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의 선물 너무 산만해요

조회수 : 6,754
작성일 : 2014-03-04 23:07:23
재밌는데도 산만해요
재미있다가 지루했다가 재미있다가 지루했다가 1시간이 반복해요
그리고 중요한 물건을 너무 표나게 중요하다고 보여주구요
IP : 119.222.xxx.21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11:12 PM (221.162.xxx.44)

    지루하기보다 산만하긴 한듯...

  • 2.
    '14.3.4 11:14 PM (1.177.xxx.116)

    그쵸? 어제 좀 그래서 이해하려 했는데 오늘 보고 실망..제가 좋아하는 장르인데 이 정도면. 시청률 나쁠 겁니다.
    다음 장면 뻔해서 유치하기까지 한 기황후보다 몰입도 떨어지면 어쩌나요.-.-

  • 3. 지루하진않은데
    '14.3.4 11:14 PM (110.47.xxx.111)

    등장인물이 왜이렇게 많은건가요?
    조승우는 왜나오는건가요?
    아이유괴사건이 본질이 아닌가요?

  • 4. ...
    '14.3.4 11:15 PM (39.120.xxx.193)

    정신없는거 맞고 툭툭 끊기고 스모키 화장도 눈에 들어왔는데 우사수 오늘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봤다는...

  • 5. ..
    '14.3.4 11:18 PM (211.36.xxx.238)

    조승우도 다 이유가 있어 출연했을거에요
    일지매를 무지 재미나게 시청했던 애청자로서
    작가의 내공 기대 만발입니다
    산만 지루 한큐에 날려 허를 찌를 무언가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가슴 두근대며 봤어요

  • 6. ㅇㅇ
    '14.3.4 11:18 PM (220.89.xxx.20)

    전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눈물까지 훔치면서요

  • 7. ㅡㅡ
    '14.3.4 11:19 PM (125.178.xxx.26)

    며느리와 시엄니와 남편과ㅇ불륜녀만 보다가,
    아니면 톱스타와 외계인과 재벌만 보다가
    어지러우신듯 ...

    캐릭터가 갑툭튀가 아니라 왜 그랬는지 입체적인 설명을 하려면
    하나같이 의미있는 역들이겠죠.

    느닷없는 신구씨는 조승우가 제대로 다시 살아보려는 이유 중 하나가 될테고.

    강신일씨는 범인 체포과정과 방법에서 김태우와 대립을 이루는 캐릭터고.

    정은표씨는 아마도 누명이거나, 조승우의 왜곡된 혹은 오해가 낳은 사형수일테고.

    무슨 외계인도 아니고, 당위성을 위해서 다들 자기 몫이 있을 듯 한데요.

  • 8. 젊은 사람들은 좋지만
    '14.3.4 11:20 PM (59.7.xxx.65)

    나이있는 분들은 좀 보기에 어려울 것도 같아요.
    전개가 이러니 아직 시청률 대박 조짐은 없네요.

  • 9.
    '14.3.4 11:27 PM (1.177.xxx.116)

    나이 문제 아니예요. 내용 어렵기는 뭐가 어려워요.-.-그저 부족한 거예요.
    미드 영드 일드 섭렵한 제겐 지루하기 그지 없었어요. 기대가 컸는데 너무 실망스러워요.
    일단 한드에서도 뭔가 쓰릴러를 맛보고 싶어 엄청 기대했고. 미련 못 버려 담주도 볼 예정이지만 솔직히 이 정도론 택도 없어요.-.-

  • 10.
    '14.3.4 11:56 PM (175.196.xxx.208)

    미드영드일드 저도 모두 섭렵이라는건 오바고 왠만큼 봤다는 사람인데요 드라마들도 그 나라의 특색들이 나타나던데요 일드는 오그라드는 감동 무지 좋아하고 북유럽은 스산하면서 좀 우울하고

    제가하고픈말은 다른건 몰라도 일드보다 못하다라는건 좀...

    약간 산만하기는해도 다 분명 이유가 있어 그럴것도 같아요
    다음주까지 더 봐야겠어요 제발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를


    일드는 그 특유의 교훈적이고 오그라드는게있고 한드정도의 치밀하거나 냉정하지도 않은것같은데요

  • 11. ..
    '14.3.5 12:23 AM (58.225.xxx.25)

    생방촬영이라 촬영스케줄이 빠듯한거 같고 극의 특성상 어디 내부 세트에서 진득이 앉아서 촬영할 컷이 없어보이니 더욱더 스케줄이 빠듯할거 같네요. 안그래도 첫 촬영을 늦게 시작했는데. 그리고 감독이 연출과 편집을 너무 못하네요. 화면이 뚝뚝 끊겨요.

