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김치찌개, 북어국, 미역국, 콩나물국 이걸로 매일 돌려가는데 조금씩 지겹네요..
뭘로 끓이면 좀 색다르고 맛있을까요?
시금치 된장국, 아욱된장국, 무국, 미역국, 오징어무국. 콩나물 된장국, 뭐 이런거
하루는 맑은국 끓였다가 하루는 된장국, 다른날은 약간 매콤한 국 이런식으로 돌려서 끓이세요.
하루는 쇠고기 넣고 하루는 해물넣고 해도 좋구요.
미역국만 해도 여러버젼이잖아요. 쇠고기 미역국, 조개미역국, 미역된장국, 참치미역국 이런식요.
모든 반찬, 국에 소고기 넣는거 좋아하는데요.
콩나물국에도 소고기, 된장찌개에도 소고기,,,,
어제는 소고기 넣고 끓인 된장찌개에 쑥 한 웅큼 넣었더니..완전 봄 맛..ㅎㅎㅎ이였습니다.
어제는 돼지고기김치찌개,오늘은 청국장,다음엔 소고기무국 하려고요...
두부가 생겨서 새우젓이랑 매운 고추 넣어 얼큰하게 끓인 두부찌개도 맛나게 먹었네요.
시간 많을땐 돼지등뼈 핏물 반나절 빼서 감자탕도 해먹곤 해요.
오징어찌개도 맛나구요.. 요즘 메뉴명만 딱 치면 쭈루룩 나오는 인터넷 시대를 누려봐요~^^
저녁에 냉이감자 된장국 끓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