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 뚱뚱한데 워터파크 가고싶어요.

워터파크 조회수 : 7,608
작성일 : 2014-03-04 11:07:00

전 사실 안가도 상관없어요. 근데 우리딸 일곱살되도록 유치원에서 가는거말고 가본적이 없어요.

워터파크보더니 엄마아빠랑 가고싶다고 해서 데리고 가고싶은데..

 

제가 많이 뚱뚱해요 74키로 나가구요.. 키 160에..ㅡㅜ

 

 

수영복사서 데리고 가면 남들이 많이 욕할까요? 정말 주저주저하게되네요.

IP : 182.218.xxx.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아무도 안봅니다
    '14.3.4 11:08 AM (1.251.xxx.21)

    아줌마를 누가 봅니까요^^
    수영복 포피쓰 정도로 입으시고
    구명조끼 입어야 하니까....


    아....무....도 안보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자신있게 갔다오세요^^

  • 2. 22222222
    '14.3.4 11:09 AM (14.32.xxx.97)

    지들 놀기 바빠서 신경 안써요 ㅋ
    잼나게 노세욤

  • 3. 모ah
    '14.3.4 11:09 AM (183.108.xxx.126)

    동생보니까 위엔 탑스타일 아랜 반바지스타일로 입고 위에 박스티 하나 더 입고 가던데요
    별로 흉해보이지 않고 괜찮았어요
    자신감있게 다녀와보세요.

  • 4. dd
    '14.3.4 11:09 AM (175.253.xxx.163)

    뚱뚱한거랑 워터파크랑 무슨 상관인가요?
    어깨 쫙피고 당당히 그리고 재미있게 놀다오셔요

  • 5. 가세요
    '14.3.4 11:11 AM (1.253.xxx.169)

    비슷한키인데요.둘째가졌을때 72였어요. 여러번갔는데요. 수영복 치마달린거 사서 입고가세요.아무도 관심없어요.그리고 누가 혹시 뭐라면어때요?내 애가 좋다는데요.엄마는 용감해야죠.화이팅!

  • 6. 안봐요 아무도
    '14.3.4 11:14 AM (202.30.xxx.226)

    수영복까지도 사실 필요없긴 한데,

    브라가 비치는 것과 수영복이 비치는 것이 다르니까..ㅎㅎ 필요하긴 하겠네요.

    수영복 원피스든 비키니든..입으시고,

    반바지랑 긴팔 면티 입으세요. 그게 제일 예뻐요.

    저는 4pcs보다 그게 낫더라고요.

  • 7. 크림
    '14.3.4 11:14 AM (112.150.xxx.51)

    진짜 아무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반바지 스타일 수영복입고 박스티도 걸치고..
    뭐 그럼되죠.

  • 8. ㅡㅡㅡ
    '14.3.4 11:14 AM (14.40.xxx.62)

    158에 72시절 자주 다녔어요 남편말곤 아무도 신경안쓰이던데요 철판까십쇼 더뚱한 사람도 많아요

  • 9. ..
    '14.3.4 11:17 AM (121.162.xxx.172)

    163에 90육박 하던 시절에도 다녔고..
    다이어트에서 ㅠㅠ 74언저리인데 자신감 막 솟는데 ㅠㅠ
    전 어쩌라고요.
    ㅠㅠ

  • 10. ㅋㅋㅋㅋ 저 갔다왔지용~~
    '14.3.4 11:18 AM (175.192.xxx.122)

    저 딱 님사이즈에요... ㅋㅋ
    안그래도 저도 다리굵기가 코끼리만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원피스 수영복에 랩스커트 있는 스타일 입고 위에는 망사같은 지퍼로 된 옷
    걸치고 그리고 오션월드 갔다왔어요.
    내다리 굵은지 가는지 어쩌는지 저~~연~~~혀 신경 안씁디다.
    나도 신경 안쓰고요. 저 노느라 바빴어요.
    남다리 볼 시간 있나요..
    아!! 가끔 비키니 입은 애들 지나가면 오호~~ 하면서 보긴 했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전혀 신경안쓰시고 노셔도 되요 화이팅 하시고 즐겁게
    추억 쌓고 오세요~~

  • 11. 그리고
    '14.3.4 11:19 AM (202.30.xxx.226)

    수영모 위에..캡모자 쓰고 썬글라스까지 써버리면..ㅎㅎ

    본들 누군 줄도 모르니 오케이입니다.

  • 12. 가세요!
    '14.3.4 11:21 AM (110.70.xxx.142)

    워터 파크 가면 딱 두부류로 나위어요. 이쁘게 해서 사진찍고 몸매 자랑하러 온 사람.
    화장이고 나발이고 안하고 물놀이 하러 온사람.
    둘다 즐기러 온거고 사람들은 남의 몸에 별로 관심없어요. 가서 잼께 노세요 ^^

  • 13. 맘놓고 다녀오세요
    '14.3.4 11:21 AM (114.205.xxx.114)

    물 잘 빠지는 얇은 반바지에 위에 긴팔 얇은 집업 스타일 걸쳐 입으시면 딱 좋아요.
    날씬한 여자들도 그렇게 입는 사람 많아요.
    게다가 구명조끼 입으면 누가 날씬인지 뚱뚱인지 구분도 잘 안 갑니다. 신경도 안 쓰구요.
    집앞이 워터파크라 밥 먹듯 드나드는 아줌마 얘기니 믿으세요ㅎㅎ
    참, 모자도 문어머리처럼 딱 붙는 수영모 말고 야구모자 쓰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가시는 것 같아 모르실까봐 알려드려요.