  • 12. 봤어요
    '14.3.5 2:09 AM (121.129.xxx.72)

    타임워프 소재인지도 모르고 봤다가 기사 찾아보고 잉;;했는데 정말 무슨 의도가 있는건지. 이주전과 후 사이의 힌트들을 보여주려고 한건진 모르겠지만 아주 산만해요. 편집이 엉망인 것 같고... 무슨 줄거리 보는 줄 알았네요.
    그래도 연기 꽤 볼만하고 스토리가 궁금해서 보긴 보려구요, 편집 좀 더 신경쓰면 좋겠어요.

  • 13. 편집이
    '14.3.5 2:59 AM (119.200.xxx.53)

    전 오늘 처음 봤는데 중간에 과거인지 모르지만 뜬금없다 싶은 장면들이 있어서 첫화를 안 봐서 그런가하긴 했는데 어떤 드라마든 중간에 유입층이 들어올 때 몇 분만 봐도 내용이 자연스럽게연결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편집이 산만해서 그런가 뜬금없이 뭐지 싶은 느낌이 드는 장면 연결들이 꽤 있었어요.
    과거 씬이라고 해도 아 과거 장면이구나라든지 뭔가 연결 장면이구나 해야 하는데 전 순간이나마 편집 사고 난 줄 알았네요. 그리고 저도 이보영 스모키 화장 계속 거슬리더라고요.
    보기엔 예쁠지 몰라도 극중에서 아이 잃은 엄마 역으로는 그 눈화장이 계속 어색하고 이상했어요.
    아이 잃은 엄마가 눈화장을 저렇게 신경 써서 스모키 화장할 정신이 있나 싶어서요.

  • 14. 저는
    '14.3.5 7:29 AM (14.36.xxx.129)

    너무 재밌어요.
    추적자 유령 투윅스 이런 드라마 너무 좋아요.

  • 15. 저는
    '14.3.5 7:31 AM (14.36.xxx.129)

    일지매를 재밌게
    봤어서 최란작가 기대하고 있어요

  • 16. 저도
    '14.3.5 7:38 AM (211.209.xxx.139)

    어제보면서 연출과 편집 엉성하다 하면서 봤어요
    그나마 오늘은 어제보단 낫네요
    대본이 아무리 좋아도 연출 엉성하면 망하는데 잘좀 다듬어서 재밌게 봤음 하네요
    글고 저도 화장이 넘 곱다 생각했는데 역시 다들 비슷하셨군요.ㅎㅎ
    참 윗님. 투윅스... 잊고 살았네요
    작년여름 완전 빠져서 봤는데 울 준기 상 하나도 안 주고..ㅜㅜ
    오늘은 쓰리데이 하는날이죠?
    완전기대

  • 17. 허엉
    '14.3.5 7:55 AM (182.218.xxx.68)

    저도 투윅스 완전 재밌게 봤는데 ㅠㅠㅠㅠ 어헝
    쓰리데이즈 궁금궁금

    참고로 전 신의선물 너무 재밌게봤어영

  • 18.
    '14.3.5 7:5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과거로 돌아가 살리는.내용인가요?

  • 19. ㅎㅎ
    '14.3.5 8:12 AM (115.139.xxx.145)

    전 그 와중에 화장한게 아니라
    화장지울 새가 없었겠다 하고 봤어요 그냥

  • 20. ..
    '14.3.5 8:26 AM (125.176.xxx.10)

    ㅎㅎ님 이랑 같은생각. 며칠동안 세수안한 얼굴이라 화장 그대로..

  • 21. Piu
    '14.3.5 11:51 AM (124.80.xxx.201)

    이러니 이 드라마가 못 만든 드라마. 49제 이후라고 부부 대화 후 자살. 49일 후였어요. 그리고. 못 지워서 번진 화ㅏㅇ이 그렇게 속눈썹이 90도 올라가 있나요. 자살할 사함 그런 표정 아녜요. 막 체한 것 같이 괴롭죠. 물에 들어가서ㅗ 허우적거리게 되구요. 못 만든 드라마, 발연기 보고 찬양 일색이네요. 영화는 리어리티 있던데. 슬픈 여자는 하자이 없거나 번져있고 아이 잃으면 실성한 것 같이 멍하고.

    이보영은 늘 연기의 표피만 훑어서 연기하고 대신 감정의 진정성 결여. 예뻐보이는데 혈안 돼있음

  • 22. Piu
    '14.3.5 11:52 AM (124.80.xxx.201)

    리얼리티 오타

  • 23. 연출이
    '14.3.5 12:21 PM (118.44.xxx.4)

    좀 실력이 없는 건 확실한 듯.

  • 24. 심플라이프
    '14.3.5 6:50 PM (106.243.xxx.254)

    이보영 정도면 연기 잘 하는 거죠. 전지현한테 이 배역 줬다고 생각해봐요. 한 회에 열벌 이상 옷 갈아입다
    끝날 겁니다. 아무 배우나 갖다붙여서 찍는 장르가 아니예요. 스릴러는...;;; 이쁜 것에 혈안이 되어있다니 원.

