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불해도 될까요?

소심맘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14-03-04 20:41:42

아이가 아빠랑 책가방을 백화점에서 사고 왔길레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쿠폰과 카드할인해서 13만원 짜리 가방이

10만원이면 사겠더군요. 저도 한 10% 정도 차이가 나면 그냔 쓸려고 했는데 3만원이나 차이가 나니 .....

환불하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IP : 121.139.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4 8:45 PM (61.109.xxx.79)

    백화점이 바로 집앞이라면 환불하겠네요
    차타고 멀리가야하는거면 기름값 생각해서 그냥 쓰구요

  • 2. 인터넷 구입은
    '14.3.4 8:48 PM (122.128.xxx.130)

    병행수입이 많아 차후 as 문제가 있지요.

    인터넷 제품이 정품이면 환불하셔도 될것 같네요.

  • 3. 소심맘
    '14.3.4 8:51 PM (121.139.xxx.19)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인데 괜히 환불 하려니까 속보이는것 같아서...

    제가 마니 소심한편이라서요

  • 4. 3만원
    '14.3.4 8:53 PM (124.195.xxx.139)

    차이면 저는 환불할거 같아요.
    환불하세요.

  • 5. ㅇㅇ
    '14.3.4 8:57 PM (218.38.xxx.235)

    인터넷몰도 백화점몰이면 그냥 환불합니다.

  • 6. ㅅㅅ
    '14.3.4 9:02 PM (218.38.xxx.16)

    당연히 환불합니다

  • 7.
    '14.3.4 9:09 PM (180.70.xxx.226)

    3만원이면 어딥니까?
    당근 환불해야죠..

  • 8. 백화점
    '14.3.4 9:26 PM (122.37.xxx.188)

    좋은게 먼대요. 환불 하세요!!!

  • 9. 그냥 쓰삼
    '14.3.4 9:38 PM (125.182.xxx.63)

    아이와 아빠가 거기 같이가서 즐겁게 쇼핑한 기억을 그 가방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돈 3만원에 버린다면 아깝네요.
    님이 그냥 사 가지고온게 아니라...추억을 가진 가방이에요. 아이가 그 가방 가지고 다니면서 무슨 생각을 해줄까요. 과연 나쁜 생각, 부모님은 나를 안좋아해 같은 느낌을 가질수가 있을까요.
    아마도 아빠생각. 아빠가 나를 참 좋아해줘 생각해줘 하면서 들고다닐거고 기분 좋을거에요. 공부는 아니겠지만, 아이의 마음이 행복할겁니다.

    나는 물건살때의 기억을 그 물건 보면서 하는사람이라서리...

  • 10. ..
    '14.3.4 10:19 PM (1.246.xxx.90)

    그냥 쓰세요. 아이가 골랐고 그걸 비싸다고 갔다주면 남편체면 뭐가 됩니까?

  • 11. 돈주고도 못사
    '14.3.5 1:26 AM (49.1.xxx.112)

    살아보니 그런돈은 아끼는게 아니라 더 까먹는겁니다
    아빠와의 좋은 추억을 뭘로 설명할껀데요
    반값으로 싼곳이 있어도 그냥 그가방 들게 나두세요
    그추억은 평생 갑니다

  • 12. ..
    '14.3.5 5:44 AM (39.119.xxx.252)

    그냥 전 즐겁게 사용할듯요
    돈주고도 못 살 가방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45 유방초음파는 유방외과 산부인과 어디로 3 살려주세요 21:51:57 90
1730144 부모도 인간인데ㅠ 1 .. 21:49:29 316
1730143 자매가 아니라 친구한태 좋은일이 생겨도 진심으로 기쁜가요, 6 ㅇㅇ 21:44:41 417
1730142 주진우 또 걸렸군요 - 라임 작전주 2종목 잔량보유확인... 4 아이고 21:44:01 680
1730141 OTT 중독증상ㅠㅠ 4 늦바람 21:43:06 412
1730140 급성장기오고 다시 안오죠? 1 ^^ 21:41:35 209
1730139 그동안 이해가 안됐었던 사안들 2 개신교의 극.. 21:41:13 248
1730138 필라테스 학원이 점점 불만스러워요 1 ㅇㅇㅇ 21:33:51 429
1730137 공황장애는 왜 생기나요 4 ㅁㄶㅈ 21:31:22 676
1730136 초복이 7/20 이네요. ㅇㅇ 21:31:05 221
1730135 우울증이 다시 온 거 같아요 혼자 어디 가시나요? 6 우울증 21:22:14 1,015
1730134 고1 기말이 코앞인데 아파요 ㅇㅇ 21:21:28 218
1730133 국방부장관 안규백 방위출신이네요 9 21:21:11 1,075
1730132 토마토 후숙한 것도 영양분은 그대로일까요? 2 궁금 21:16:25 308
1730131 매불쇼 김누리교수 ?? 9 ㄱㄴ 21:16:14 1,201
1730130 자궁 내막 증식증요 내막 소파술과 다르죠? 7 내막폴립? 21:14:24 316
1730129 온라인에서 이불 살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3 ... 21:11:22 433
1730128 홈앤쇼핑 사이트 3 괜챦나요 21:09:22 419
1730127 선쿠션 추천이요 현소 21:02:31 254
1730126 2030대 남성이 극우화 되는 이유 32 ........ 21:01:28 1,713
1730125 일본 총리요 3 이분 ㅜ 21:01:15 598
1730124 현충원에 친일파 묘지가 웬말!? 파묘 서명 5 험한것 20:47:57 895
1730123 처방전 약국서 퇴근전 정산 안하나요? 9 00 20:47:36 596
1730122 요즘날씨에 샤워 두 번 하나요? 3 ㅇㅇ 20:47:03 840
1730121 꺾여가는 커리어.. 000 20:45:35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