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유리 트위터의 명언들.

ㅇㅇㅇㅇ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4-03-04 13:05:40
사유리 트위터에 보면 좋은 글들이 많은데

"토로스텐하베너말이다"코끼리가 어렸을때 무거운 철사슬로 묶어두면,커서 로프로 묶어두어도 도망가지않는다고한다.어렸을때 경험때문에 도망갈수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해버린다" 우리도 코끼리처럼 보이지않는 사슬에 묶여있다.당신은 용기라는 가위로 그사슬를 자를수있다."

"남자여 지갑을 열기 전에 고맙다고 입을 열지 않는 여자를 조심하라. 여자여 마음 열기전에 남대문 여는 남자를 조심해라."

"눈이 내린 날은 조용하다고 느낀다.눈에게 흡음효과가 있다고 한다.누군가 몰래 울었던 소리도 눈속에 들어있다.눈이 녹으면,그 슬픔도 사라질 것이다... 꼭."

"배부른 사람은 배고픈 사람이 빵을 훔쳐가는 모습을 보고 설교하기는 쉽지만,배고픈 고통을 상상하기는 쉽지않다."

"솔직하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대의 치부를 들추는 것은 백설공주가 먹은 사과와 같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에 독이 있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보다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엄마가 나에게 늘 말한다."

"돈 잃고 거지가 되는것을 브끄러운 일아니지만 ,남한테 어떻게해야 받을수있는지만 생각하는 정신거지가 제일 브끄럽다."

"반찬이 맛있으면 메인요리도 맛있다.그건 사람에게도 말할수있다. 당신의 주위사람들이 좋은 이유는 당신이 좋은사람이기 때문이다."

"친구가 "내 인생을 맡길수있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라고했다.내 인생은 내 스스로에게 맡겨야한다.그래야 무슨일 있어도 내 인생에 대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지않는다."

"골프시합중 타이거우즈는 라이벌이 슛을 할때도'들어가라!'라고 기도한다.그래야 자신도 몰랐던 큰 힘과 승부욕생기고,그것이 곧 골프계 전체가 발전하는길이라 믿음때문이다.뭐든 진심으로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있는사람은 그것으로부터 사랑과 열정을 얻는다."

"늘 남에게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작은것을 받아도 쑥쓰러워하고, 늘 남에게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큰것을 받아도 불만이 많다."

"사회적인지위가 높다면 다른사람들 앞에서 아랫사람을 창피하게만들지마.자신의힘을 과시해도 남의자존심을 빼앗는권리는 누구도 없다.사회적인지위가 낮다면 위에있는사람에게 아부쓰지마.너의보스가'진짜'라면 그아첨을 꿰뚫어보고있다.위에있는사람은 늘 고독을 느끼고있다"


요조라즈니쉬 책 같네요. ㅎㅎ
https://twitter.com/sayuripokopon
쭉 읽어보면 재미있구요.




삶의 자유에 대하여 느긋한 마음으로 혼돈을 즐겨라.
삶은 불안정하다.
 이것은 삶이 자유롭다는 의미이다.
삶이 안정적이라 함은, 곧 그대가 그 속에 구속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이 확실하다는 것은 거기에 자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 [틈] 중에서




IP : 218.159.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14.3.4 1:17 PM (1.228.xxx.172)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라..
    정답같네요..

  • 2. ...
    '14.3.4 1:24 PM (175.212.xxx.191)

    https://twitter.com/sayuripokopon

  • 3. ...
    '14.3.4 1:25 PM (175.212.xxx.191)

    sayuri ‏ @sayuripokopon

    불빛이 있는곳에 해충들이 모이는것처럼,빛나는 당신에게 마음없는 사람들이 다가온다.때로는 상처주고 때로는 이용하고..하지만 그 빛이 진짜라면 곧 사라질것이다.해충이 빛에 더 다가와 타서 떨어지는것처럼.

  • 4. 미싱유
    '14.3.4 4:11 PM (175.201.xxx.78)

    좋은 글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48 중1 남학생 엄마들,,아들 열심히 공부 하나요? 23 .... 2014/03/11 3,640
360047 분당 미금,정자,오리역 근처 한겨레신문 파는 곳 아시는 분???.. 1 ㅎㅇ 2014/03/11 1,212
360046 티몬에서 상품권 사보신분.. 결재 2014/03/11 305
360045 점 얼마나 믿어야할까요? 1 핑키 2014/03/11 730
360044 인도네시아 사시는분 계실까요? 아맘마 2014/03/11 464
360043 고1아들과의 대화 25 .... 2014/03/11 4,822
360042 심각하게 82님께 여쭙니다 이번주말 홍콩에가는데 11 2014/03/11 1,870
360041 이런 디자인의 자켓 없을까요?? 3 000 2014/03/11 978
360040 일을 하기시작하니 하루가 2배속이네요;; 취업 2014/03/11 1,179
360039 이거 골반 틀어진건 가요?? 제 증상좀... 2014/03/11 1,219
360038 샛별이 3 우체부 2014/03/11 1,271
360037 저, 방금 이지아 봤어요. ㅎㅎ 65 세결여 2014/03/11 45,864
360036 광화문 출퇴근 싱글족 집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7 초심자 2014/03/11 1,027
360035 자다가 시끄러운 환청과 몸을 움직일수 없는것이 가위 눌린건가요?.. 7 가위? 2014/03/11 2,801
360034 내일 고등 첫 모의고사네요. 한국사 어쩔 14 고1 2014/03/11 2,798
360033 남편 시계 추천해주세요 5 결혼기념일 2014/03/11 944
360032 진주에 떨어진 돌..운석이면 자그마치.... 3 손전등 2014/03/11 2,533
360031 영어에 대해 질문 받아봐요^^; 73 네네네요20.. 2014/03/11 3,894
360030 이 말이 천인공노할 패륜의 말인가요? 9 참.. 2014/03/11 1,847
360029 살빼기 열받아서 때려칠려고요 17 우쒸 2014/03/11 5,318
360028 숨소리가 들리는 이명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5 너의숨소리가.. 2014/03/11 3,286
360027 가슴이 무너져요ㆍ순천 뇌사학생 사망했네요 19 순천 2014/03/11 3,874
360026 문근영.. 5 궁금 2014/03/11 3,137
360025 문서 출력을 해야는데, 어디 없을까요 8 문서 2014/03/11 1,891
360024 저축연금, 저축연금보험 9 세금 2014/03/11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