  • 25. 요즘은 비현실적 소재가
    '14.3.5 8:25 PM (183.99.xxx.203)

    넘 많이 나오는 듯해요...외계인에 이어서 이젠 너무 써 먹어서 지겨워진 타임워프라니...드라마소재의
    한계를 맞은듯하네요...

  • 26. ..
    '14.3.5 8:49 PM (1.247.xxx.36)

    딸읽은 연기 너무 오버연기인듯하네요. 나 딸잃은 사람이다라고 과도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못봐주겠더군요

    슬프고 이성잃었다기 보다는 나 딸잃어서 슬퍼 하고 보여주려고 애쓰는듯한 모습.

    이보영이 연기를 잘하는것은 아니라는것 알았네요. 하긴, 그놈목소리에서 아나운서가 콧물흘리며 오열하는 모습보가는 낫지만요,

    현실에서 진짜부모들은 오열하고 싶은거 억지로 참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흘러나오는 오열 그것 참는모습이 보는사람조차 아릿해지는데,

    이건 같이 아릿해보이는게 아니라 그 과장된 연기가 너무 못봐주겠더라고요,

  • 27. 000
    '14.3.5 9:54 PM (116.36.xxx.23)

    더테러라이브 + 그놈목소리 + 어바웃타임...에서
    모티브를 교묘하게 따온 느낌...

  • 28. 2편보고 생각되는 신의선물 스토리...
    '14.3.5 11:18 PM (59.26.xxx.155)

    ㅎㅎㅎ 음... 그냥 막 생각나는데로 제가 생각되는 신의 선물 스토리는 둘다 물에 빠져서 사건당일 딱 14일 전으로 흘러들어가서 사건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마로 생각되는데욤 =.=;;;
    제목이 신의 선물 14일 이던가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음~ 범인은 남편...(넘 뜬금없나요? =.=;;;)

    딸도 죽이려고 한것이 아니라 사형제도 시행을 위해 연막으로 사용하다가 풀어줄 생각을 했는데
    그만 딸이 도망가려다가 죽은 케이스로 보이는데...
    그리고 그 중간중간 조승우 형이 억울하게 죽게된 케이스 맞 물려서 드라마 짜려고 하는것 같은데
    아닐까욤?

    ㅎㅎㅎ 이상 얼렁뚱땅 추리였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937 천가방 튼튼하고 방수되는 것 어디서 살까요? 3 ..... 2014/03/05 1,284
356936 요즘 뭐에 젤 관심이 많으신가요? 5 질문 2014/03/05 970
356935 영화 "하녀"의 끝 7 영화 2014/03/05 2,751
356934 공무원 휴직체계 도움절실요 5 궁금이 2014/03/05 15,969
356933 금융거래 처음에만 주민번호 사용한다 세우실 2014/03/05 372
356932 냉장고는 삼성과 lg중 어디께 튼튼하고 좋을까요? 46 베란다냉장고.. 2014/03/05 20,369
356931 윤진숙 다음으로 오는 해수부 장관은 해수부폐지론자 3 참맛 2014/03/05 770
356930 (연아) 아디오스 노니노 동영상 필요하신분들 7 .. 2014/03/05 938
356929 순금이가 고백한건가요?. 1 ㅇㅇ 2014/03/05 529
356928 왜 제 글<김연아의 소치 올림픽, 그리고 심판판정 논란&g.. 15 길벗1 2014/03/05 2,251
356927 실컷 울고 싶은데 8 울음 2014/03/05 875
356926 교육비 지원 신청 하려는데,,재산 전산으로 다 검색되나요? 5 중학교 2014/03/05 1,428
356925 곤드레밥 사이트 기억하시는 분요~ 2 곤드레밥 2014/03/05 613
356924 딱딱해진 곶감 어떡해야 말랑해질까요? 5 곶감 2014/03/05 3,498
356923 <부동산급질>계약후 불법건물을 알았다면 계약금의 행방.. 3 해결완료 2014/03/05 701
356922 아동용 운동화 신으면 이상할까요? 8 ... 2014/03/05 896
356921 결혼한지 2-3년정도 되도 알콩달콩 잘 사나요? 9 . 2014/03/05 2,116
356920 혹시 다운튼애비 시즌3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영드 2014/03/05 1,531
356919 점집이나 철학관 잘 맞추시는곳 알려주세요 4 신통방통 2014/03/05 4,227
356918 초2 한자 시키는게 좋은가요 아님 시간낭비인가요? 8 후배맘 2014/03/05 2,479
356917 아이폰에서 벙커1특강을 비롯해 몇몇 에피소드가 안열려요;;; 1 기체 2014/03/05 388
356916 한글이름에 한자등록하기 깜상 2014/03/05 1,879
356915 스팸문자가 너무 자주와서 짜증나요. 8 궁금 2014/03/05 1,253
356914 2014년 3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05 487
356913 이런 경우 제가 전과를 사 줘야겠지요?? 4 ^^ 2014/03/05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