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천장에서 노란 때물 같은게 보여요. 윗집에서 내려오는 걸까요?

이게 뭐지! 조회수 : 6,598
작성일 : 2014-03-07 11:22:20

빌라 사는 사람이에요..

 

화장실 천장이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여러 줄로 덮여있는데요..

 

그 사이 사이로 노란 무슨 아주 작은 알갱이들이 모인 물이 스며들어있어요..

 

화장실 청소 자주 하고 변기 청소 더 자주 하고, 매일 물 쫙쫙 빼버려서 저희 집에서 냄새 날 것이 별로 없는데요..

 

언제부터인가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세제 냄새 아니면 역한 샴푸 냄새 같은게 나요..

 

에효 입덧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화장실 문 매일 열고 거실 문까지 열고 환기시켜도 그 냄새땜에 종종 오바이트 나오곤 합니다

 

위에 집에서 물이 새서 내려 오는 걸까요??

 

이런 건 어떻게 수리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ㅠ,ㅠ도와주세요...

 

여긴 경비실이나 관리하는 사람들 없이 동네 주민들끼리 돈 걷어서 각자 수리 하고 그러거든요//

IP : 112.166.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11:35 AM (59.15.xxx.61)

    윗집 오물이 새는 것 같아요.
    저희도 그런 적 있어요.
    아파트라 관리실에서 고쳤어요.

  • 2. ...
    '14.3.7 11:37 AM (115.90.xxx.66)

    혹시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힌 모양아닌가요? 천장 먼지랑 수증기랑 결합해서 물방울이 맺혀 노랗게 보이는 걸수도 있어요.
    천장 청소 한번 해보세요...

  • 3. 원글
    '14.3.7 11:42 AM (112.166.xxx.100)

    조금 전에도 그 냄새에 오바이트 하고 에휴 너무 힘드네요..

    수증기가 물방울 모양은 아니고요. 천장 틈새로 타고 내려오는 것 같아요..

    에효 관리실 없는 빌라 너무 힘드네요

    이거 고치는 건 어디에 문의하면 좋을까요

  • 4. ..
    '14.3.7 12:06 PM (1.246.xxx.90)

    천정 네모난 뚜껑 열어보시면 윗집 배수관이 있어요.
    그게 새는것일수도 있어요. 그럼 천정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을 수도 있어요.

    다행히 저희는 어디서 새는지 알아서 관리실 아저씨가 자전거 타이어 같은 새까만 고무줄로
    꽁꽁 묶어 줬어요.윗 집 가서 변기물 내려보라하고 수도 틀어보라하고 관찰해야 될거에요.

  • 5. ,,,
    '14.3.7 12:12 PM (211.222.xxx.116)

    윗집 하수관이 세서 물이 떨어지면 윗집에다 얘기하시고 고치시라고 하세요.
    수리는 원글님네 천정에서 해야하고 돈은 당연 윗집에서 내야되는겁니다.

    혹시 이사 온지 얼마 안됐으면 전에 사시던 분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오래동안 피워 담배진이 천정이나 벽에 붙어 있다가 수중기에 의해서 녹아 내릴 수도 있어요.
    냄새도 고약하니 잘 살펴 보세요.

  • 6. ...
    '14.3.7 12:25 PM (123.213.xxx.157)

    일단 천정 두껑르 열고 윗집의 배관을 살펴보세요
    만약 새고 있다면 확인이 되거든요
    그렇지 않다면 내 집에서 사용하는 수증기에 의해서
    천정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요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그래요
    플라스틱 천정 사용하고 있어서 안답니다

  • 7. 혹시
    '14.3.7 12:59 PM (112.154.xxx.148) - 삭제된댓글

    윗집배관이 새서그럴수있어요
    저도 그런적있는데....
    저희가 윗집이고 아랫집이 샌다고 연락와서 욕실 고쳐드렸네요T.TT.TT.T

  • 8. 맞아요.
    '14.3.7 1:15 PM (211.195.xxx.238)

    욕실에서 세면대든 변기든 새는거같은데요.
    저희도 아랫집 샌다고 해서 다 고쳐드렸어요.
    그때 수리하는 기사님 명함받았는데 만물보수 어쩌구 써있던데 동네상가에 그런곳은 꼭 있으니 거기에 의뢰해보세요.
    그리고 수리비 책임은 무조건 윗집이니까 고쳐달라고 요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405 커스텀 급? 1 궁금 2014/03/09 776
358404 해우초 드셔보신 분들? ㅇㅇ 2014/03/09 1,203
358403 영어문법 질문입니다 2 영어 2014/03/09 837
358402 애키우기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낫겠죠? 19 d 2014/03/09 4,515
358401 ㅋㅋ 연아 습관의 무서움.. 3 ㅇㅇ 2014/03/09 4,506
358400 미르네집 무슨 여자들이 그리 한가득인가요? 6 한지 2014/03/09 3,976
358399 조언 구합니다. 2 조카 2014/03/09 615
358398 층간소음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23 ... 2014/03/09 2,976
358397 그림을 3D로 보여주게 하는 어플 3 알려주세요 2014/03/09 1,147
358396 마음먹기 나름인가 2 별거없고 2014/03/09 1,063
358395 채린이보다 그 시집이 10배는 더 이상해요 15 ..... 2014/03/09 4,310
358394 발렌시ㅡㅡ모터백 스타일 재현 잘하는 곳좀 알려주세요 6 ... 2014/03/09 1,506
358393 오늘 불후의 명곡 낭만고양이 멋졌어요~ 3 ... 2014/03/09 1,481
358392 먹거리엑스파일 가짜마블링고기 금천구 드마리스 도.. 3 .. 2014/03/09 4,780
358391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ㅜㅜ ㅠㅠ 2014/03/09 1,655
358390 검침원일 해보신분 계세요? 1 엄마 2014/03/09 1,527
358389 별그대로 인기는 김수현이 더 있는거 같은데. 29 .... 2014/03/09 5,867
358388 엄마가 해결할 수 없는 일로 감정을 소모.. 9 엄마가 2014/03/09 1,666
358387 핫요가 하고 싶은데 그냥 찜질방에서 요가 하는것도 핫요가 효과 .. 4 84 2014/03/09 1,886
358386 홍콩여행 잘 아시는 분?? 4 christ.. 2014/03/09 1,246
358385 초등아이 회장선거에 나간다는데요,, 6 ... 2014/03/09 1,921
358384 담배 한개피 피우는데 몇분정도 걸리나요? 4 담배 2014/03/08 2,717
358383 보통 명문대라 하면 어디까지 인가요? 46 ㅇㅇ 2014/03/08 14,281
358382 워싱턴포스트 별에서 온 그대'를 1면에 소개 dbrud 2014/03/08 1,337
358381 홈쇼핑서 파는 아이오페 풀셋트써보신분이요~ 1 크푸푸 2014/03/08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