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닭다리...
제 팔과 다리가 그래요.
지금은 온몸이 골고루 살이쪄서 -_- 살쪄서 그렇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날씬하던 시절에도 항상 고민이었던 부분이에요.
제 키가 167인데 49찍으니 가늘어지더이다..;;;;
지금은 그보다 완전 훨 많이 나가요 ㅠㅠ 60키로대 중반에 육박...
하여간 팔뚝살과 허벅지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산지 어언 40년.
이젠 한번쯤 일탈하고 싶네요. 돈벌어 모하냐 이나이에 이정도 열심히 살았으면
이정도 상은 나에게 줘도 돼 이럼서...
이번주 금요일에 상담받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남편에겐 팔뚝만 하겠다고 했는데 기왕 지르는 김에 허벅지까지 몰래 해버리려구요 그냥.
뭐 물론 하고 집에 오면 알긋죠 ㅋㅋ
겁도 나긴 하는데 그래도 기대에 차있어요. 일 때문에 수술받고 제대로 쉴 수 없어요. 만 이틀정도는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리고, 병원을 정해놓긴 했지만 다른곳 추천해주실 분 추천해주심 좋겠어요.
만족스러우면 나중에 후기 올려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