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관절후 재활치료과정 어떻게 하셨나요?

궁금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14-03-04 18:56:43

수술후 10흘 병원에 계시다가

협력병원으로 가셨어요. 옮기신지 2틀이 지났는데

무릎은 많이 부어 있고 실밥풀은곳은 풀지 않은것 모양 까맣고

만지면 무릎주위는 살이 딱딱하고 느낌이 없으시다네요.

옆에 계신할머니는 실밥풀렀을때 잘 아물었는데,

 엄마는 당뇨가 있어 그런가 느린것같다고 보호자분이 그러시는데

이 한마디에 걱정이 태산이네요.

수술후 예후좀 올려주세요.

재활치료는 2주후 옮겨야 하는데 2주를 다른데 가서 더 받아야 하나요? ,,,,,재활기간

기계로 하는 꺽기 말고 ,치료사가 손으로 무릎꺽기를 하는데 무지 아프다해서

검색해보니 하나 안하나 결과는 같다고 나온 보도도 있어서요.

어떤게 정답인지

또는 수술후 재활치료는 어떻게 하셨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59.16.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정민이
    '14.3.4 7:09 PM (110.9.xxx.102)

    여기에 물으시면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얻으실수도 있어요 이건 의사선생님께 여쭈어 보셔야 해요 궁금한거

    적어놓으셨다가 담당의사선생님께 문의해 보세요 그리고 옆에 보호자말은 듣지마세요 보호자가 전문의가

    아니잖아요

  • 2. 본인의지가
    '14.3.4 7:40 PM (203.128.xxx.69)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해요
    수술은 잘 되신거래요?

    저희 어머니는 양쪽 무릎을 같이 했는데
    압박 스타킹을 허벅지까지 입히고
    얼음찜질을 게속했어요

    간호사가 다른분 꺽는거 보고 무섭다고
    손으로 꺽는건 안하시고
    기계로 하는거만 하셨고요

    그런데 본인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해요
    워커대고 항상 움직이고 병실복도에서 왔다갔다 걷는게
    일이셨어요

    간병인을 썼는데
    아니 이분이 교포분인데다가 본인치료받는다고 돌아다니고
    다른환자 식판이나 치워주고 있고
    울엄마는 혼자 화장실가게 만들고 해서 속된말로 짤랐어요 수술 3일만에...

    그후에 다시 보내준 간병인은 오히려 엄마가 간병하게 생긴 나이드신분이라....거절
    그후엔 엄마 혼자 화장실 식판 다 하셨구요
    간병인이 오히려 도와준 샘이 된걸지도.....

    각설하구요
    수술 잘 됐고 경과좋으면 운동 열심히 하셔야 해요
    수술 부위 아물동안은 고기나 생선 피하시구요
    혹시 염증을 일으킬수 있다고 엄마는 절대 안드셨어요
    노폐물 뺀다고 녹두죽 많이 드셨구요

    많이 꺽고 자주 움직여야 예후가 좋아요
    저도 인터넷보고 침대 식탁 워커 다 장만해 드렸는데
    지금은 거의 안쓰시고
    바닥에서 일어날때도 손만 짚으면 잘 일어나고 앉으세요

    인공관절이 그대로 굳기 전에 많이 움직여 주시라 하세요
    운동 많이 하는수 밖에 없어요

    절둑거리며 입원해서 3센티 키커나온 울엄마가 이 악물고 운동하셨어요

  • 3. 본인의지가
    '14.3.4 7:43 PM (203.128.xxx.6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궁금한거 있으면 의사가 도망다닐 정도로 물어보세요
    간호사에게도 항상 물어보시구요

    회진 돌때 잠깐이므로 미리 메모해 두셨다가 다다다다~~~물어보시구요
    우는애 젖준다고 자꾸 물어보셔야 해요

  • 4. 궁금
    '14.3.4 9:15 PM (121.142.xxx.14)

    긴글 너무 감사해요. 글을 읽어보니 병원에서 퇴원후 재활치료는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네요.

  • 5. ,,,
    '14.3.4 9:24 PM (203.229.xxx.62)

    수술한 병원에서 왜 옮기셨나요?
    대부분 퇴원할때까지 수술한 병원에 입원에 있는데요.
    당뇨가 있으셔서 걱정이겠네요
    수술후 병원에서 매일 피검사로 염증 수치 검사 해서 항생제 투여 하던데
    병원의 의사나 간호사에게 문의 하셔요.
    의사가 회진할때 꺾기 실험해 보고 잘 안꺾여지면 뭐라 하던데요.

  • 6. 궁금
    '14.3.5 7:27 AM (121.142.xxx.14)

    수술한병원에서 열흘밖에입원이 안된다해서 다들 협력병원으로 옮기더라구요. 협력병원도 2주정해저있고요.보험상이라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916 책상을 샀는데, 본래 가구는 반품이 안되는건가요? 1 참나 2014/03/27 1,613
364915 세결여 송창의처럼 말하는 남편 있을까요 7 2014/03/27 2,479
364914 남편이 아는 여자들의 저에 대한 멘트 11 왜그래 2014/03/27 3,725
364913 전남친이 많이 아파요 90 익명 2014/03/27 19,403
364912 얼굴위에 로션이 자꾸 굳어요.. ㅓㅓ 2014/03/27 637
364911 이런 경우 뼈에 이상있는건가요? 1 건강 2014/03/27 721
364910 학교 상담하면 좋은 말만 해주시나요? 2 2014/03/27 1,329
364909 강남에 코스 잘 나오는 일식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일식 2014/03/27 1,354
364908 고등생 수학여행 18 .. 2014/03/27 2,529
364907 34세 조카딸 상견례 때 안사돈감의 황당한 말 26 참맛 2014/03/27 16,445
364906 베스트글 신정아 글을 보고 든 생각인데요.. 7 +-x 2014/03/27 4,085
364905 부드러운 수건 추천해주세요 3 초보엄마 2014/03/27 2,117
364904 대전에 여드름 잘보는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여드름 2014/03/27 824
364903 강아지 종기 병원가야 하나요? 3 에구궁 2014/03/27 2,626
364902 부산으로 시집온 새댁인데요.. 2 ... 2014/03/27 2,093
364901 수능영어. 토익.토플 중 어느게 제일 어려운건가요 7 영어선생님~.. 2014/03/27 2,880
364900 흰머리 염색시 나타나는 신체적 부작용 12 염색 2014/03/27 4,639
364899 분당 기타 학원 다시 추천 부탁드려요~~ 제발 3 윌마 2014/03/27 1,739
364898 싹이 난 감자 먹어도 되나요? 4 점심먹자 2014/03/27 3,327
364897 복싱 3개월등록한거 환불은 안되겠지요 4 복싱 2014/03/27 2,193
364896 어제 학교 학원 상담하고 여기에라도 털어놓고 싶어서요.. 5 여기에만 2014/03/27 2,542
364895 푸드프로세서 어떤 기능 많이 사용하세요? 3 요리 2014/03/27 1,707
364894 책읽다 뻔한 이야기지만 공감되는 말 3 구두쟁이 잭.. 2014/03/27 1,327
364893 "성추행 가해자 블랙박스 육성 '충격' 노 소령 집유,.. 샬랄라 2014/03/27 1,761
364892 방금 해남 사는 농부님 글 지워진거 맞나요? 9 2014/03/27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