  • 14. 아무도
    '14.3.4 11:22 AM (112.148.xxx.5)

    신경 안써요. 걱정마시고 따님과 즐거운 추억 쌓으세요.수영복 없으시면
    딱 맞는 반바지에 면티입고 야구모자하나 쓰면 됩니다

  • 15. 개나리1
    '14.3.4 11:30 AM (14.39.xxx.102)

    가세요~ 인터넷으로 미리 표 사야 저렴한거 아시죠?
    현장에서 사려면 비싸요.

  • 16. 모ah
    '14.3.4 11:40 AM (183.108.xxx.126)

    와... 원글님도 아닌데 저도 가고싶네요 ㅎㅎ
    으쌰으쌰~~~

  • 17. ....
    '14.3.4 11:55 AM (180.228.xxx.9)

    수영복 안 입고 물에 안 들어가시면 되잖아요.
    물가에서 물속에 있는 애 감시하시고...

  • 18. 아무도
    '14.3.4 11:56 AM (223.62.xxx.3)

    관심없어요 2222 애엄마라면 더더욱요

    걱정 마세요^^

  • 19. 구명조끼
    '14.3.4 12:17 PM (223.62.xxx.63)

    상의 래쉬가드입고 구명조끼 착용
    하의는 랩 두르는거 입음 깜쪽같아요
    파도풀같은데서 노실려면 반바지가 좋구요
    랩스커트는 뒤집어 지더라구요

  • 20. 즐겁게 놀고 오세요
    '14.3.4 12:39 PM (59.187.xxx.13)

    저렇게 즐거워도 되나~~싶게 재미지게 놀고 오세요.
    남 흘깃거리며 산만한 인간은 그냥 인생관이 그런거에요.
    주변의식하는 순간 님은 남의 인생을 사는거~~
    자신을 이뻐해주세요^^
    아이와 엄마가 있는 그림보다 더 예쁜 그림이 어딨다고!!!

  • 21. .....
    '14.3.4 12:39 PM (125.133.xxx.209)

    상의 래쉬가드입고 구명조끼 착용 2222222222

    이거 우리 나라 워터파크, 야외수영장에서 완전 단체복처럼 많이 입어요..
    살이 안 보임..
    저는 우리 나라 여름 야외수영장에서 저리 입은 사람들 보고
    차도르만 쓰면 우리 나라가 아니라 무슬림 국가같네..라고 생각했는데
    그 날 밤에 새까매진 우리 가족 팔다리 보고 집에 가서 바로 래쉬가드 질렀어요.. ㅋㅋㅋ

  • 22. ㅁㅁ
    '14.3.4 2:39 PM (203.247.xxx.126)

    안에 원피스형 수영복 입으시고, 반바지랑 위에 덧입는 가디건 같은거 있어요. 이렇게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가서 즐겁게 놀다가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664 이혼 플래너, 사립탐정, 디지털 장의사는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2 ... 2014/03/04 1,293
356663 나쁜 술버릇 남편 어쩜 좋을까요? 2 나쁜 술버릇.. 2014/03/04 1,388
356662 잘키운 딸하나 질문요.. 4 ,. 2014/03/04 1,202
356661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상처받은 것 같아요 18 투딸 2014/03/04 2,954
356660 고등학교 1학년 자퇴 8 2014/03/04 3,032
356659 kbs에서 했던 프론데 기억이 안나서 ㅜ 1 회화나무 2014/03/04 383
356658 20년 뒤에, 내 딸이 자기 아이 키워달라고 하면... 45 ghhh 2014/03/04 3,729
356657 말랐다는 말도 기분 안 좋아요 3 ㅠㅠ 2014/03/04 1,062
356656 저 지금 사기당했어요 ...집으로 후드필터 점검 왔다하면서.. 44 2014/03/04 19,413
356655 미혼친구들과 점.점... 더 멀어져가네요 6 결혼후 2014/03/04 1,921
356654 기계식 비데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어떤지궁금 2014/03/04 1,684
356653 신혼인데 남편이 수험생이 됐는데요~ 밥상고민!! 3 지혜 2014/03/04 988
356652 유치원 입학식 꽃사가나요? 2 엄마 2014/03/04 658
356651 다들 보셨겠지만,,,,,연아아버지 편지 한번더,,,, 2 다들보신 2014/03/04 868
356650 이민정은 호감가고 귀여운상이라 22 ㅇㅇ 2014/03/04 5,341
356649 결혼식 혼주 메이크업 - 아나운서 화장은 어떨까요 4 ... 2014/03/04 1,902
356648 여행하기 좋은 곳 있나요?(국내, 주말에) 요즘 2014/03/04 341
356647 베스트 간, 팔자좋은게 자기탓이냐는 글. 반응이 전 이해안돼요 14 커피 2014/03/04 2,875
356646 마음에 맺힌게 있는 친정엄마 육아도움 7 2014/03/04 1,965
356645 조청, 한컵 분량의 팥으로 뭘 해먹을까요? 2 요리 2014/03/04 591
356644 [JTBC][인터뷰] 정몽준 ”백지신탁? 당선되면 법 절차 따를.. 5 세우실 2014/03/04 819
356643 어떻게 말할까..고민중.. 1 ** 2014/03/04 512
356642 드럼스틱 팔다리를 아시나요? 잘라낼끄야 2014/03/04 360
356641 60대 아빠 향수 선물 추천해주세요! 4 딸래미 2014/03/04 4,816
356640 연아가 그리워~~근데 링크가 안열려요... 1 ^*^ 2014/03/04 402