 궁금해서요.
아직 신청서 공지도 안왔는데 학교앞에 녹색어머니 서는 분들 계시잖아요.
이런 경우는 작년에 서기로 했던 분 중 사람이 많아
안서신 분들께 따로 연락해 하는 경우인가요
해마다 녹색을 서는데 문득 궁금해서요.
아직 신청서 공지도 안왔는데 학교앞에 녹색어머니 서는 분들 계시잖아요.
이런 경우는 작년에 서기로 했던 분 중 사람이 많아
안서신 분들께 따로 연락해 하는 경우인가요
네 그런걸로 알아요..아님 작년 녹색대표맘들이 3월에 서는경우도 있어요.
녹색어머니 정할때 이듬해 3월 말까지 정하죠..
전 학년도 어머니들 차례가 보통 3월말까지인가 끝나더라구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일주일씩 돌아가니 반이 많은 학교는 다음 학년도로 넘어가기 일쑤던데요.
학년별로 돌기때문에 작년 1학년엄마들일거에요.
내년이맘쯤엔 올해1학년맘들이..
그러다보니 학년바뀌어서 작년에 한다고 해놓고 안면몰수하는 맘들도 있습디다.
작년 해당년도에 1번 녹색 봉사하고, 3월달에 다시 시작전에 빈 틈이 안 생기게, 학년이 바뀌어도 기존 학년담당이면 나와서 봉사해요. 저도 엇그제 바람부는 데서 서 있다가 감기 걸렸네요. 아무래도 새로 당번 정해지기 전에 공백있으니, 녹색 임원들이 번갈아 가면서 하기도 하구요. 많아야 3-4번 내지 1-2번인데 꼭 해야만 하냐고 항의하는 분들 계시는데, 힘든 거 누구나 다 마찬가지인데... 맞벌이도 전업도 맘이 있으면 사람을 사서 보내던지, 집안 어른들이나 옆집 아줌마에게도 부탁하고, 비오는 날인데도 젖먹이 업고 나와서 봉사하시는 분들도 뵙어요. 아이들을 지켜주는 일이니 나 하나만 편하고자 하는 맘은 접어두셨으면 좋겠네요
올해 개학전에 전화 오더라구요..좀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